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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루스벨트 인용하며 '절대승리' 결의…美의회 기립박수 2022-12-22 11:47:01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일본의 진주만 공습 다음 날인 1941년 12월 8일 미 의회에 전쟁 선포를 요청하며 한 연설을 빌렸다. 그는 루스벨트의 연설에서 "미국 국민은 정의로운 힘으로 절대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구절을 낭독하고서 "우크라이나 국민도 절대적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현재 전황을 2차...
젤렌스키 워싱턴 '깜짝 방문'…1941년 겨울 처칠 방미 닮은꼴 2022-12-21 17:40:07
있다. 그해 12월 일본의 진주만 공습 이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뤄진 처칠의 워싱턴DC 방문이 시기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번 방미와 유사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에 도착하면 81년 전 수개월간 나치의 공습으로 암흑 속에서 화염에 휩싸인 고향을 뒤로한 채...
BBQ, 美 하와이에 두 번째 매장 개점 2022-11-25 10:05:59
실내 쇼핑 센터인 펄릿지 센터와 유명 관광 명소 진주만 국립 기념관이 위치해 있다. 해당 매장은 가오픈 이후 2주간 일평균 4천만달러 매출을 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BQ는 팬데믹 이후 하와이를 찾는 여행객이 다시 늘어날 것을 고려해 주요 상권에 순차적으로 출점하고 현지 매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한국전쟁 때 스러진 27세 美참전용사…72년만에 유해 확인돼 2022-11-13 15:20:18
하와이주 오아후섬 진주만 히캄 기지에 위치한 DPAA에서 유전자(DNA) 감식 등 작업을 벌여 왔으며, 신원이 확인된 일부 유해를 가족 곁으로 보내 안장시킨 바 있다. 작년에도 장진호전투 때 숨진 윌리엄 E.캐벤더 병장(사망 당시 20세)의 신원이 확인, 고향 미시건주에서 그를 기다리던 팔순의 여동생들이 유해를 맞이한 바...
'강경' 시진핑 3기에 대만 총통 "권위주의 정권의 도전에 대응" 2022-10-25 17:40:05
과거의 진주만이 아니다"라면서도 "군 무기의 구매와 작전 훈련 강화의 필요성, 적에 대항하는 국민의 의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대만 담강대 전략연구소 린잉유 교수는 허웨이둥이 제2부주석을 맡은 것이 대만 공격 의미보다는 '베트남전 세대'에서 '대만해협 세대'로의 세대교체라고...
[천자칼럼] '반도체 부활' 꿈꾸는 일본 2022-10-16 17:55:42
1986년에는 RCA가 문을 닫았다. 미국으로선 ‘제2의 진주만 습격’이었다. 미국은 보복 관세와 함께 1986년 일본 내 외국산 반도체 점유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는 ‘미·일 반도체 협정’으로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 이번엔 페리 제독의 일본 강제 개항에 비유되는 ‘제2의 굴욕 개항’이 됐다. 이후 2, 3차 미·일 반도...
‘월가 황제’ 다이먼 "에너지 위기는 전쟁 수준의 국가 안보위험" 2022-10-11 10:17:51
진주만 공습이나 바르샤바 조약군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과 비슷한 규모라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이번 침공에 대해 “서구 나라들로 하여금 정신을 차리고 민주적 가치를 방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독재 정권은 서구 세계가 약간 게으르고 무능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거기에는 약간의...
中매체, 美 괌 방어강화에 "괌은 진주만 아니고 우린 일본 아냐" 2022-08-25 11:04:57
방어강화에 "괌은 진주만 아니고 우린 일본 아냐" 글로벌타임스 사설, 중국 위협론 견제하며 美 대만 개입 경고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관영 매체가 미국이 대(對)중국 전초기지 격인 괌의 미사일 방어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괌은 진주만이 아니고, 중국은 옛 일본이 아니다"며 맞섰다....
[천자 칼럼] '신의 방패' 이지스함 2022-07-29 17:25:16
함정 공격용 뇌격기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진주만의 미국 전함들은 일본 함재기들의 기습 공격에 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5척이 수장되고 3척은 크게 파손됐다. 1950~1960년대엔 미사일이 전장의 주요 무기로 등장하면서 전함들에 비상이 걸렸다. 60t급 이집트 소형 고속정이 1967년 10월 수에즈 운하에서 미사일 한...
中, 연일 日 개헌 견제…관영지 "평화발전의 길 부정하는 신호" 2022-07-12 10:07:10
근시안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미국은 진주만이 이제 역사라고 생각하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고, 호랑이를 기르는 것이 재앙을 자초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전날 언론브리핑에서 일본의 개헌 움직임에 대해 "역사적 원인으로 일본의 개헌 문제는 국제사회와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