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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처분 인용에…MBK·영풍, 고려아연 임시주총서 이사회 과반 가시권 2025-01-21 15:59:30
9월 시작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영풍·MBK 연합 간 경영권 분쟁은 오는 23일 임시주총에서 이변이 없는 한 영풍·MBK 연합의 승리로 4개월 만에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이날 영풍·MBK 측이 제기한 의안상정 금지 가처분 신청에 인용 결정을...
올해도 SK·롯데 고강도 구조조정…한화·신세계 구조개편 주목[마켓인사이트 출범 13주년] 2025-01-19 11:48:55
부회장도 지난 8일 CES 2025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라며 “적극적 M&A를 통해 선도 기업들과의 격차를 좁히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한화그룹은 올해 외식기업인 아워홈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한 IB업계 관계자는 “한화그룹은 오너...
구속 수감된 전직 대통령 4명…첫 '현직' 구속 사례 나올까 2025-01-18 14:47:09
회장 등 재벌 총수들에게 총 2838억 원에 이르는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1995년 11월 16일 구속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구속된 직후 김영삼 당시 대통령은 12·12 군사반란 및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혈진압 책임자 처벌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했고, 이에 따라 만들어진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는...
국민연금, 최윤범측 손 들어줘…고려아연 집중투표제 '찬성'(종합) 2025-01-17 19:08:41
집행임원제도 도입과 소수주주 보호 명문화 등 나머지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찬성하기로 했다. 임시주총의 핵심 쟁점 안건인 집중투표제에 '캐스팅 보터'인 국민연금이 찬성표를 행사하기로 하면서 승기는 최 회장 측으로 기울었다. 의결권 지분·'3%룰' 적용 기준으로 영풍·MBK 측과 최 회장 및 우호세력...
로저스 해밀턴레인 회장 "고액자산가 사모시장 진입 더 늘어날 것" 2025-01-17 17:55:51
운용사 펀드 등에 배분하거나 직접 투자한다. 로저스 회장은 주요 공동투자 전략으로 기업가치가 30억달러(약 4조3700억원) 이하인 미드캡(중형) 기업 투자를 꼽았다. GP가 인수해 경영을 효율화하면 빠르게 몸값을 키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로저스 회장은 “미드캡 기업은 굳이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아도 다른 전략...
[단독] '1200억 임금체불' 대유위니아…골프장 팔고도 20%도 못갚아 2025-01-17 17:24:12
대유위니아 회장 가족 소유였다. 대유위니아의 불성실한 변제 탓에 국고 손실이 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는 체불 피해 근로자에게 밀린 임금을 우선 지급하고 회사에서 해당 금액을 받아내는 대지급금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최종 3개월분 임금과 최종 3년분 퇴직급여를 보장한다. 정부가 대유위니아 체불...
"돈 버는데 이게 직빵"…요즘 부자들 몰린다는 '이 방법' 2025-01-17 09:46:05
수요만이 아니라 공급도 늘었다는 게 로저스 회장의 지적이다. 금리는 좀체 내리지 않고, 경기 불확실성이 크다보니 기업들의 펀드레이징(자금모집) 속도가 더져져 LP들의 출자를 더 환영하는 분위기라는 얘기다. 그는 “작년엔 1000건가량의 공동투자 요청이 들어왔고, 이중 고르고 골라 실제 공동투자를 집행한 비율은 5%...
'선관위 꼭 털어야' 이수정 "선의의 경쟁 어리석었다" 2025-01-16 14:54:09
페이스북에서 "공수처와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 집행이 아닌, 문제가 있는 영장 집행에 무력까지 사용해 시민들이 다치셨다"며 "오늘 새벽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겠다"고 했다. 이 교수는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가 거대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 등 폭거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도 내비쳤다. 그는 "30여건의 탄핵과 ...
'中 GDP 1위' 광둥성, 2년 연속 성장률 목표 달성 실패 2025-01-16 14:46:36
하다. 펑펑 광둥성 체제개혁연구회 집행회장은 작년이 개혁·개방 이래 광둥성이 처음으로 경제 목표와 실제 성장 사이에 큰 차이가 났던 해라며, 코로나19 대유행 이래 광둥성 성장률이 중국 평균 수준보다 줄곧 낮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간 광둥성 경제를 주도한 포산(佛山)시와 광저우시의 위축이 두드러졌다. 펑...
'탁구 영웅'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역전 드라마 썼다 2025-01-14 18:18:29
회장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분석을 뒤집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 진행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가 맡았다. 앞서 체육회 일부 대의원과 강신욱 후보가 선거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체육회장은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