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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대형지진·방사능 누출 겹친 '원전 복합재난' 대응훈련 2024-09-25 17:00:31
25일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새울원자력발전소에서 지진과 방사능 누출이 겹친 복합재난 사고를 가정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사업자, 주민 등 2천300여명이 참여한 '2024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 동해상에서 규모 8.6의 지진이 발생해 새울원전 2호기에서 중대 사고가...
출근하면 수십명 대기하던 '오픈런' 아동병원장…"부끄러웠다" 2024-09-25 15:35:51
소아청소년과는 '돈이 되지 않고 인기 없는 진료과'다. 하지만 모든 의사들이 돈만 보고 진료과를 선택하진 않는다고 정 이사장은 설명했다. 소아 환자를 보는 보람과 사명으로 진료과를 택하는 의사들이 남아있다는 취지다. 소아과 '오픈런' 현상도 단순히 의사수가 부족한 탓보다는 다양한 복합적 문제가...
우간다의 '한인 슈바이처' 아산상 받는다 2024-09-24 18:26:19
원장은 1999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이듬해 우간다로 떠났다. 그는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클리닉을 열었다. 진료비는 현지 사립병원의 30~50% 정도만 받고, 빈민지역 주민이나 장애인은 무료로 진료했다. 직원 5명으로 시작한 병원은 6개 진료과, 의료진 37명이 매달 1900여 명, 누적 30만...
세브란스병원, '중증근무력증클리닉' 개소 2024-09-24 17:42:28
쳐짐과 겹보임을 약물로 조절하기 어려우면 안과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인 백내장, 녹내장, 당뇨병, 골다공증은 안과와 내분비내과에서 관리한다. 환자 특성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기 위한 임상과도 준비됐다. 중증근무력증은 드물게 소아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과가...
우간다서 24년간 40만 명 건강 보살핀 임현석 베데스다 원장, 아산상 수상 2024-09-24 13:49:08
장애인 등은 무료로 진료했다. 직원 5명이었던 작은 병원은 2013년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확장됐다. 이름도 베데스다메디컬센터로 바뀌었다. 6개 진료과에서 의료진 37명과 직원들이 매달 1900여 명, 누적 30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그는 의사와 의료시설 없는 무의촌에 진료소도 세웠다. 이곳에서 15년 간...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도 없는 시·군·구 66곳 2024-09-23 18:14:44
1명이 안 되는 지역을 모두 합하면 147곳이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는 지역도 14곳이었고, 이를 포함해 인구 1000명당 1명이 안 되는 곳은 178곳이었다. 산부인과는 11곳에 전문의가 없었고, 인구 1000명당 1명 미만인 곳이 216곳이었다. 도시에서는 흔히 접할 수 있는 내과 전문의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과잉진료' 막는다...정부, "관리 강화" 2024-09-20 14:05:05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개별 행위는 도수치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2023년도 하반기 비급여 보고 제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비급여 보고 제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현황을 파악하고,...
"명절 연휴엔 꼭 챙겨 먹어라"…전문가들 극찬한 음식 [건강!톡] 2024-09-17 14:06:52
원인을 찾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의사의 진료가 필요하다. 두드러기는 치료에 앞서 원인이 되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냉찜질이 도움이 되며 응급 상황에는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피부가 뒤집어졌을 때 무엇을 더 바르는 것보다, 덜 바르는 것이 중요하는 것이...
[ESMO 2024]엠비디 "대량·자동화 항암제 감수성 검사, 美·유럽서 러브콜" 2024-09-17 04:12:06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포함돼 진료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임 부사장은 "NCCN 가이드라인에 포함되기 위해선 항암제 감수성 검사를 토대로 생존율 비교를 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해야 한다"며 "키아텍과 뇌종양에 우선 진입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이를 위해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야 ...
'文케어'에 26조 쓰는 동안…필수의료 위기는 더 심해져 2024-09-16 12:35:02
불과 5년 만에 48%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건강보험보장률은 62.7%에서 65.7%로 3%포인트 높아지는데 그쳤다. 건강보험보장률은 비급여를 포함한 총 진료비 중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부담 비율을 뜻한다. 이는 비급여의 급여화로 건보 지출이 폭증했지만, 전체 의료비 증가폭이 그보다 컸다는 의미다. 도수치료 등 비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