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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레벨 올려줄게"...아이템만 팔고 내빼 2024-11-10 18:59:16
지원(이화송 부장판사)은 배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게임 계정에 대신 접속해 경험치를 올려줄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B씨에게 연락했다. 그는 게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받고서 B씨 계정에 있던...
"월 50만원씩 2500만원 변제"…게임 아이템 빼돌린 30대 2024-11-10 16:43:33
서부지원(이화송 부장판사)은 배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씨는 지난해 7월 "게임 계정에 대신 접속해 경험치를 올려줄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B씨에게 연락했다. 게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2024-11-10 16:41:56
유혹'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제5부(부장 박지훈)와 수사과(수사과장 박종길)는 새마을금고 기업운전자금대출 상품을 악용해 약 193억 원 규모의 부정 대출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 대출 담당 직원, 대출 브로커와 감정평가사 등 일당 16명을 재판에 넘기고, 이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대만매체 '트럼프 중범죄자' 지칭 논란…문화장관 "사안 엄중" 2024-11-10 12:27:13
리 부장은 이번 보도가 대만-미국 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야권 우려에 대해서는 "사안이 계속 부각될지 예단할 수 없다"며 "이 사건은 사실 상당히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조 바이든 현 미국 정부는 중국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만을 '중국 견제'의 핵심 축으로 삼으면서 반도체·안보 협력을 강화해왔다. 미중 대립...
소개팅앱서 만난 증권맨에게 5억 보낸 여성…男 정체 알고보니 2024-11-10 07:24:20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5월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B씨로부터 2022년 1월까지 5억340만원을 뜯은 혐의다. 그는 "여의도에서 증권사에 다니다가 퇴직해...
[인터뷰] "트럼프, 한미동맹에 등돌리진 않을것…尹대통령 조기방미 필요" 2024-11-10 07:00:15
부장은 트럼프 집권 2기에도 한미동맹과 한미일 3각 안보 공조는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신킨 부장과의 일문일답. -- 5일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대 승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최대 패인이 무엇이라고 보는가? ▲ 내 생각에는 인플레이션과 (그것에 따른) 경제적 고통, 지갑...
게임 방해해서…어머니 폭행 후 숨지게 한 아들 '징역 4년' 2024-11-09 10:22:55
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존속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가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던 A씨는 음식을 몰래 먹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데 방해한다며 어머니 폭행하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했다. A씨는 물조차...
어머니 때리고 방치해 끝내 사망...아들 '징역 4년' 2024-11-09 09:18:25
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존속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왔다. A씨는 음식을 몰래 먹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데 방해한다는 이유로 어머니 폭행하고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했다. A씨는 물조차 마시지 못할 정도로...
주차 시비로 동료 때려 사망...택배기사 징역 2년 2024-11-09 07:11:51
고양지원 형사1부(김희수 부장판사)는 중상해(상해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9일 오후 9시 42분께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의 한 택배영업소 주차장에서 택배 물품을 내리기 편한 곳을 확보하려다 주차 문제로 동료인 5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8년간 200만원 훔쳤지만…'서울대 장발장' 풀어준 사연은 2024-11-08 21:47:11
선처하고 풀어줬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8일 절도 혐의를 받던 김모(67)씨의 구속을 취소하고 조건부 기소 유예 처분했다. 앞서 김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건물 외벽을 타고 창문을 통해 연구실 등에 9차례 침입해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구속)로 지난달 23일 구속 송치됐다. 검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