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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살 공무원 유족 측 "文, 정보공개청구 항소 취하하라" 2022-03-29 16:16:37
말 것을 청원한다"면서 "제가 유족과 함께 정부에게 대응한지도 벌써 1년 6개월이 넘어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군에 의해 불태워 죽었다는 보고를 받고, 무척 마음이 아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데 대통령께서 공무원 아들에게 '모든 국민이 아버지 일로 상심하고...
동물학대 국민청원 3건 답변한 정부…"노력하고 있다" 2022-03-24 15:53:08
대한 청원이 있었고 게시판이 폐쇄된 바 있다"라며 "같은 사이트에서 위치를 옮겨 학대가 다시 이뤄지고 있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있으며 성명 불상의 피의자와 사이트 운영자를 고발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5년간 동의수 20만 이상으로 답변된 동물보호 관련 청원이 이번을 포함해 총...
靑, BJ잼미 사망사건에 "경찰이 조사 착수…철저한 수사 노력" 2022-03-23 11:15:39
국민청원에 "먼저 이번 청원의 사건으로 인해 안타까운 선택을 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사건은 지난 2월 경찰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제보됐으며 경찰은 입건 전 조사를 시작했다"며 "청원에서 가해자로 언급된 유튜버가 유포한 영상 4건의 원본을 확보했고, 피해자의 유족과 지인에 대한 참고인...
이번 선거로 변할까? 대통령 10대 금전특권 [여기는 논설실] 2022-03-03 09:37:42
더 확실한 정년직이 있다. 일반직과 교육·소방·경찰·군인 등 직능직으로 볼 수도 있다. 현 정부 들어 줄었지만, 계약직과 정규직으로도 나뉜다. 저마다 권한, 역할, 신분 보장이 다 다르다. 대통령은 선거직의 정무직으로, 국가직 공무원이다. ◆끝없는 '제왕적 대통령' 논란… 부작용 큰 권한 줄이자는 개헌론...
"죄송 또 죄송…리뷰가 사람 잡습니다" 사장님 '오열' [이슈+] 2022-02-05 10:01:48
B 씨는 고객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B 씨의 사연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리뷰를 없애야 한다", "자영업자분들 진짜 힘든 세상인데", "블랙리스트 기능 도입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자영업자들이 배달 앱 별점 리뷰에 고통을 호소하는 일이 잦아지자 '쌍방 별점제' 및...
`여중생 집단폭행` 신상공개 청원에…靑 "청소년은 불가" 2022-01-28 11:36:11
고주희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28일 국민청원 답변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청원에는 23만2,800여명의 국민들이 동의했다. 지난해 7월 폭행이 발생한 직후 경찰이 수사에 착수해 가해자 2명은 검찰에,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2명은 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 해당 교육지원청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5년 숨어 살던 마약·사기 수배범…방역수칙 어겨 '덜미' 2022-01-16 18:02:47
피해 도주 생활을 해온 A씨가 붙잡힌 장소는 노래방이다. 경찰은 지난 7일 오전 6시30분께 '노래방에서 불법 도박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금왕읍 한 노래방에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해 11명이 모여 있었다. 불법 도박 정황을 확인하지 못한 경찰은 "술만 한 잔 했다"는 이들의 진술에 사적모임...
흉기로 찌르고 "지혈하면 살아"…고교생 살해한 20대男 '중형' 2022-01-15 14:42:01
지난해 10월 살인사건 피해자 부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전북 완주군의 한 노래방에서 싸움을 말리던 고등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으로 일명 '완주 고등학생 살인사건'으로 칭해진다. 이 사건의 가해자인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동원)는 14일...
초등생 딸 600만원어치 훔쳤는데…부모 "200만원만 내겠다" 2022-01-04 18:25:05
있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미성년자 처벌법(촉법소년법)은 잘못 되었습니다. 개정하여 주세요. 나라가 미성년자 범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 작성자 A씨는 “경기도에서 무인문구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코로나 때문에 가뜩이나...
"죽이고 싶으면 죽여봐" 적반하장…촉법소년은 천하무적 [이슈+] 2021-12-19 08:56:05
폭행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청원이 올라왔다. 파주에서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라고 밝힌 청원인 A 씨는 "딸이 입고 나갔던 옷이 옷장 밑에 구겨져 있어 옷을 걸으려고 들었는데 피범벅 상태였다. 옷에 피가 왜 묻었냐고 하자 친구들과 다퉜는데 코피가 묻었다고 하더라. 옷을 욕조에 담가놓고 뭔가 이상한 기분에 마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