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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횡령한 中 전 은행원, 25년 만에 검거…성형수술로 신분 은폐 2023-01-19 18:35:43
주말, 컴퓨터 시스템을 조작해 미리 만들어 놓은 여러 개의 차명 계좌에 566만위안(약 10억3000만원)이 입금된 것처럼 꾸민 뒤 인근 원저우의 19개 지점을 돌며 398만위안(약 7억2000만원)을 인출했다. 나머지 돈은 은행 영업시간에 쫓겨 미처 인출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천씨는 인출 직후 원저우의 성형외과에서 얼굴...
거액 횡령후 성형수술로 신분은폐 중국 前은행원 25년만에 검거 2023-01-19 17:06:10
컴퓨터 시스템을 조작해 미리 만들어 놓은 여러 개의 차명 계좌에 566만 위안(약 10억3천만 원)이 입금된 것처럼 꾸몄다. 이어 인근 원저우의 19개 지점을 돌며 398만 위안(약 7억2천만 원)을 인출했다. 나머지 돈은 영업시간이 지나 미처 인출하지 못했다. 그는 인출 직후 원저우의 성형외과에 가 얼굴을 고치고 러칭의...
[칼럼] 명의신탁주식 보유는 위험 소지 많다 2022-12-26 10:37:01
차명주식은 법적인 제재를 받는다. `명의신탁주식 실소유자 확인제도`가 시행된 이후에는 세무조사 대상으로도 분류된다. 법인을 운영하며 세무조사를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국세청이 차명계좌와 관련하여 대응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될 것들은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외출장비로 억대 원정도박, 코인 발행수익 해외 빼돌려 탈세 2022-11-23 12:00:02
사주는 페이퍼컴퍼니에서 차명 계정으로 관리하던 코인을 거래소에서 팔고 그 대금을 자신의 국내 계좌로 빼돌리기도 했다. 의류업을 하는 국내회사 C도 자신들이 개발한 상표권을 사주가 소유한 해외 페이퍼컴퍼니 명의로 등록하고 사용료를 지불했다. C사는 상표권 관련 광고비까지 부담했다. 자신들이 만든 상표권으로...
[칼럼] 차명주식은 존재만으로도 문제가 생긴다 2022-11-17 10:38:20
친구 오 씨의 명의를 빌려 발행한 차명주식을 자녀에게 매매하는 형식으로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뒤 자녀의 계좌에서 오 씨의 계좌로 자금을 이체했다. 이후 오 씨의 계좌에서 금액을 되찾는 방법으로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했다. 이 때문에 검찰로부터 조세범 처벌법에 의해 기소조치 됐다. 자녀에게 차명주식을 증여하는...
1년간 계좌서 620억 입출금…술집 사장의 놀라운 비밀 2022-10-17 21:44:23
이 업소는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112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이 업주 소유 차명계좌 23개의 거래내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판돈으로 쓰인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 약 620억원이 입출금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도박장 운영에 깊숙이 가담하거나 1억원이 넘는 판돈을 건 이들을 우선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홀덤펍` 가장한 도박장, 1년 판돈만 620억원…14명 송치 2022-10-17 16:19:50
도박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업주 소유 차명계좌 23개의 거래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판돈으로 쓰인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 약 620억원이 입출금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업소는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도박장 운영에 깊숙이 가담하거나 1억원 넘는 판돈을 건 이들을...
아들에게 3억 주고 증여세 내면 끝날 줄 알았는데…[더 머니이스트-도정환의 상속대전] 2022-10-13 07:00:05
수십년 전부터 거래처의 요청으로 차명계좌로 거래를 시작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사업이 자리잡고 커지면서 거래 규모가 커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사업초기만 하더라도 얼마 되지 않는 수준이었지만, 이제 매달 신고하지 못하는 금액이 2000만원 정도까지 불어나게 됐습니다. 합법적으로 차명계좌의 돈을 쓰고 싶었던...
상속세 피하려 이민 간 아버지 사망 5년간 숨긴 자녀 조사 착수 2022-10-06 12:00:11
숨긴 자녀 조사 착수 국세청, 해외 이민·차명계좌·허위거래 이용한 탈세자 99명 조사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세청은 해외로 이주한 A가 최근 수년간 국내에 들어온 기록이나 국내 보유 부동산으로 번 임대소득을 해외로 송금한 이력이 없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자금 사용처를 분석했다. 알고 보니 A는 5년여...
자녀가 수억원 급여 챙기고 슈퍼카 10대…국세청, 민생침해 탈세자 99명 세무조사 2022-07-27 17:32:32
매출을 분산했다. 수출대금을 친인척 명의 차명계좌로 받는 방식으로 수입금액도 신고하지 않았다. 실제 근무하지 않는 자녀에게 매년 수억원의 급여를 지급했고, 자녀는 람보르기니와 벤틀리 등 법인 명의 슈퍼카 10대(최고가 약 7억원, 총액 약 26억원)를 몰고 다녔다. A대표는 법인세 탈루 혐의로 국세청 세무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