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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포 영광보다 동료 챙긴 채태인 "이병규는 괜찮나요?" 2018-10-02 23:35:56
투입된 채태인은 역전 결승포를 포함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의 만점 활약을 펼쳤다. 수비에서도 연장 10회말 1사 1, 2루에서 대타 박정권의 까다로운 내야 땅볼을 잘 건져내는 등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 결과적으로는 이병규의 갑작스러운 부상이 롯데에는 전화위복이 된 셈이지만 채태인은 이병규의 부상 소식에...
'진격의 롯데' 9회 동점·연장 10회 '뒤집기 쇼' 2018-10-02 23:31:58
흐름은 완전히 롯데 쪽으로 흘렀다. 연장 10회초 채태인이 SK 구원 윤희상으로부터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결승 솔로 아치를 그리고 포효했다. 2사 후 전병우, 정훈의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이어간 만루에서 SK 구원 김택형의 폭투가 나와 롯데는 쐐기점을 뽑았다. NC 다이노스는 천신만고 끝에 KIA를 6-5로 따돌리고 6연패...
채태인 역전 결승포…롯데, 총력전 끝에 SK 꺾고 3연승 2018-10-02 23:00:39
채태인 역전 결승포…롯데, 총력전 끝에 SK 꺾고 3연승 (인천=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투수 10명을 쏟아붓는 필사적인 총력전 끝에 SK 와이번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시즌 16차전에서 9회 2점을 뽑아 동점을 만든 뒤...
[프로야구 문학전적] 롯데 8-6 SK 2018-10-02 22:58:55
구승민(7승 3패) △ 세이브투수 = 손승락(2승 5패 27세이브) △ 패전투수 = 윤희상(1승 2패 1세이브) △ 홈런 = 정의윤 11호(2회1점) 최정 34호(2회2점·이상 SK) 전병우 2호(3회1점) 전준우 30호(4회2점) 정훈 6호(9회1점) 채태인 15호(10회1점·이상 롯데) (인천=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이범호 만루포…KIA, 삼성·LG·롯데 제치고 5위 유리한 고지 2018-09-28 23:43:17
데 이어 정훈과 대타 채태인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천금 같은 세이브로 팀을 연패 늪에서 건졌다. 2위 SK 와이번스는 NC를 6-2로 제압하고 4연승 콧노래를 불렀다. 임시 선발 윤희상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은 뒤 구원투수 6명이 NC 타선을 2점으로 봉쇄했다. 1회 정의윤과 김강민이 3점포를 잇달아 터뜨려 승리에...
김상수, 천금 세이브…넥센, 롯데 대포 세례에 고전 끝 진땀승 2018-09-28 21:59:04
구원 오주원을 두들겼다. 9회에도 선두타자 전준우가 넥센 마무리 김상수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 아치를 그려 8-9로 쫓아갔다. 8회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지러 나온 김상수는 턱밑까지 쫓겼지만, 이대호를 중견수 뜬공, 정훈과 대타 채태인을 연속 삼진으로 낚고 천금 같은 세이브를 수확했다. cany9900@yna.co.kr (끝)...
'453일 만의 승리' 윤길현 "그동안 팀에 도움 주지 못했다" 2018-09-27 23:13:22
곧이어 김하성의 안타성 직선 타구를 1루수 채태인이 다이빙 캐치로 잡아낸 덕분에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동료의 도움을 받은 윤길현은 8회말 타자 3명을 삼진 1개를 곁들여가며 깔끔하게 처리했다. 경기 후 윤길현은 "오늘은 마운드에서 다른 생각 없이 (포수) 안중열이 사인 주는 대로 던졌다"면서 "리드와 호수비...
이대호 3경기 연속 결승타…롯데, 넥센 꺾고 5위 추격 2018-09-27 22:28:15
분위기를 탄 롯데는 6회초 무사 1, 2루에서 채태인이 역전 적시타를 때렸고, 대타 손아섭이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잡았다. 문규현의 내야 땅볼로 추가 득점 기회가 날아갈 뻔했지만, 앤디 번즈 자리에 대타로 들어간 이병규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1점을 보탰다. 이어 7회초에는 선두타자 민병헌이 바뀐 투수 신재영...
두산, 한국시리즈 직행…SK는 2위 굳히기 나서 2018-09-25 18:38:25
만루에서 채태인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추격에 나섰다. 7회말에는 정훈이 2점 홈런을 터뜨려 4-7로 따라붙었고 계속된 무사 1,2루에서 전준우가 중전안타를 날려 5-7로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좌월 3점포를 쏘아올려 8-7로 승부를 뒤집었다. shoel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김재환 대타 만루포' 두산, NC에 역전승으로 우승 매직넘버 '2' 2018-09-22 21:50:44
막고 시즌 10승(11패)을 채웠다. 타선에서는 채태인이 솔로 홈런을 포함한 4타수 3안타를 치고 2타점 1득점을 올려 돋보였다. 채태인은 올 시즌 102안타로 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팀 아델만은 6이닝 1실점의 호투에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kt 로하스와 두산 김재환의 만루홈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