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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 와!"…美 교수도 깜짝 놀랐다 2023-08-24 11:08:58
나타내는 수치다. 통계청의 '2022년 출생·사망 통계(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에 그쳤다. 이는 세계 최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에서도 꼴찌이며, 2020년 기준 OECD 평균 합계출산율(1.59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 방송에서는 국내 전문가들은...
"아이 키우기 좋다"…서울 합계출산율 끌어올린 '이 동네' 2023-08-15 14:44:44
시급초저출생 현상은 고령화와도 무관하지 않다. 저출생 대책 못지 않게 어르신 복지·일자리 지원책 등이 중요한 이유다. 서울시 고령인구(65세 이상)는 2020년 150만을 기록한 데 이어 2022년 160만 선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서울 총 인구는 998만5652명에서 966만7669명으로 감소했다. 2025년께 노인 비율이 20%를 넘는...
서울시 "육휴장려금 240만원 받아가세요"…육아휴직 급여와 별도 2023-08-15 14:00:27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것도 초저출생 현상의 원인 중 하나”라며 "육아휴직에 따른 소득감소를 지원하기 위해 장려금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육아휴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는 1인당 최대 120만원을 육아휴직 장려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육아휴직을 시작한 지 6개월 지났을...
오세훈 "외국인 가사도우미 향한 노예·인권 침해 운운 지나쳐" 2023-08-01 14:14:59
강조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9월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외국인 가사 인력 도입을 국무회의에서 공식 제안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필리핀 등에서 온 외국인 가사 근로자 100여명을 이르면 연내 서울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외국인 가사 근로자는 최소 6개월간 서울의...
'동남아 이모님' 도입 가시화…전문가들 모였다 2023-07-19 12:15:30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 중 하나로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는 '외국인 가사(육아) 인력' 도입과 관련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가사(육아) 인력 도입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준비 중인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선 해외...
맞벌이는 못 받던 시술비…모든 난임부부 지원 확대 2023-07-06 11:37:26
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난임부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난임시술은 시험관, 인공수정 등이 있으며 시술당 150만∼400만원이 든다. 건강보험 적용 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20만∼110만원을 지원하지만, 이제까지는 소득...
"아픈 아이 24시간 진료"…다음달 '안심병원' 문연다 2023-06-26 11:44:46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지원하고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해 초저출생 위기에 대응한다. 아울러 9월부터 출산·육아 통합정보시스템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 정보 만능키'를 개설한다. 초등 아동이 자유롭게 쉬며 뛰어놀고 다양한 창의체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10월 양천구...
"아빠도 무조건 열흘"…출산휴가 의무사용 도입 2023-06-01 11:50:24
제도를 계속 찾아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26개는 9월 1일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민간기업으로도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의 하나로 직장문화 개선이 꼽히는 가운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맞벌이 부부의...
"한국도 유럽처럼 비혼출산 포용해야" 2023-05-17 18:20:20
주최로 열린 ‘국가소멸을 부르는 한국의 초저출산, 세계적 석학에게 묻는다’ 주제의 학술행사에서 초청 강연을 한 뒤 국내 언론과 만났다. 콜먼 교수는 한국이 여전히 소멸할 위험이 있다고 봤다. 합계출산율이 2006년 1.13명에서 지난해 0.78명으로 감소하는 등 인구 지표가 더 악화해서다. 콜먼 교수는 “일본 연구진이...
"자녀 두 명도 다자녀" 서울시, 다자녀 혜택 지원 대상 넓혀 2023-05-16 18:51:56
이용료, 서울상상나라 할인은 바로 시행되며 나머지 혜택은 조례 개정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전망이다. 오세훈 시장은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초저출생 상황에서 아이 키우느라 고군분투하는 다둥이 부모님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자녀 가족을 최우선으로 챙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