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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독자경영' 한미약품에 "경영진 교체 고려" 2024-08-30 18:11:02
대해 "지주회사·모회사를 무시한 것"이라며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사진과 경영진을 교체하는 것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독자 경영을 선언하고 인사팀, 법무팀 신설 등 조직 개편 등을 단행한 박재현 대표에 대해 "독자 행보는 지주회사 체제 취지와 방향에 반하는 것"이라고...
한미약품 대표 "강등은 오너 독점경영…전문 경영체제 존중해야" 2024-08-30 12:00:00
그었다. 그는 그간 인사팀을 거쳐 지주사 대표의 승인을 받은 뒤에야 인사발령이 진행돼왔다는 임 대표 측 주장과 관련해서는 "선진 경영 체제에서는 해당 발령 절차가 주주를 위한 일이 아니라고 본다"며 "이는 한미약품 이사회 의사결정 권한을 축소하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박 대표는 송영숙 회장·장녀 임주현 부회장...
한화생명 판매社, 올 순이익 1000억 보인다 2024-08-29 17:26:04
획득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100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면서 한화생명에 이어 2대 주주에 올랐다. 업계에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이르면 내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생명은 인수합병(M&A)을 통해 공격적으로 GA 몸집을 키우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GA 업계...
한미약품 "직위 강등 조치는 원천 무효…대표 권한 변함 없어" 2024-08-29 14:00:57
"지주사 대표의 인사발령은 모두 무효이며, 박재현 사장의 대표로서의 권한 및 직책은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인사 및 법무 등 업무는 지주사가 이를 대행하며 계열사로부터 일정 수준의 수수료를 받아 왔으며, 계열사의 대표가 이를 독립화시켜 별도 조직을 만드는 행위는 법적인 아무런 장애가...
한미약품 독자경영 선언…그룹 경영권 분쟁 재격화 2024-08-29 13:19:39
등 3자 연합, '전문경영인' 체제 시동…임종윤·종훈 형제 대응 나서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한미약품그룹의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128940]이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별개로 '독자경영'을 선언하면서 그룹 경영권 분쟁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부인 송영숙...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 ? 지주회사 설립 · 전환에 따른 득실 알아보기 [안진 클로즈업] 2024-08-28 14:44:13
정부는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세제혜택을 통해 지주회사 전환비용을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여 많은 기업들이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주회사 전환은 기업 운영 관점에서 지배구조 체제의 안정성, 기존 사업부 재편 등을 통한 사업구조의 개선, 계열회사별 책임경영체제, 안정적 경영권 이전...
연임이냐 교체냐 심판대 오른 은행장들…‘모범관행’ 변수 2024-08-27 06:00:05
마친 후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체제에서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받았다. 은행권은 통상 행장의 첫 임기 2년간의 성과에 따라 1년의 추가 임기를 부여하곤 한다. 은행권의 전통적인 관행을 따를 경우 이 행장은 이번 임기가 마지막이지만 국민은행의 경우 은행장의 3연임 전례가 있다. 직전의 허인 전 행장(현 KB금융지주...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현 경영진이 책임져야" 2024-08-25 18:28:07
가까운 친인척 회사 대출을 은행 내부에서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며 “작년 가을(9~10월)께 은행 경영진이 관련 보고를 받은 것을 확인했고, 지주 경영진도 올해 3월엔 문제를 파악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 지주 회장, 은행장 체제가 1년이 지났음에도 수습 방식이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두산로보틱스-밥캣 합병에 뿔난 소액주주들, 법원에 가처분 신청 2024-08-22 18:45:48
회사에서 떼어내게 되서다. 액트 측은 입장문을 통해 "두산 분할 합병을 저지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액트의 이상목 대표는 "완전 모자회사 관계를 수립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은 본질적으로 지주회사 체제로의 이행을 수월하게 하기 위한 것일 뿐 계열사간 회사를 떼었다 붙였다 하는 용도가 아니다"라며...
조현준, HS효성 지분 전량 매각…조현상 지분 55.08%로 2024-08-21 18:31:41
지주회사 체제 개편에 따른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지분 교환(스왑)이 속도를 내고 있다. HS효성은 이달 19일과 21일 조현상 부회장이 조현준 회장으로부터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HS효성 보통주 86만1천411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로써 조현상 부회장의 HS효성 지분율은 55.08%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