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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또…이번엔 '25억 규모' 금융사고 2024-11-17 15:12:26
것은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다. 앞선 6월 경남 한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횡령 사고가 일어나 준법감시인을 교체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 바 있다. 8월엔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고를 금융 당국에 알리지 않다가 165억원 규모 금융사고로 뒤늦게 공시했었다. 9월에도 외부인의 허위 서류...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네 번째 2024-11-17 14:39:23
전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대출 사고를 금융당국에 알리지 않고 있다가 지난 8월 165억원 규모의 금융사고로 뒤늦게 공시했다. 지난 9월에는 이번과 비슷하게 외부인의 허위 서류 제출에 따른 55억5천9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원금 다 날릴 판인데…"회사 버틸 수 있나요" 개미들 '발칵'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11-16 14:57:22
비롯해 회사의 최대주주인 류광지 금양 회장과 류 회장의 특수관계사인 케이제이인터내셔날, 케이와이에코로부터 빌린 자금을 갚는 데 사용할 계획이었다. 유상증자 일정이 밀린 사이 주가도 급락해 향후 조달자금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최초 유상증자 기준가를 계산할 때 금양 주가는 5만원을 웃돌았다. 이 때문에 예정...
홍콩 간 韓 금융사 "밸류업에 진심" 2024-11-15 17:52:39
신한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코리안리 등 금융사는 금융감독원, 서울시, 부산시 등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에게 한국에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설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내부 체력 비축기를 거치고 있다”며 “그룹 포트폴리오 재편을 중장기적 시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 회장은...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2보) 2024-11-15 16:59:10
송 회장이 설립자이자 실질적으로 운영을 관장하는 가현문화재단에 3년간 120억원에 육박하는 기부금을 제공해 한미약품과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가현문화재단에 대한 이 같은 기부행위는 특정인의 사익 추구를 위해 주주총회의 의결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라고...
해외투자자 만난 금융사 CEO들 "글로벌 확장으로 밸류업 실현" 2024-11-15 16:44:54
금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그룹 포트폴리오, 시너지 효과 중점 둘 것"이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확보해 시장 기대수준에 걸맞는 주주환원을 이루겠다”고 했다. 하나금융지주는 밸류업 3대 지표로 주주환원율, 보통주자본비율(CET1), 자기자본이익률(ROE)를 ...
한미 형제측, 모친 등 3인연합측 잇단 고발…경영권 분쟁 격화(종합) 2024-11-15 14:56:50
송 회장이 설립자이자 실질적으로 운영을 관장하는 가현문화재단에 3년간 120억원에 육박하는 기부금을 제공해 한미약품과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가현문화재단에 대한 이 같은 기부행위는 특정인의 사익 추구를 위해 주주총회의 의결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라고...
홍콩서 해외투자자 만난 신한·하나금융 회장 "밸류업 지속" 2024-11-15 09:00:46
신한·하나금융 회장 "밸류업 지속" (홍콩=연합뉴스) 이율 기자 = "금융당국도 진심, 정부도 진심, 우리 기업도 진심입니다" 금융당국, 서울시·부산시와 지난 13일 홍콩에서 한국투자설명회(IR)를 공동 주최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해외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가 한국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이 계속되는지였다고...
신한금융 회장 "신한투자증권 사고 라임펀드보다 큰 충격" 2024-11-15 09:00:00
신한금융 회장 "신한투자증권 사고 라임펀드보다 큰 충격" "심각성 굉장히 깊이 받아들이고, 깊이 있는 대책 마련" (홍콩=연합뉴스) 이율 기자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1천300억원 규모 손실 사고와 관련, "사실 (사고) 금액으로는 라임펀드나 젠투파트너스펀드보다 작지만, 제가...
한미 형제측, 송영숙·박재현 고발…한미약품 "경영권에 눈먼 욕심" 2024-11-15 06:55:01
송 회장이 설립자이자 실질적으로 운영을 관장하는 가현문화재단에 3년간 120억원에 육박하는 기부금을 제공해 한미약품과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가현문화재단에 대한 이 같은 기부행위는 특정인의 사익 추구를 위해 주주총회의 의결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