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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이라더니…무단 결근에도 8000만원 '따박따박' 2024-10-04 16:50:33
4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지난 2022년 한 건설공사 현장사업소에서 근무하는 A씨에게 근무지 이동을 명했다. A씨는 고작 몇 차례만 새 근무지로 출근하고 1년 이상(377일) 무단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A씨의 상사들은 감사실 보고 등 특별한 조처를 하지 않은 채 A씨를 사실상 방치했다. 해당 부서장은...
기강, 감독 체계 무너진 LH, 1년 무단결근해도 8000만원 지급 2024-10-04 09:16:25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LH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한 건설공사 현장사업소에서 근무하는 A씨에게 LH는 근무지 이동을 명령했지만 A씨는 몇 차례만 새 근무지에 출근했을 뿐 이후 1년 이상(377일) 동안 무단으로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이 기간 A씨의 상사들은 감사실 보고 등...
음주운전자에 인사평가 'S' 준 공공기관 2024-10-02 18:19:31
중징계를 받은 임직원에게 성과평가 최고 등급을 부여하거나 성과급을 전액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자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19년부터...
음주운전자에 성과급 5500만원 퍼줬다…공기업 '충격 실상' 2024-10-02 07:19:21
준시장형 공기업인 에스알(SR)이 음주운전 징계자에게도 고액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R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 및 감봉 3개월 처분을 받은 직원 2명에게 2500만원 상당의 성과급이 지급됐다. SR은 올해도 음주운전으로 정직 3개월과...
'빅5' 소속 안과 전문의, 마약 투약하고 7명 수술 집도했다 2024-09-27 16:53:47
알려졌다. A씨의 소속 병원 관계자는 해당 전문의에 대해 징계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SKY 마약동아리 '깐부' 회장 염 모(31) 씨로부터 이른 오전 약 30km를 운전해 염 씨의 주거지 인근을 방문한 뒤 현금을 지급해 마약을 손에 넣었다. A씨는 이렇게 매수한 마약을 주거지에 보관하며 투약했다. 그는...
직장내 집단 따돌림, 다른 괴롭힘과 어떻게 다를까 2024-09-24 18:26:19
노동위원회에 징계사유와 징계양정이 적절한 점을 입증하기 쉬워진다. 관련 사례를 본다. X기업 전수검사실 소속의 업무배분권을 가진 연장자 직원 B, C가 합세하여 같은 전수검사실의 A를 특근 배제하고 근무장소상 불이익을 주어 징계를 받고 A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사건에서, 가해직원들은 A 본인의 희망에 따라...
성희롱 잡는 고용부 공무원마저…女직원에 "어디까지 갔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9-23 06:56:30
직장 내 인권 보호 등의 공익이 A씨가 징계로 입게 될 불이익에 비해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심은 고용노동부 손을 들어줬지만 당분간 법적 분쟁은 이어질 전망이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심 변론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의원이...
'11차례 몰카 범죄' 기상청 공무원, 퇴직금 다 받고 떠났다 2024-09-21 16:04:37
공무원이 공무원 징계 규정에 명시된 징계 수위인 파면이 아닌 해임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임은 퇴직금을 전액 지급받고 3년간 공무원 임용이 금지되지만, 파면은 퇴직금 절반 지급, 5년간 임용이 금지된다. 더욱이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 4개월 동안 급여를 받으며 정상근무했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기상청이...
성 비위로 파면된 공무원 가장 많은 부서가…낯 뜨거운 현실 2024-09-18 14:19:03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공가공무원 징계 현황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104명의 국가직 공무원이 성 비위 문제로 파면 또는 해임됐다. 공무원직을 잃지 않는 강등, 정직, 견책 등의 징계를 받은 공무원까지 합치면 작년 한 해 동안 성 비위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316명에 달한다. 부처별로 보면...
위원장 횡령으로 퇴출…"복귀시켜달라"는 노조의 운명은 2024-09-14 20:00:05
배제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징계 사유도 명확하다고 봤다. 상벌위에서 건설노조원이 "조합 감사도 회계자료를 검토하지 않은 채 감사의견서에 서명했고, 노조가 개인 비리를 감시할 수 없는 체제로 운영됐다"고 진술하는 등 노조가 비리를 눈감아준 정황이 있었다는 이유에서다. 재판부는 "노조가 조합원의 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