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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5조 규모 추경 추진…국채 늘려서라도 해야" [종합] 2023-06-19 11:26:54
내몰리는 서민들부터 구해야 합니다.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계비 대출, 중소기업 자영업자에 대한 이자 및 고정비 지원 등에 총 12조원이 필요합니다. 치솟는 물가와 에너지요금 부담에서 서민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물가피해계층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물가지원금,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가스 전기 요금 지원,...
송도서 모인 아세안+3 재무장관들, '역내 금융협력 강화' 합의 2023-05-02 18:49:42
평가했다. 긴축적 금융 여건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향후 경기 하방 요인이 있지만, 국내 수요에 힘입은 경제 회복으로 역내 경제는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회의 참석자들은 무역과 투자, 공급망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팬데믹 이후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하며 개방적인 규칙을 기반으로...
추경호 "아시아, 보호무역주의 배격에 주도적 역할 해야" 2023-05-02 11:34:09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손실이 다른 지역보다 클 것으로 전망한다"며 "역내 공급망을 고부가 가치 산업, 첨단기술 위주로 확대해 역내 무역의 통합을 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주요국의 은행 불안 사태로 인해 금융시장뿐 아니라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한중일 재무 "3국관계 둔화…경제회복 위해 협력해야"(종합) 2023-05-02 11:30:35
총재들은 이 회의에서 아세안+3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역 금융협정의 재원 구조 및 신규 대출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환영하면서 기존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실효성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추 부총리는 "역내 금융안전망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2의 테라·루나 막는다"…첫발 뗀 가상자산 법제화 2023-04-30 06:02:01
수 있을지 우려가 크다"며 "지금까지는 금융당국이 불공정 거래 적발 업무를 사실상 독점해왔는데 이제부터는 사업자들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필요하면 (사업자들을) 교육도 하고 인력도 파견해야 한다"며 "2단계 입법에서는 이런 업무에 수반되는 노력과 비용에 대한 사업자 지원...
한미 통화스와프 필요없다지만…외환보유액 IMF 권고 3년째 미달 2023-04-26 06:11:00
금융안전망 현황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중국과 인도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MF는 향후 금융위기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대외 금융안정망을 외환보유액과 중앙은행 간 통화스와프, 지역금융협정, 범세계적 자금 지원제도 등 4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국제금융센터는 아시아 9개국의 외환보유액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원전·방산 등 전략산업 해외진출 지원…362兆 무역금융에 수출신용보증 운용 2023-04-24 16:42:35
공사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금융지원 네트워크를 다각적으로 구축하는 등 수출안전망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원전·방산 수출 中企 찾아 머리 맞대무역보험공사는 지난 6일 방위사업청과 KOTRA, 신한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금융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
'도약하는 아시아' ADB총회 내달 초 송도서 개막…뉴진스 공연도(종합) 2023-04-24 11:10:12
회의에서는 역내 금융 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등 금융 협력 의제를 놓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범진완 기재부 금융협력과장은 "한일 재무장관 회의도 실무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내달 4일에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아시아 태평양지역과 한국 경제전망에 대해 브리핑도 진행할 예정이다. 통상 ADB...
정부, 한중일+아세안 회의서 '역내 통화 활용 제고' 강조 2023-03-31 11:00:01
관리관은 회의에서 역내 금융 안정을 위해 현재 논의 중인 역내 금융안전망(CMIM·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역내 통화 활용을 제고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CMIM은 회원국이 위기에 놓였을 때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자 간 통화스와프로, 규모는 약 2천400억 달러다. 참석자들은...
누적 신용보증 업계 첫 45조 돌파…'지역신보의 롤모델' 2023-03-23 16:00:17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의무출연제도란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이 대출 잔액의 일정 수준을 의무적으로 보증기관에 출연하는 제도로, 2006년 법정 의무출연요율 도입 이후 지역신보는 신용보증기금(0.225%), 기술보증기금(0.135%)보다 현저히 낮은 0.04% 출연요율을 지원받고 있는 관계로, 보증 잔액(2022년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