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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스카디아GC 대표, '공무집행 방해' 약식 기소 2024-01-22 14:07:24
더플레이어스GC의 소유주는 싱가포르투자청이다. 싱가포르투자청은 골프장을 매입한 뒤 자산관리 회사인 원골프매니지먼트(대표 박권희)에 경영을 맡겼다. 원골프는 코스전문업체이자 현재 운영사인 더플레이어스(대표 권성호)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문제는 원골프 측이 더플레이어스에게 매출 관련 문제로 계약 파...
현금 다발 산처럼 쌓았다…슈퍼카 타는 강남 건물주의 정체 2024-01-22 10:30:25
페이퍼컴퍼니 등을 이용해 차명으로 부동산을 보유하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지를 매입해 빌딩을 짓는 등 범죄수익을 대거 부동산에 투자했다. 그는 슈퍼카인 ‘부가티 시론’, 명품시계인 ‘리차드밀’ 등을 구입해 성공한 사업가 행세를 하기도 했다. A씨가 대구에 있는 처가에 금고를 설치해 현금 18억원가량을 보관한...
허위 신사업 띄워 주가조작…금감원, 상장사 무더기 적발 2024-01-18 18:40:07
투자자를 속이고, 이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금감원은 작년부터 주가 부양을 위한 ‘무늬만 신사업’ 기업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A사는 2020년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신규 사업에 허위 진출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며 복수의 바이오업계 경력...
'무늬만 2차전지' 투자주의보…금감원, 가짜 신사업 대거 발각 2024-01-18 18:29:53
거의 없는 유망 신사업에 진출하는 것처럼 꾸며 투자자를 속이고, 이 과정에서 관계자들이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금감원은 작년부터 주가 부양을 위한 ‘무늬만 신사업’ 기업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통신기기 제조사가 '바이오 진출'…주가 230% 올랐다 폭락 통신기기 제조업체인 A사는 2020년 코로나19...
박민영 "죄책감 위험 신호"…전 남친에 생활비 2.5억 받았나 2024-01-15 13:43:45
"2023년 2월쯤 강종현 씨가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생활비로 2억 5000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박민영 계좌를 강 씨가 사용한 것일 뿐 박민영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후크 측은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손정의 어쩌다가…1550억 '초호화 저택' 저당 잡혔다 2024-01-15 11:26:32
투자 실패로 자금 사정이 메마른 상태라는 분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 델라웨어주에 등록돼 있는 SV프로젝트라는 유한책임회사(LLC)가 2019년 일본 미즈호은행으로부터 100억엔(당시 시세 기준 9200만달러)어치의 대출을 받기 위해 손 회장의 저택을 담보로 내놓은 기록을 공문서를 통해 확인했다고 14일(현지시간)...
"우리 가정의 억울하고 힘든 일"…성유리 남편 사건 직접 언급 2024-01-01 14:23:52
맞지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며 "3억원은 강씨의 차명 투자금"이라는 입장이다. 안성현은 200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했다. 2011년 SBS 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로 같은 방송사 스포츠채널에 출연했으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동했다. 성유리와는 2017년 결혼해 쌍둥이...
'내부통제 부실' 경남은행…횡령에 이어 불법 차명계좌도 적발 2023-12-27 06:22:00
차명거래 등으로 금융당국 제재를 받았다. 2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및 직원 불법 차명거래 등으로 경남은행에 대해 '기관경고'와 과태료 1억1천만원의 제재를 내렸다. 경남은행 전 지점장 A씨는 2018년 4월~2020년 7월 자기 명의가 아닌 장모 명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53일...
'힘없는 2대주주 주식' 4.7조 NXC 공개매각 험로 예상 2023-12-08 14:37:59
인수자의 험로가 예상된다. 소수지분 투자자가 안정적으로 투자를 회수하려면 대주주의 협조가 필요하지만 인수부터 사전 교감이 없었다 보니 갈등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2년 온비드에서 매각된 비상장사 2대주주 지분이 주주 간 갈등으로 비화했던 사례가 있었다. 정부는 당시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핀플루언서 선행 매매 포착…늦지 않은 시간에 공개" 2023-11-23 18:32:16
이용해 특정 종목을 추천하고 일반 투자자의 매수를 유도한 다음 본인들이 보유한 차명계좌로 매도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실현한 형태의 서민을 기만하고 약탈한 범죄 2~3건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유명 핀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