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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시 브라우너 감독 "드보르자크는 우리의 언어…체코 정통 사운드 전할게요" 2024-01-16 18:48:07
우승자인 첼리스트 문태국의 협연으로 첼로 협주곡을 들려주고,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로 문을 닫는다. 토마시 브라우너 감독(46)은 1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모든 오케스트라는 고유한 스타일과 표현을 가지고 있는데, 프라하 심포니의 음악적 성격과 체코 정통 사운드를 가장 잘 드러낼...
'유럽 활동 韓음악인' 발트앙상블, 벨기에 등 5개국서 순회공연 2024-01-09 01:43:17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를 비롯해 김세준(비올라), 채훈선(첼로), 이유영(베이스) 등 유럽의 주요 오케스트라 및 실내악단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음악가들로 구성됐다. 공연에서 바체비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연주하며,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
한여름 日 가나자와서 피어난 '클래식 진주들'…겨울날 한자리에 모였다 2023-11-23 18:11:38
국제 콩쿠르 우승 주역들의 협주곡 무대로 꾸며졌다. 먼저 2021년 제네바 국제 콩쿠르 우승자 우에노 미치아키(첼로)가 첫 번째 솔리스트로 등장해 쿠프랭의 첼로와 현을 위한 모음곡을 연주하며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이어 2016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우승자 쓰지 아야나(바이올린)와 2022년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자...
"임윤찬은 견줄 수 없는 천재…탁월한 무대 장악력 배우고파" 2023-11-05 12:43:09
함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윤이상콩쿠르 우승자에겐 상금 3000만원과 예술요원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진다. 정규빈은 우승 직후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준비한 모든 곡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었는데, 생각하지도 못한 큰 상까지 받게 돼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며 “연주할 때 기교적인...
'넥스트 임윤찬' 피아니스트 정규빈, 윤이상국제콩쿠르 우승 2023-11-04 20:04:28
하크나자리안(2006·첼로), 영국 리즈 콩쿠르 우승자 소피아 굴리악(2008·피아노) 같은 명연주자들이 이 콩쿠르를 거쳤다. 정규빈은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은 피아니스트다.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을 사사한 정규빈은 2016년 일본 도쿄 음악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오늘의 arte] 독자리뷰 : 한경arte필하모닉 더클래식8 2023-10-05 19:39:51
첼로 협주곡에서는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가 경쟁하는 구도보다는 솔리스트 내면의 투쟁과 서정적 묘사가 중점적이었습니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시 세헤라자데에서는 민첩하지 못하고 평면적인 부분과 입체감을 살린 부분이 공존했습니다. 앙코르 ‘삼손과 데릴라’ 바카날레는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제 영혼과 몸의 일부가 된 첼로…다양한 감정, 악기로 들려드릴게요" 2023-09-26 18:35:16
한 명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토마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은 연주할 때마다 마치 여행하는 느낌을 준다”며 “사랑, 갈등, 다정함, 흥분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벨기에 사람인 토마는 네 살 때 첼로...
장한나·마이스키 '천재들의 재회'…드보르자크 열정 피워냈다 2023-09-24 18:48:15
‘첼로 협주곡의 황제’로 불리는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 b단조였다. 그의 고향인 체코의 슬라브 문화와 당시 체류 중이던 미국의 민요 정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마이스키는 과도한 힘을 주기보단 팔의 무게만을 이용해 활을 현에 밀착시키면서 드보르자크 특유의 강렬한 음색을 뽑아냈다. 그는 현에 가하는...
양성원·유성호 듀오 "29살 차이? 음악 앞에서 나이는 숫자일 뿐" 2023-09-20 18:40:03
위한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로 채웠다. “슈베르트 소나타에선 외로우면서도 아름답고, 따뜻하면서도 순수한 인간의 감정을 들려줄 겁니다. 드뷔시 소나타에선 반대예요. 감정보다는 자연 풍경을 소리로 보여줄 겁니다.”(양성원)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는 심한 우울증과 신경쇠약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2023-09-18 18:42:40
23, 24일 공연을 펼친다.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 연극 - 3일간의 비 연극 ‘3일간의 비’가 10월 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유명 건축가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일기장을 통해 부모 세대의 진실을 보는 작품이다. ● 전시 - 마당 : 마중합니다 당신을 전시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