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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으로 여친 무차별 폭행…황철순, 2심 감형되자 '상고 포기' 2024-11-19 21:15:11
맡은 재판부는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9개월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황씨가 2심 재판 과정에서는)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문을 여러 차례 써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 측도 오는 20일까지 상고하지 않으면 황씨의 형은 그대로 확정된다. 황씨는 작년 10월16일...
돈봉투 전당대회 연루 의원 겨냥…秋 "윤미향처럼 침대축구 구사" 2024-11-19 18:15:00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최근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 하지만 4년간 재판이 이어지면서 윤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임기를 다 채웠다. 추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일반 국민 어느 누가 검찰의 소환 명령을 이토록 태연하게 무시할 수 있겠느냐”며 “거대 야당의 힘을 믿고 사법 시스템을...
"해외 병역도피 막자"…입영면제 38→43세로 2024-11-19 18:11:26
병역 기피 목적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하지만 유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국외여행 허가의무 위반자 형사처분’ 내용을 보면 최근 6년(2019~2024년)간 위반자 1037명 중 893명(86%)이 해외 거주의 사유로 수사 중지 처분을 받았다. 징역형을 선고받은 위반자는 5명(전체의...
과태료냐 형사처벌이냐…건설공사 발주자와 도급인을 가르는 기준 2024-11-19 18:09:05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제169조 제1호), 근로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되었다(제167조 제1항). 그러나 건설공사발주자에 해당할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제67조의 건설공사발주자로서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의무가 부과되고, 위반할 경우...
홍콩 최대 국가보안법 재판서 민주파 45명에 징역 4∼10년 선고 2024-11-19 18:07:57
홍콩 최대 국가보안법 재판서 민주파 45명에 징역 4∼10년 선고 2020년 의회 선거 전 비공식 경선 이유로 '국가전복죄' 기소 美영사관 "정치적 동기 기소 중단해야"…호주 "심각하게 우려" 중국 외교부 "내정간섭이자 법치 모독…홍콩 법치 파괴 말라"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정성조 특파원 = 홍콩...
[천자칼럼] 병역 면제 나이 상향 '유감' 2024-11-19 17:38:20
86%가 해외 체류 이유로 기소중지(수사 중단)됐고 6%만 형사처벌을 받았다. 현행 병역법상 병역기피 목적으로 귀국하지 않으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지만 최근 6년간 징역형을 받은 비율은 0.5%에 그친다. 2022년 이후엔 징역형 처벌이 단 한 건도 없다. 사법당국의 안일한 대처와 솜방망이 처벌이 헌법에...
경찰이 담당사건 현금 압수물 '꿀꺽'…징역 2년 선고받아 2024-11-19 17:32:58
기소된 전직 경찰관 A(4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전남 완도경찰서에서 경위 계급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이 담당한 사건의 현금 압수물 3400만원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처음엔 소액이었다. 2019년 강도치상 범죄 압수물인 현금 약 92만원을 환부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가로챘다. 이후 2022~2023년에 관내...
"20살 청년 사망했는데"…포르쉐 질주한 음주운전자의 항소 2024-11-19 16:46:40
50대가 1심에서 선고받은 징역 6년의 처벌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19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A(50)씨는 이날 전주지법 형사4단독(김미경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에서 공소사실은 인정한 A씨는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지난 6월 27일 오전...
정유라, 故김문기 딸에게 편지…"개딸들 꼭 다 고소해요" 2024-11-19 16:25:23
많이 입길 바란다"고 글을 마쳤다.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양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이 대표가 김 전 처장 사망 이후 그와 '골프를 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부인했던 것이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김씨를 '몰랐다'고 발언한 것은 허위 사실이라고...
'마약류 투약' 유아인 측 "부친상 당해"…선처 호소 2024-11-19 16:15:16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대마 흡연 교사와 증거인멸 교사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봤다. 법원은 이날 최씨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허가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1심 재판부가 무죄로 판단한 부분과 관련해 공소사실 내용을 보강한단 취지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