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내가 부처다" 가스라이팅...14억원 가로채 2024-05-29 17:04:12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영동지원(신윤주 부장판사)은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등으로 기소된 A(60대)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충남 공주에서 법당을 운영하며 2006년부터 15년간 총 139회에 걸쳐 신도 B(60대)씨로부터 약 14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승적도 없었지만 자신을...
5000여만원어치 유류값 빼돌린 주유소 직원 실형 2024-05-22 14:21:52
판매대금을 빼돌린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천의 한 주유소에서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A씨는 2020년 2월께부터 약 2년 동안 유류 판매대금 5000여만원을 90여차례에 걸쳐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지적장애 여친 명의로 수천만원 대출받아 가로챈 30대 2024-05-15 16:11:38
실형이 선고됐다. 1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2)씨에 대한 재판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A씨는 작년 4월 연인관계였던 피해자의 명의로 수 차례에 걸쳐 대출을 받아 돈을 빼돌리고 중고차를 구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피해자 명의로 신용카...
피부관리실서 눈썹 문신…참여재판 "유죄" 2024-05-15 01:17:03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다”며 “다만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1992년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본 대법원판결 이후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불법으로 처벌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8~12월 청주·부산지법 등 일부 하급심에서 이와 엇갈리는 판결을 내놓은 바 있다....
비의료인 눈썹 문신 시술 유죄선고 2024-05-14 20:18:07
따라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다"고 "다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국내에서는 1992년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본 대법원판결 이후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불법으로 처벌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8∼12월 청주·부산지법 등 일부 하급심들은 이와 엇갈리는 판결을 내놓은 바 있다....
고데기·골프채 동원…의붓 자녀 상습 학대한 계모 '징역 4년' 2024-05-12 21:20:36
선고됐다. 12일 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판사는 특수상해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성 A(33)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 A 씨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충북 진천군 한...
"이걸 발사하다니"…이장 안 됐다고 '앙심' 2024-05-04 10:44:56
상가에 쇠구슬을 발사해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권노을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아파트 이장이었다가 주민들 반대로 자진 사퇴했다. 그는 이후 재차 이장직에 도전하려 했으나 다른 주민이 뽑히자 앙심을 품은 ...
월세 독촉받자…불 지른 세입자 '실형' 2024-04-14 10:41:22
세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6)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청주의 한 다가구주택 1층 자신의 집에 인화성 물질인 시너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일부가...
뉴욕증시,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혼조'…1인 세대 '1000만 시대' 개막 [모닝브리핑] 2024-04-09 06:53:25
이 대표는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에 참석합니다. 재판 전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1야당의 대표가 총선 전날까지 재판에 출석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할 계획입니다. 재판을 마친 뒤 오후 7시 용산역 광장에서 당 선대위 차원의 마지막 유세인 '정권...
"십일조 안 내면 도둑질 하는 것"…헌금 갈취한 60대 징역 2024-04-07 16:00:42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2단독(안재훈 부장판사)는 공갈, 강요, 감금 혐의로 기소된 A 씨(62·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약 10년간 경기도 한 교회 안에서 치유센터를 운영하면서 자신을 찾아온 피해자들에게 어린 시절 상처를 치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헌금 6억여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