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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美 "키이우 주변 러군 20% 재배치"…철수에는 여전히 의구심 2022-03-31 06:00:47
친러시아 국가인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나라로, 러시아군은 지난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때 벨라루스를 통해서도 일부 군대를 진입시켰다. 커비 대변인은 키이우의 북쪽과 북서쪽에서 공격한 군대가 재배치되고 있으며, 아울러 체르니히우와 수미를 공격했던 부대 일부가 벨라루스로 재배치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 우크라이나 회담 낙관으로 국제유가 하락 2022-03-29 22:08:32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이 건설적으로 진행된다는 보도로 국제 유가 선물은 29일 큰 폭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5월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4.67달러(4.4%) 하락한 101.29달러를 기록했다. 벤치마크 브렌트유...
[우크라 침공] "북부 체르니히우 러 공격에 완전히 파괴" 2022-03-27 01:39:42
[우크라 침공] "북부 체르니히우 러 공격에 완전히 파괴"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우크라이나 북부 도시 체르니히우가 러시아군의 공습·포격으로 폐허가 됐다고 시 당국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dpa 통신에 따르면 블라디슬라프 아트로셴코 체르니히우 시장은 지난 몇 주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도시가 완전히...
[특파원 시선] 남편은 나라를, 아내는 아이를…우크라에 투영된 70년 전 한국 2022-03-25 07:10:00
우크라…한국은 우크라의 '롤모델' 우크라이나 항전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 커 (체르니우치[우크라이나]=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아내와 아이를 국경 너머로 보내고 군에 입대하러 돌아서는 남편. 아내는 남편의 등을 바라보며 울음을 터뜨렸다. 정부의 특별 허가를 받아 사흘간 우크라이나 현지를 취재하면서 가...
러군 나토 경계 위협…폴란드 국경인근 교육센터·훈련장 폭격 2022-03-14 05:57:48
134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야보리우 훈련 시설은 미군과 나토군이 자체 훈련을 하거나 우크라이나군을 훈련시켰던 곳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군과 나토군은 지난달 초까지도 이곳에서 훈련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실수로라도 나토 영토를 넘어선 공격을...
러시아, 한국대사관 대피한 우크라 남서부까지 공격 2022-03-13 21:12:17
외신들이 보도했다. 로슬란 마르친키우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시장은 "이날 새벽 공항에서 러시아군 공격에 의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루마니아 국경과 가까운 이 도시는 한국대사관이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대피한 체르니우치와 약 100㎞ 거리다.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우크라 침공] 러, 한국대사관 대피한 남서부까지 공격 확대(종합2보) 2022-03-13 21:07:51
로슬란 마르친키우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시장은 "이날 새벽 공항에서 러시아군 공격에 의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루마니아 국경과 가까운 이 도시는 한국대사관이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대피한 체르니우치와 약 100㎞ 거리다.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비롯한 공관원들은 2일 밤...
[우크라 침공] 러, 한국대사관 대피한 남서부까지 공격 확대(종합) 2022-03-13 19:11:46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로슬란 마르친키우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시장은 "이날 새벽 공항에서 러시아군 공격에 의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루마니아 국경과 가까운 이 도시는 한국대사관이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대피한 체르니우치와 약 100㎞ 거리다. 김형태 주 우크라이나 대사를...
러, 키이우 총공세…우크라, 요새화로 결사항전 2022-03-13 17:38:40
100㎞ 떨어진 체르니히우에선 도시 랜드마크인 우크라이나호텔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파괴됐다. 체르니히우는 러시아군에 1주일 이상 포위된 상태다. 현재 이 지역의 전기, 식수, 가스가 바닥났다. 12일째 러시아군에 포위된 아조우해(아조프해)의 연안 도시 마리우폴 당국은 민간인 158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심장' 겨눈 러시아…본격화하는 키이우 공방전 2022-03-13 11:12:34
우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도시인 체르니히우에서는 랜드마크인 호텔 우크라이나가 폭격으로 파괴됐다. 체르니히우는 약 1주일 전부터 러시아군에 포위된 상태다. 행정 당국자는 이 지역의 전기와 식수, 가스가 모두 바닥났다고 전했다. 12일째 러시아군에 포위된 남부 도시 마리우폴에서는 1582명의 민간인이 사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