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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출 상환부담 경감 '금융지원 3종 세트' 가동 2024-07-29 12:00:09
채무 여부, 중·저신용 여부, 매출 감소 여부, 최근 1년 이내 신용도 지표 하락 등의 징후가 인정되는 경우 등 4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경영애로로 인정된다. 또 소상공인이 보유한 대출잔액과 무관하게 최대 5년까지 상환기간 연장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통상 소상공인 정책자금이 거치기간 2년, 상환기간...
부산은행, 취약계층 지원…부실채권 300억 탕감 2024-07-25 17:31:24
고령층(만 70세 이상)과 장기 소액 연체자(원금 200만원 이하), 소멸시효 2차 이상 연장자 중 금융 취약계층이 보유한 소멸시효 완성 채권에 대해 2026년까지 300억원 한도로 일괄 채무 감면에 나서기로 했다. 신용정보등록도 해제한다. 부산은행이 매달 소멸시효 완성 채권 중 대상자를 선정해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만큼...
피치, 우크라 신용등급 'C'로 내려…28조원 채무조정 우려 반영 2024-07-25 11:21:51
37%인 87억달러를 삭감하고 이자율을 인하해 채무 상환 만기를 연장하도록 했다. 채권자에 대한 이자 지급은 내년 2월부터 재개하고 원금은 2029년부터 갚기로 했다. 이번 합의로 우크라이나가 향후 3년간 아껴둘 수 있는 금액은 114억달러로 집계됐다. 피치는 "외부 상업 채권자들과의 합의는 국가 등급 기준에 따른...
트럼프 두렵다…우크라, 채권단과 28조원 채무조정 신속합의 2024-07-23 08:57:37
37%인 87억 달러를 할인하고 이자율을 인하하며 채무상환 만기를 연장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는 채권자들에 대한 이자 지급을 내년 2월부터 재개하고 2029년부터는 원금을 갚기 시작하기로 했다. 이자 지급 총액은 2025년 말까지 2억 달러 미만이며 우크라이나 경제가 기대보다 선전하면 채권단은 2029년 채무를 추가로...
與 이종욱 "25만원 위한 추경? 오히려 재정준칙 법제화할 때" 2024-07-09 17:57:03
재정 전문가로서 생각은 "기재부에서 국가 채무를 주로 다뤘다. 현재 재정여건은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문재인 정부 이전에는 재정 여유가 있었고, 국가 채무 수준도 다른 나라와 비교해 양호한 수준이었다. 한두해 정도 지출이 늘어도 원상 복구가 가능했다. 문 정부를 거치며 그런 회복 탄력성이 떨어졌다. 현금성 지...
[하반기 경제] 소상공인→소기업 스케일업…새출발기금 '40조+α' 확대 2024-07-03 12:30:23
새출발기금 규모·채무조정 대상 기간 확대…폐업 점포철거비 지원금 250만원→400만원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정부가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도약(Scale-up·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규모도 기존...
윤 대통령 "25조원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했다" 2024-07-03 12:30:02
돕는 지원금도 10조원 늘어난다. 새출발기금을 현 30조원에서 40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재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을 이수할 경우 채무 원금 감면율을 10%p 올려주며, 교육 이수 후 취업이나 재창업에 성공할 경우 신용회복을 돕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또 폐업 점포를 철거하고...
영세 음식점에 배달비 지원… 새출발기금 10조 이상 늘린다 2024-07-03 12:30:00
우선 고금리 등으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채무 조정을 위해 새출발기금을 오는 9월부터 30조원에서 40조원 +α로 대폭 확대한다. 2022년 도입한 새출발기금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원금을 감면하거나 금리·상환일정을 조정해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채무조정 대상 기간도 올해 상반기까지로 확대하고 신청기한도...
통신비 연체자 37만명, 최대 90% 감면된다 2024-06-20 16:34:35
조정을 신청하면, 앞으로는 다음날부터 채무자에 대한 통신비 추심이 중단된다. 이후 조정 결과에 따라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받거나, 장기분할상환 기간을 최장 10년까지 보장받게 된다. 정부는 통신 서비스가 사실상 필수재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통신채무가 채무자 재기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통신채무자 37만명, 밀린 통신비 최대 90% 원금 감면 2024-06-20 15:28:04
원금 조정은 불가했고 미납 통신비를 5개월간 분납하는 것만 가능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을 통해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한 번에 조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1일부터 신복위에서 통합재무 조정을 실시하면 채무자의 소득과 재산 상황, 상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