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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감했던 R&D에 중점 투자…건전재정 기조는 이어간다 2024-03-26 18:49:53
편성지침은 윤석열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립한 두 번째 예산안 지침이다. 직전 문재인 정부는 연간 7~9%의 증가율을 앞세워 확장재정 기조를 유지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첫해 열린 재정전략회의에서 건전재정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올해 총지출 예산은 656조6000억원으로 작년보다 2.8% 늘어났다.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예산안도 '건전재정'…R&D·저출산·의료엔 중점 투자(종합) 2024-03-26 14:39:06
중점 투자한다. 중증응급·분만·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분야를 확충하고 지역의료를 강화하는데 뒷받침하고, 의료 R&D와 의대 증원 관련 예산도 적극 편성한다.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재정투자 시스템의 획기적 전환을 전제로 혁신·도전형 R&D를 대폭 확대하고 저출산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청년의 미래 도약,...
내년 나라살림도 허리띠 조인다...R&D·필수의료·저출생에 집중 투자 2024-03-26 11:30:40
지침이 나온다는 것은 예산 편성이 시작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기재부가 이달말까지 각 부처에 관련 지침을 통보하면 해당 부서는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작성해 5월말까지 기재부에 제출해야 한다. 기재부는 5월 말까지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요구안을 토대로 6~8월 중 관계부처, 지자체와 협의, 국민의 의견수렴...
내년 예산안도 '건전재정'…R&D·저출산·의료엔 중점 투자 2024-03-26 11:00:04
중점 투자한다. 중증응급·분만·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분야를 확충하고 지역의료를 강화하는데 뒷받침하고, 의료 R&D와 의대 증원 관련 예산도 적극 편성한다.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재정투자 시스템의 획기적 전환을 전제로 혁신·도전형 R&D를 대폭 확대하고 저출산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청년의 미래 도약,...
R&D예산 '구조조정→증액' 유턴…필수·지역의료 예산도 늘린다 2024-03-26 11:00:01
작성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중점 투자 분야인 '경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R&D 투자 확대'를 내걸었다. 올해 예산을 편성할 당시 중점 정비 분야였던 R&D 예산이 투자 확대로 방향을 전환한 셈이다. 정부는 그간 R&D 투자가 급증했으나, 가시적 성과 도출에는 미흡했다며 '소규모...
대형병원은 중증만…재택 허용하고 시니어 의사도 적극 활용 2024-03-22 16:09:32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은퇴한 '시니어 의사'를 적극 활용하고 수련병원 의사들의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한편, 개원의도 수련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대형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집중"…진료협력체계 강화 2024-03-22 12:51:30
간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진료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종합병원 100곳을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세부 운영에 필요한 지침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환자의 병원 간 이송 등...
39개 의대 교수, 내달부터 외래진료 줄인다 2024-03-21 18:30:51
의대 교수들은 다음달 8일께부터 진료 현장에서 떠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직서 수리 시점까진 환자 곁을 지키겠다’던 발표와는 다른 행동 지침을 마련하고 있다는 의미다. ○‘사직 후 진료 축소’ 방침 정한 교수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교협은 오는 25일 대학별로 사직서를 제출한 뒤...
개원의까지 '집단행동' 참여 조짐…공정위 조사 나서나 2024-03-19 06:31:00
규율 대상인 사업자…단체 행동 지침 강제성이 관건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 발발 움직임에 개원의까지 동참할 조짐이 보이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에 대한 조사에 나설지에 관심이 쏠린다. 개원의는 전공의와 달리 공정거래법의 규율 대상인...
필수의료 소외낳은 '행위별 수가' 손본다…수술·입원에 높은 보상 [종합] 2024-03-18 12:58:03
조정에 실패하면서 진료 과목 간 불균형이 심화했다"며 "상대가치 개편 주기도 5∼7년으로 길어 그간 의료 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상대가치 개편 주기를 2년으로 줄이고, 이후 연 단위 상시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제3차 상대가치 개편안을 적용 중인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