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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 살해' 김신혜 재심 공판…검찰, 무기징역 구형 2024-10-21 20:38:48
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씨는 2000년 3월 전남 완도에서 아버지에게 수면유도제가 든 술을 마시게 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돼 2001년 3월 무기징역 형이 확정됐다. 이후 "(김씨의) 여동생이 죽인 것 같다"는 고모부의 말에 거짓으로 자백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경찰의 부적법한 수사도...
중대재해 첫 '무죄'…"공사비는 계약서 기준" 2024-10-21 18:08:52
7월 경북 영덕군의 한 지방상수도 정비공사 현장에서 폐콘크리트 상차 작업 도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C씨는 화물차의 시동을 켠 상태로 운전석을 이탈했고, 차량이 움직이면서 그를 덮쳤다. 검찰은 회사 대표인 B씨와 함께 현장소장 D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법원은...
음주 '집유' 중에 졸피뎀 먹고 무면허 운전한 20대 2024-10-21 14:10:00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작년 7월23일 오후 6시25분께 대전 서구의 자기 집에서 10㎎ 졸피뎀정 2알을 먹고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여러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로 운전면허가 취소됐고 졸피뎀을 먹어서 제대로...
납치·피격·투옥…멕시코·과테말라 언론계 '수난' 2024-10-21 02:14:55
루벤 사모라는 2022년 7월 수감돼 2023년 6월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나, 수사 및 법집행 절차상 흠결로 법원으로부터 가택 연금 판결을 받았다고 현지 일간 프렌사리브레는 보도했다. 수사 당시 과테말라 검찰은 별다른 증거 없이 일부 참고인 진술을 바탕으로 사모라를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테말라 검찰 수사 이후...
"나랑 뭐가 달라"…고영욱, '미성년 성매매' 중년 배우 저격 2024-10-20 07:48:28
방치하는 이유는 뭐냐"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고씨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2013년 12월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에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불명예까지 안은 고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복귀를 시도했지만 유튜브 측은...
中회사로 이직하며 영업비밀 빼돌린 일당…징역형 집유 2024-10-19 14:02:40
비밀을 빼돌린 일당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부정경쟁방지법상 영업비밀 국외누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7명에게 징역 1∼2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A씨 등은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 업체 B사에서 일하다가 2022년...
'음주운전' 문다혜, 이번엔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논란 2024-10-19 10:52:19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불법 숙박업 의혹은 지난 8월 전주지검이 문씨 남편에 대한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제주의 단독주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독주택은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해안가에 위치해...
문다혜 제주 주택, '불법 숙박업' 의혹 수사 2024-10-19 09:59:52
따라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지난 8월 전주지검이 문씨 남편에 대한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제주의 단독주택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불법 숙박업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해안가에 위치한 이...
'음주사고' 문다혜, 이번엔…제주서 '불법숙박업' 의혹 2024-10-18 23:25:07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문씨 소유의 주택은 105㎡ 면적의 단층으로, 2022년 7월 3억8000만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별장의 본래 소유주는 송기인 신부로 파악됐다. 송 신부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 전 대통령의 오랜 지인이다. 2005년에는 초대 진실·화해과거사정리위원회...
3살 손녀 살해하고 손자 깨물어…아들은 선처 호소 2024-10-17 20:39:52
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12일 자택에서 손녀인 B(3)양을 플라스틱 통 뚜껑으로 때리고 베개로 눌러 살해했으며, 손자인 C(4)군의 얼굴을 치아로 강하게 물어 신체적 학대를 했다. A씨 측은 공소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