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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챙긴 아파트 피트니스 시설…지역상점과 협업도 2024-09-01 11:51:33
프로그램인 '동네책방 x HEC'는 지역 내 독립서점과 협업해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의 도서를 큐레이션하고, 문화 강좌도 진행한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의 주민공동시설에는 작은 도서관을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준공 후 운영·관리가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전용 명상 공간까지…현대엔지니어링, 신규 특화 상품 개발 2024-09-01 10:29:43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동네책방 x HEC’는 지역 내 독립서점과 협업해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도서 큐레이션 및 다양한 문화강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500가구 이상의 주택단지의 주민공동시설에는 작은 도서관을 설치해야 하지만, 준공 후 운영 및 관리가 어려워 대부분...
[제2서울핀테크랩 스타트업 CEO] 온체인 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 개발한 ‘업루트컴퍼니’ 2024-08-27 11:30:45
웅달책방, 신사임당 등에 소개됐다. 강 부대표는 “자체 SNS(트위터), 인플루언서 마케팅, 뉴스레터, 전시회, PR 등 많은 판로 개척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다”며 “작년 중순부터 해외를 비즈니스의 주요 축으로 두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남미 페루에 솔루션을 라이선스 아웃으로 수출하기도...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장 하오첸 리사이틀 2024-08-25 17:42:07
- 처음책방 설립자 김기태의 ‘처음 책 이야기’ ● 잡음조차 연주가 되는 지미 헨드릭스 라이브 앨범은 공연장의 생생한 열기와 즉흥 연주를 담아내며 무대에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실수도 음악으로 승화시켜야만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미 헨드릭스는 록을 언급할 때 특별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기타 연주에서...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버릴 詩도 다시 보게 하는 사람 2024-08-20 17:45:54
다녀왔다. 낭독회 하러 대구 ‘나른한 책방’에 가는 중이라고 했더니 서울 마포구의 ‘스캐터북스’ 사장님은 자신이 아직 가보지 못한 미지의 도시가 대구라며 한 가지 소문을 전했다. “기본 40도에 밖에서는 불 없이 계란후라이가 가능한 도시라고 들었습니다.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대구 하면 사과인데 지구온난화로...
시는 내게 어떻게 왔던가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4-08-20 17:15:05
한 책방의 북토크에서 참석자들이 돌아가면서 시를 한 편씩 골라 낭독했는데, 한 분이 시를 읽으며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건 낭독한 시가 마음에 온전한 공명을 불러일으킨 탓이었을 테다. 시를 묵독할 때와 낭독할 때의 느낌은 다르다. 시가 목소리로 전달될 때 시가 새롭게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시집과 관련해 황당한...
낭만 듬뿍 국내 여행지 6곳 2024-08-19 14:42:06
헌책방, 단양 새한서점 ‘새한서점’이 처음 문을 연 것은 42년 전인 1979년. 서울 고려대학교 앞에 있던 매장을 닫고 충북 단양군 적성면으로 옮겨 문을 연 게 2002년이다. ‘과연 이런 곳에 책방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르고도 한참을 굽이굽이 들어가야 도착 하는 서점. ‘새한서점 300m’, ‘새한서점 200m’라...
[책마을] 영화 '퍼펙트 데이즈'의 책 세 권 2024-08-02 18:20:23
알았어요.” 영화에서 책방 주인은 을 계산대에 올려놓는 히라야마에게 이렇게 말한다. 하이스미스는 섬세한 심리 묘사로 잘 알려진 미국의 범죄 소설가다. 2008년 타임지 선정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50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화 ‘태양은 가득히’로 만들어진 로 유명하다. 에서 어머니에게 학대당하며 갇혀 살던...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한경arte필하모닉 더클래식7 2024-07-30 18:44:46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싶을 때 그 사회가 작은 책방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본다. 동네의 작은 책방이 살아 있다면 다른 것은 더 들여다볼 필요가 없다.” 저자의 단호한 한마디가 깊이 울린다. - 어크로스 편집장 최윤경의 ‘탐나는 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오페라 - 라 보엠 오페라 ‘라 보엠’이 8월 9~10일 서울...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경쾌했던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 2024-07-28 17:20:50
- 처음책방 설립자 김기태의 ‘처음 책 이야기’ ● 나만 알기에는 아까운 가수, 허회경 허회경의 곡 ‘그렇게 살아가는 것’에서는 이런 구절이 등장한다.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보편적인, 누구나 느낄 만한 삶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실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