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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해법 안 풀리는데..전공의도 '깜깜무소식' 2024-10-06 06:31:29
드러냈다. A씨는 "2020년 의정합의서에도 의대 정원을 늘릴 때 의사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했지만, 무시하고 정부 마음대로 하지 않았느냐"며 "위원회가 구성돼도 식물위원회 취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역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였던 B씨는 "적어도 내 주변 전공의 중에 추계기구나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진지...
"이제 갈등 마무리할 때" 의료계에 또 대화 손짓 보낸 정부 [종합] 2024-10-04 16:14:15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내년도 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말씀드린 바와 같으며 협의체가 시작되면 의료계와 보다 소상히 협의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정부는 내년도 입시가 진행 중인 만큼 사실상 2025년 의대 정원 백지화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이날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재차 밝히며 의료계가...
의사 연봉 6억에 겨우 모셔…3천명 넘게 '공석' 2024-10-03 17:43:06
구인에 계속 실패했고, 5억원으로 연봉을 올려 가까스로 의사를 구했다. 경실련은 "최소한 공공의료기관에 필요한 의사는 국가가 직접 양성해서 배치하고 일정 기간 의무 복무하는 공공의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국회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력 부족에 의사 몸값 급등...공공기관, 연봉 6억에도 '구인난' 2024-10-03 16:06:52
5억원으로 연봉을 올린 후 가까스로 채용을 완료했다. 경실련은 "최소한 공공의료기관에 필요한 의사는 국가가 직접 양성해서 배치하고 일정 기간 의무 복무하는 공공의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국회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각한 공공의료기관 인력난…의사 연봉 6억까지 뛰었다 2024-10-03 15:56:55
실패했고, 5억원으로 연봉을 올린 후 가까스로 의사를 채용했다. 경실련은 "최소한 공공의료기관에 필요한 의사는 국가가 직접 양성해서 배치하고 일정 기간 의무 복무하는 공공의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국회와 함께 공공의대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지희...
[단독] 휴진 철회 안한 아산·세브란스 등 8개 병원에 건보 선지급 지원 2024-10-03 05:00:02
정부 안팎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의대 증원 및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 등을 요구하며 이뤄진 대학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 선언은 부정적인 여론 속에 대부분 철회되거나 유명무실하게 마무리된 바 있다. 이들 병원 역시 대외적으로 휴진 선언을 철회하진 않았지만 중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영역에서 사실상 정상 진료...
반기 든 서울대의대…'도미노 휴학' 신호탄되나 2024-10-02 11:51:21
승인된 휴학 규모는 700여명으로, 서울대 의대 정원(학년당 135명)을 고려하면 대부분 학생의 휴학이 승인된 셈이다. 서울대는 학생들의 휴학 승인 최종 결정권자가 총장이 아닌 각 단과대 학장에게 있다. 이 때문에 교육계에서는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의대 학장에게 휴학 승인 권한이 있는 대학들로 휴학이 확산할 수...
"빵 사려고 3시간 기다리면서 소아과 대기는 의사부족 탓이라니" 2024-10-02 10:56:53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부가 내년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방침을 정했던 것도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앞서 한의사협회서 "2년의 추가 교육 실시 후 의사 면허를 전환해 의사가 부족한 지역 공공의료 기관에 의무 투입해 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의사가 되고 싶으면...
"한의사 2년 더 가르쳐 의사 면허 주자" 한의협 제안 2024-09-30 15:17:52
본과 3학년으로 편입할 수 있다. 타슈켄트 국립의대 졸업생은 국내 의사국시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대만은 중의학교육 5년 외 2년 의학 교육 이수 시 의사 면허시험 응시 자격이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방의료계-정부 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이 내용을 여당, 야당,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수시 '인서울 쏠림'…정원미달 80%가 지방대 2024-09-29 18:00:33
섞인 전망이 나온다. 지방권 대학들이 수시에서 뽑지 못한 인원만큼 정시 모집 인원을 늘리는데, 정시 전형에서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미달 상황이 더욱 심각해진다는 것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증원분만큼 지방대 정원 미충원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의대 증원 이슈 장기화로 지역 간 격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