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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상 권한없는 장형진, 적대적 M&A로 영풍에 손해끼쳐" 배임 고발 2024-09-18 17:11:26
등에게 업무상 배임, 손해배상청구 등 엄중한 민형사 책임 물을 것"이라고 했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위해 체결한 주주간계약(경영협력계약)이 영풍 회사 차원에서 손해를 입게 되는 반면, 그 이익은 고스란히 MBK파트너스에 넘어간다는 점에서 결국 영풍 전체 주주들에 막대...
김두겸 울산시장 "고려아연 약탈적 인수합병 좌시하지 않겠다" 2024-09-16 16:17:54
"경영 정상화와 사회적 책임은 방기한 채 고려아연 지분과 경영권 확보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MBK파트너스에 대해서는 "정치권과 국내 여론에 의해 약탈적 기업사냥꾼이자 투기자본으로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온 곳"이라며 "경영권 인수 뒤 해외 자본에 재매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국가 기간산업인...
고려아연·영풍 분쟁에 MBK 본격 참전…2조 공개매수 '기습 공격' 2024-09-13 11:50:13
지분이 잘게 쪼개지고 승계된 상태에서 그들이 공동경영한다는 것은 가능하지도, 적절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비철금속 1등 제련 기업으로서 고려아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MBK파트너스와 같은 기업경영 및 글로벌 투자 전문가에게 지위를 넘기는 것이 창...
영풍, MBK 통해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 '공세'…고려아연 '반발'(종합2보) 2024-09-13 11:43:56
측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강하게 반발했다. 고려아연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지분 공개매수는 영풍이 기업사냥꾼 MBK파트너스와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적대적·약탈적 M&A라고 판단돼 반대 의사를 공식 표명한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영풍에 대해 "석포제련소를 운영하면서 각종 환경오염 피해를 일으켰고, 빈발하는...
추석 앞두고 '두 집안 싸움'...고려아연 또 '경영권 분쟁' [오한마] 2024-09-13 11:38:15
또 '경영권 분쟁'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장씨 일가와 최씨 일가가 또다시 맞붙었습니다. 영풍과 주주 간 계약으로 고려아연 최대주주로 참여한 MBK파트너스는 어제(12일) 특수목적법인(SPC) '(주)한국기업투자홀딩스'를 통해 고려아연 주식에 대해 공개매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단독] 영풍·MBK, 법원에 고려아연 자사주 취득 금지 가처분신청 2024-09-13 09:42:56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경영진과 이사회, 자사주 신탁계약을 맺은 신탁회사 앞으로도 공문을 보내 고려아연의 자사주 취득은 명백한 자본시장법 위반이자 주식시세 조종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장을 보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공세에 나선 근거는 자본시장법 제 140조상 별도매수 금지의무다. 자본시장법...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최대주주로…영풍과 의결권 공동 행사 2024-09-12 17:37:35
강화시킬 수 있는 MBK파트너스와 같은 기업경영 및 글로벌 투자 전문가에게 지위를 넘기는 것이 창업 일가이자 책임 있는 대주주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BK파트너스는 "모든 주주를 위해 지배주주로서의 책임과 권한을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고려아연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MBK파트너스, 영풍 손잡고 고려아연 최대주주 오른다 2024-09-12 17:32:39
계약 체결 직후 장내에서 소액주주들의 지분율을 매집해 고려아연 지분율을 과반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현재 장씨일가 측은 고려아연의 지분율 약 32%를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있다.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던 최 회장과 우호 세력의 지분율은 약 30%로 양 측간 지분율 격차는 2%포인트(p)에 불과한 상황이었다....
'플랫폼 공룡' 반칙 제동건다…지배적 사업자 '사후 추정' 2024-09-09 16:00:03
계약을 체결할 경우 판매자에게 고지하고 회사 홈페이지에도 공시해야 한다. 또한, 정산자금에 대한 권리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관리하는 자산의 양도·담보 제공 및 제삼자의 압류·상계를 금지한다. PG 파산 시에도 이용자·판매자의 정산자금이 안정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우선변제권도 도입된다. 금융당국은...
[임태형의 EU를 향한 시선] EU 공급망 실사, 무엇을 요구하나 2024-09-08 17:25:35
인권 이행 지침’ 또는 ‘OECD 기업 책임경영을 위한 실사 지침’ 등을 참고해 실사 정책을 수립하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공급망 내 부정적 영향을 평가하고 개선해야 한다. 공급망 내 부정적 영향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파악하고 가능성과 심각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설정해 이를 예방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