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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4인연합 "장남 임종윤 이사와 경영권 분쟁 종식 합의" 2024-12-26 09:47:53
한미 4인연합 "장남 임종윤 이사와 경영권 분쟁 종식 합의"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미사이언스[008930]의 최대주주 그룹 '4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라데팡스)' 측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주주(사내이사)와 경영권 분쟁을 종식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아이돌 피부 美쳤네" 열광…해외서 더 난리 난 'K뷰티' [VC/M&A 인사이드아웃] 2024-12-26 07:00:03
또한 올해 8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어뮤즈(AMUSE)’ 지분 인수를 통해 K-뷰티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외에서 더욱 주목받는 K-뷰티 시장올해 12월 로레알 그룹은 스위스 유통 그룹 미그로스(Migros)와 그 자회사인 고운세상코스메틱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03년 피부과 전문의...
'경영권 사들일때 최고가로 공개매수하라'는 野 2024-12-25 18:09:57
보유 주식을 경영권 지분보다 더 비싸게 매입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는 또 다른 역차별 아니냐”며 “기준이 ‘1년 내 최고가’인 이유도 모호하다”고 했다. 저가 유상증자로 소액주주가 피해를 보면 안 된다며 할인율을 최대 10%로 제한하는 내용도 있다. 현재는 법령 하위 규정으로 할인율을 제한(일반공모...
MBK "최윤범측 집중투표제 청구는 불법"…고려아연 "하자 없다"(종합) 2024-12-25 15:47:40
우호 지분과 특수관계인으로 지분이 잘게 쪼개져 있는 최 회장 측의 경우 1대 주주인 MBK·영풍과 반대로 의결권이 더 커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MBK는 "최 회장 측이 표 대결에서 불리한 상황에서 주주 간 분쟁을 지속시키고 자기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집중투표제를 악용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반면 고려아연은...
M&A로 몸집 키운 한화…'남매의 난' 아워홈 품을까 [취재현장] 2024-12-24 15:39:32
올랐습니다. 이렇게 일단락이 됐지만 지분율이 비슷해 불씨는 여전하다는 평가입니다. 이번에도 아워홈의 우선매수권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고 구자학 회장은 경영권 분쟁으로 회사가 팔리는 것을 막기 위해 우선매수권을 부여했죠. 누군가가 지분을 제3 자에게 매각하려 할 때 다른 형제나 자매가 같은 조건에 먼저...
최윤범의 '집중투표제 카드' 법적공방 예고...복잡해진 표대결 셈법 2024-12-24 15:35:24
기준 지분율은 각각 3%로 제한된다. 반면 지분을 가족들과 나눠 가지고 있는 최 회장 측은 3%룰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최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만으로는 어렵지만 다른 기관투자가 등을 설득하면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는 게 산술적으로 가능하다. 집중투표제가 통과되면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은 장기전으로...
MBK "최윤범측 고려아연 이사선임 집중투표제 청구는 불법" 2024-12-24 14:48:52
특수관계인으로 지분이 잘게 쪼개져 있는 최 회장 측의 경우 1대 주주인 MBK·영풍과 달리 의결권이 더 커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MBK는 "최 회장 측이 표 대결에서 불리한 상황에서 주주 간 분쟁을 지속시키고 자기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집중투표제를 악용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MBK·영풍은 의결권 기준으로 46.7%의...
최태원 "이혼확정 증명 신청" vs 노소영 "판결 전 이혼만 확정 안돼" 2024-12-24 10:27:36
분쟁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SK그룹 측은 공정거래위원회 계열사 신고를 앞두고 대법원에 이혼 확정증명을 신청했다. 혼인 관계가 유지될 경우 공정거래법상 동일인 규정에 따라 인척의 3촌까지 특수관계인으로, 관련 기업들을 계열사로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이라는...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등 안건 상정…MBK "분쟁 장기화 의도"(종합) 2024-12-23 19:43:47
간 지배권 분쟁이 벌어진 상황에서 2대주주가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내기 위해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려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MBK·영풍은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이사선임이 이루어지는 경우, 최 회장 측 지분의 의결권을 본인이 추천한 이사들에게 집중해 행사하도록 함으로써 MBK·영풍 측이 이사회 과반을...
통신사·빅테크도 쩔쩔매는 미들마일 시장 2024-12-23 16:00:22
분쟁이 생기는 경우도 흔하다. 디지털 전환(DX) 사업에서 먹거리를 찾던 IT 업체들이 이 시장을 탐낸 이유다. LG유플러스는 화물잇고 출시 당시 차주 약 43만 명을 겨냥해 미들마일 사업에서 3년 내 매출 1500억원을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인공지능(AI)으로 차주의 업무 일정도 짜줬다. 하지만 화물잇고 이용자 수는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