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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이자 예산안, 결산보다 2.4조 많아…"과다 추계 의도적" 2021-10-05 06:05:00
17조5천억원에 그쳤다. 국회는 정부가 편성한 국고채 이자 예산을 평균 1조2천억원(6%) 감액했는데, 결산 수치는 국회가 정한 예산보다도 평균 1조2천억원 적었다. 정부로서는 예산을 연평균 2조4천억원(12%) 과다 추정한 셈이다. 용 의원은 "계속되는 예산 과다 추계는 다분히 의도적"이라며 "정부와 국회의 '밀실 예...
코로나 이후 건전 재정은 '꿈'?…브레이크 없는 나랏빚 증가 2021-09-02 05:30:01
이유는 구구하지만, 정권을 잡을 경우 예산 운용의 족쇄가 되기 때문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나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재정준칙을 달가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지난 7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수준(AA-)으로 유지하면서 재정과 관련 "고령화에 따른 지출 압력이 있는 상황에서 국가채무...
[단독] '키다리 아저씨', 선행 vs 사기 논란에 "이익 챙긴 적 없다" 2021-08-18 10:44:32
쪽지가 엄청나게 오고 있다"며 "(첼로프린스의 행위는) 명백한 사기인 것으로 결론 내리겠다. 사기가 아니라면 나를 고소하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첼로프린스에게 돈을 입금했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이에 커뮤니티 회원들은 "돈 많은 척 적당히 조작했어야 한다", "터질게 터졌다",...
[사설] 틈만 나면 의원들 '쪽지 끼워넣기', 언제까지 이럴 건가 2021-03-11 18:01:10
위한 15조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부실·허점투성이로 편성된 사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피해실태 조사도 없이 일단 돈부터 주겠다고 하고, 근거가 없거나 중복되는 사업도 수두룩하다. 형평성 불만이 제기되자 여당은 지원대상과 규모를 더 늘릴 태세다. 더욱 가관인 것은 이참에 지역 민원을 해결하자며...
[사설] 556조 초슈퍼예산에 빚 내서 재난지원금? 염치도 없나 2020-11-29 18:25:22
커지고 있다. 더 가관인 것은 여야가 내년 예산에 ‘제2 쪽지예산’으로 불리는 국회 부대의견을 총 561건(작년보다 40% 증가)이나 달았다는 점이다. 부대의견이란 게 지역구 사업과 관련해 ‘공사 조기착수에 협조하라’ ‘적극 검토하라’는 식이니 행정부 압박 용도에 다름 아니다. 여야는 3차 재난지원금 논의에 앞서...
예산심사 부대의견 560여건…제2의 '쪽지예산' 2020-11-27 17:18:10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민원성 부대의견을 대거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의원들의 지역구 표심을 겨냥한 ‘제2의 쪽지예산’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17개 상임위 중 예산안 예비심사를 마친 13개 상임위에서 총 561건의 부대의견을 예결특위에 올렸다. 작년 상임위(12개)에서 올린...
입원한 권영진 대구시장실 쾌유기원 화분 꽃다발 답지 2020-11-26 14:12:51
전 위암 발병 사실을 알고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곳곳을 다니며 입원전까지 예산확보에 안감힘을 썼고 수술당일까지 업무를 챙긴 것으로 알려줘 주위를 숙연케하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눈코뜰 새없이 바쁜 시기에 대구시민들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하루빨리 회복해 일상으로 돌아가 흔들림없이 대구시정...
[사설] 여야 할 것 없이 '公기관 유치 혈안'…국회의원이 동네의원인가 2020-11-05 17:42:19
예산심의에서는 ‘쪽지 예산’을 들이밀며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챙기려고 안간힘을 쓴다. 지방의원이 해야 할 일을 국회의원이 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가 되풀이돼 왔지만 국회의원 본인은 물론 유권자들도 이런 관행을 당연하게 여긴다. 하지만 이는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는 물론 지방의원의 존재 이유까지 부정하는...
망치 두드리면 법인가, 정기국회 관전 '세 가지 포인트' [여기는 논설실] 2020-09-17 10:01:58
이걸 어떻게 심의하고 의결할까. 내년 예산안을 두고도 송곳 같이 칼 같이 심의를 할지, 과거 매년 되풀이 됐던 ‘쪽지 예산’이라며 어물쩍 여당이 자기 민원 예산이나 더 키우는 적폐가 되풀이되지는 않을지 관심거리다. 슈퍼여당의 ‘정부 봐주기’ 비판받는 국감축소론10월은 각 부처를 비롯해 정부기관들이 특별히...
국가재정법을 맘대로 하고 싶다는 의원들 [여기는 논설실] 2020-09-09 09:30:05
나타나고 있다. 국회는 예산심의권만 갖고 있는데도 ‘쪽지예산’이란 이름으로 정부의 예산편성권을 훼손시켜온 의원들이 예타조사마저 무용지물로 만들면, 그 다음은 무엇이겠는가. 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아예 국회로 넘기라고 할 공산이 크다. 국회의 예산 전문성 부족은 만천하에 드러난지 오래다. 예타조사 무력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