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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대장정…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 2024-11-03 17:15:31
절감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중소기업 어린이집 운영 및 근로자 보육 부담 완화 등 연간 2802억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나금융은 특히 보육환경이 열악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어촌과 도서벽지 곳곳에 지역별로 특화된 보육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건설했다고 강조했다. 양질의 보육환경을 갖춘...
종잣돈 '1억' 만들자 바로 퇴사…20대 대치동 강사 지금은 [방준식의 N잡시대] 2024-11-02 07:00:04
16채를 운영하는 부자꿈틀(닉네임.여성수·30) 입니다. ROTC 전역 후에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수학 강사를 시작했어요. 한 달에 실수령으로 400~600만원 정도 받았는데, 평소에는 하루에 12시간씩, 주 6일을 일했습니다. 방학 때는 하루에 4시간 자면서 18시간 일했죠. 그러다 중간에 멘탈이 무너졌죠. 어느 순간 내가...
"맘에 안 드는 상사, 괴롭힘으로 신고"…전문가들 나섰다 2024-10-30 16:55:10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은 외국의 직장 내 괴롭힘과 사회경제적 비용 분석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주제 발표 이후엔 한국괴롭힘학회 부회장을 맡는 정용철 서강대 교수 진행 아래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는 김근주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문지선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 배호중 한국여성정책...
마리아 모루키앤 "인사관리 핵심은 '소속감'…다양한 의견 말할 수 있는 환경 필요" 2024-10-28 18:14:54
여성은 7.3%에 불과하다. 여성의 평균 연봉은 남성의 68.7% 수준으로 한국의 남녀 연봉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1위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빠르게 늘어난 국내 체류 외국인과 관련한 소수인종 차별도 경계하라고 제언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내국인은 전년 대비 0.2% 감소했지만 외국인이...
"여자가 따르는 술이…" 성희롱으로 해임된 男 임원의 해명 2024-10-28 10:52:21
재판부는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하며 징계는 정당하다"고 판결했으며 2심도 A씨에 대한 해임은 합당하다고 판단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발언은 농담으로 치부할 수 있는 정도를 넘었다"며 "대부분 성적 맥락을 포함하고 있고 한결같이 저급하다. 나이가 어린 여성 직원 다수를 대상으로 매우 집요하고 반복적으로...
"애 안 낳냐" 물었다가…26년 근무 부서에서 쫓겨난 사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7 13:08:41
많이 낳는 게 애국"이라고 얘기하다가, 갑자기 미혼인 여성 동료 B를 향해 "멀리 볼 것도 없어. 애 낳을 생각 없어?"라고 질문을 던졌다. B가 정색하고 "그런 얘기 불편하다"라고 말하자 A는 "그럼 즐거운 얘기를 하자"며 화제를 돌렸다. 하지만 B는 이틀 후 "미혼인 내게 아기를 낳으라는 말을 한 것에 수치심과 모멸감을...
"얼굴 녹아내려 끔찍"…미용 시술 받은 30대女 '비명' 2024-10-25 19:55:06
여성이 보톡스 부작용을 겪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입술 필러를 맞던 캐서린 투물카(34)는 최근 병원에서 입술 필러 재고가 없다는 말에 보톡스를 맞았다. 그는 "병원에서 필러가 없다는 말을 듣고 보톡스를 고민했다"며 "보톡스 역시 입술을 채울거라...
"매독 걸렸다" 日 여배우, 은퇴까지 생각했는데…반전 결과 2024-10-25 08:57:11
감염이 가능하다. 피부궤양은 성기 부위, 질, 항문, 직장 등에 잘 발생하지만 입술, 구강 내에도 발생할 수 있다. 지난 8일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매독 감염 신고 건수는 1만766건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다 매독 발생률을 기록한 지난해(1만1260건)에 육박하는 수치다. 감염자는 남성이 70%, 여성이...
제시 "배신감 느끼고 분노하게 해, 후회"…2차 사과문 게재 [전문] 2024-10-24 06:52:23
말렸다"며 사건과 무관하다고 항변했다. 이후 폭행 피해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고, 제시는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 불거진 폭행 사건을 본 11년 전 사건 피해자는 '사건반장'에 "사건을 대하는 태도가 유사해서 인상적이었다"며 "당시 (제시가) 죄가 없어서 고소를 취하한 게 아니라 직장 등의 이유로 미국에 갈 비행...
"남자친구랑 '카꾸' 하러 왔어요"…입소문 나더니 '인기 폭발' [이슈+] 2024-10-22 19:32:01
유심히 랩핑 디자인을 고르고 있던 20대 직장인 오모 씨는 "카드 두 장을 꾸밀만한 랩핑이 있는지 보러 왔다"며 "교통 카드는 디자인이 너무 칙칙하고, 체크카드는 최근 재발급받았는데 디자인이 영 아니더라. 랩핑 디자인 종류가 많아서 더 둘러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쇼룸 방문이 두 번째라는 20대 여성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