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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주변 관리 못한 제 불찰…尹 정권교체에 안도" 2023-09-26 09:50:07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26일 공개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비선 실세'로 불린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의 사익편취 및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듣고...
박근혜 "국민께 사과"…총선 '친박은 없다' 2023-09-26 09:14:38
살피지 못해서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26일 공개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비선 실세'로 불린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씨의 사익편취 및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듣고...
"이재명 지킬 것" 김민석 원내대표 출마…박범계는 불출마 2023-09-24 14:02:15
못한채 의원님들을 상대로 원내대표의 직분을 맡아보겠다고 말씀드릴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장으로서 수도 없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청구와 체포동의안이 극히 부당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다"며 "그러나 1차 청구와 2차 청구, 구성만 조금...
조국 북 콘서트에 최강욱·이성윤 집결…與 "눈 뜨고 못 보겠네" 2023-09-08 14:18:46
"직분을 잊은 채 정치에 몰두하는 이 전 검사장은 법 위반에 대해 겸허한 처분을 받으시라"고 했다. 이 전 검사장이 윤 대통령을 향해 "무도한 사람" 등의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자 법무부는 감찰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 의원은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2020년 1월 기소돼 1·2심에서...
새마을금고 중앙회, 내달 대의원총회…박차훈 회장 해임안 상정되나 2023-08-31 11:18:12
때까지 변호인을 통해 기일을 연장하며 직분을 이어가려 할 것이고 새마을금고의 신뢰도 추락할 것"이라 주장했다. 지난 29일 긴급 이사회가 소집되며 박 회장 해임 안건 상정에 대한 기대가 모였지만 결국 성사되진 않았다. 이날 이사회에선 김인 부회장의 직무대행 경과보고와 경영혁신자문위원회 상임위원 선정 안건...
공인회계사 1차 영어시험 유효기간 '2년→5년' 연장 2023-08-18 11:21:17
이, 대학이나 전문대학 조교수 이상 직분으로 3년 이상 회계학을 강의한 이, 은행·공기업(대리급 이상)·상장사(과장급 이상)에서 5년 이상 회계사무를 담당한 이 등에 대해 회계 분야 경력을 인정해 1차시험을 면제해 준다. 기존 별도로 운영된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위원회와 공인회계사 징계위원회는 공인회계사...
대통령실 "中의 싱하이밍 조치 기다리는 상황"…中은 즉답 회피 2023-06-13 18:33:35
“직분에 어긋난 부분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에 와 있는 최고 외교관은 선린우호 관계에 매진하고, 아무리 문제점이 느껴진다 해도 비공개적으로 풀어나가고 협의해야 한다”며 “국민 앞에서는 언제나 외교적으로 빈 협약 정신을 지키며 우호적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게 외교관의 직분”이라고 지적했다....
[속보] 대통령실, 싱하이밍 대사 관련 "中 적절조치 기다리는 상황" 2023-06-13 14:35:07
외교관의 직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이 헌법 정신을 기초로 자유민주주의 국가 및 동맹국과 협력하면서 동시에 상호존중·호혜의 원칙에 따라 건강한 한중관계를 만들어간다고 밝혀왔는데 마치 그런 정책이 편향적이고 특정 국가를 배제한다는 듯한 곡해된 발언을 (싱 대사가)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악관 "한국은 독립국가"…中 환구시보 "한국, 도박꾼 심리" 2023-06-13 11:06:45
외교부는 지난 9일 "싱 대사를 초치해 외교 관례에 어긋나는 비상식적이고 도발적인 언행에 대해 엄중 경고하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대통령실도 12일 싱 대사를 겨냥해 "대사 직분은 본국과 주재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가교 역할이 적절치 않다면 본국과 주재국의 이익을 해칠...
[책마을] 위기마다 세상을 구한 사람은 영웅 아닌 '성실한 이웃'이었다 2023-05-19 18:05:41
사람들은 죽든지 말든지 자기만 살겠다고 직분을 포기한 사례를 우리는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간에게서 간신히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면, 크고 작은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자신의 직분을 지켜 결국 공동체를 지켜내는 이들 덕분일 겁니다. 소설은 서늘한 경고를 남기며 끝나요. “시내에서 올라오는 환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