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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등으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 코로나 이전으로 완화" 2024-05-16 09:22:29
이유로 체감실업률 하락을 꼽았다. 체감실업률이란 공식 실업자 통계로는 잡히지 않는 시간제 근로자, 취업준비생, 구직단념자 등을 실업자로 간주해 계산한 실업률이다. 체감실업률은 2018년 11.4%에서 2020년 13.6%로 상승해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에는 9.0%로 떨어져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비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변동성이 심해지는 환율…조기경보체제 운용해야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13 07:39:34
낳았지만 최근에는 저성장 시대가 정착되는 속에서도 실업률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 ‘고용 풍부한 경기둔화(job full downturn)’라는 새로운 수수께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강화돼 추세로 자리 잡을 확률이 높다. 중국, 한국 등 주요국은 인구절벽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급속히...
올해 세계 경제와 증시, 4개월이 지났다…어떤 현안들이 닥쳤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5-07 07:23:29
낳았지만 최근에는 저성장 시대가 정착되는 속에서도 실업률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 ‘고용 풍부한 경기둔화(job full downturn)’라는 새로운 수수께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강화돼 추세로 자리 잡을 확률이 높다. 중국, 한국 등 주요국은 인구절벽으로 생산가능인구가 급속히...
우리집 살림은 팍팍한데…성장률은 서프라이즈라고? 2024-05-06 18:01:23
작년 15~64세 실업률은 2.7%, 고용률은 69.2%였다.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실업률은 최저, 고용률은 최고였다. 하지만 유의할 대목이 있다. 성별·연령별로 봤을 때 지난 10년간 고용률 상승 폭이 가장 큰 계층은 30대 여성과 60세 이상이다. 전체 고용률이 2013년 64.6%에서 2023년 69.2%로 높아지는 동안 30대 여성은...
바이든, 뉴욕주서 마이크론 보조금 발표하며 "반도체 제조업 붐" 2024-04-26 04:58:11
일자리 창출, 저(低) 실업률 등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사실"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법 등 자신의 주요 입법에 대해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이 반대했었다고 거론한 뒤 "투자와 일자리의 대규모 증가를 목격한 뒤...
3월 19일 글로벌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19 08:40:37
올해 연말 실업률 전망도 조정했는데요. 3.8%로 예상하면서 기존 예상치였던 3.9%대비 0.1%p 하향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올해 경제 성장률을 올려 잡은데에는 바로 이민자 유입이 있었습니다. 평년보다 100만 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본 건데요.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3.1%로 견조하게 나타났죠. 이렇게 미국...
러시아는 왜 또다시 스트롱맨 푸틴을 선택했나 2024-03-18 03:22:09
거의 체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데다 서방 기업이 철수한 빈자리는 병행수입 제품과 자체 브랜드로 어느 정도 메우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24년 러시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1.1%에서 지난 1월 2.6%로 상향 조정했다. 러시아 실업률은 지난해 10월...
실물경제 헤드라인-체감지표 엇박자…구조적 괴리에 시차 요인도 2024-03-17 06:05:20
이후 2월 기준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3.2%로 2월 기준으로 역대 2번째로 낮았다. 그러나 온기는 아직 체감지표에 미치지 못했다. 장바구니 물가, 청년·대기업 일자리, 내수 경기 등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부문에서는 싸늘한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당장은 과일을 중심으로 식료품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2월...
'쉴 수 밖에' 없는 30대...경제 허리가 흔들린다 2024-03-13 17:30:59
분류되는 탓에 실업률 통계에도 잡히지 않습니다.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만, '취업 포기자'가 급증하면서 '고용 착시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경제활동의 중추인 30~40대가 일하기를 포기하면서 우리 경제가 활력을 잃을 수 있다는 건 더 큰...
비트코인, 슈퍼 화요일에 '천당과 지옥' 30억원 vs. 0원, 트럼프와 바이든은 어디에 베팅?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4-03-06 09:25:39
경제성과 판단지표, MI=Misery Index -MI, 실업률에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더해 산출 -실업률 ‘완전고용’·CPI 상승률 ‘목표치 상회’ -집권당 경제성과 판단지표, MI=Misery Index -인플레 방호벽… 美 국민, 경기회복 느끼지 못해 -오히려 금리 인상 등으로 저소득층 체감경기 악화 -파월, 바이든 후보 ‘불만족’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