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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네이버, 자본관계 협상중…대전제는 '소뱅=최대지분'"(종합) 2024-05-08 18:21:36
총무성은 지난 3월과 4월 두차례에 걸쳐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행정지도를 벌이면서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그는 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우선은 네이버에 대한 업무 위탁 종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이버와) 기술적...
日 라인야후 "네이버에 자본변경 강력 요청" 2024-05-08 17:29:07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근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는 네이버와의 자본 지배 관계에 대한 재검토이며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인야후의 지주회사인 A홀딩스의...
라인야후, 네이버 지우기 나섰다…"이사회 전원 일본인으로"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5-08 17:27:01
“총무성은 라인야후가 대주주인 네이버에 정보기술 인프라 관리를 강하게 요구하는 게 가능하겠냐고 지적했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위탁처에 자본 변경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종합적으로 판단해 위탁처에 자본의 변경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라인야후 '유일 한국인 사내이사' 물러난다…"네이버 위탁에서 독립 추진" 2024-05-08 16:53:02
일본 총무성이 지난 3월 라인 어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정보 유출과 관련, 라인야후가 시스템 업무를 위탁한 주요 주주인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며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이 언급했다. 이데자와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서는 "진심으로...
[속보] 라인야후 "사외이사 67%로 늘려…신중호 CPO 이사회서 제외" 2024-05-08 16:21:19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한국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받은 라인야후가 이사회에서 유일한 한국인인 신중호 CPO(최고제품책임자)를 제외했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사장은 8일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사외이사 (비중을) 67%로...
라인야후, 네이버 영향력 줄인다…유일한 한국인 이사도 퇴장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5-08 16:09:01
이데자와 다케시 대표이사 CEO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했다. 라인야후 측은 이번 이사회 개편에 대해 경영과 사업조직 간 분리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 보안 위탁도 순차 종료라인야후는 이날 주요 ‘보안 거버넌스’ 사항으로 네이버와의 위탁 관계를 순차 종료한다고도 알렸다. 네이버에 맡겼던 IT 인프라 업무를...
라인야후CEO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기술독립 추진" 2024-05-08 15:49:44
관련, 이사회에서 사외이사를 과반으로 늘리고 경영과 집행 분리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명회에는 네이버 출신인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악성코드에 감염돼 일부 내부 시스템을 공유하던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자, 일본...
네이버 "알리·테무는 주요 파트너"…日 압박엔 '신중 모드' 2024-05-03 11:00:02
커버리지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LY) 모회사인 A홀딩스의 네이버 지분 비중을 줄일 것을 요구한 행정지도와 관련해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최 대표는 "자본지배력을 줄일 것을 요구하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는 굉장히 이례적"이라며 "(행정지도를) 따를지 말지의 문제가 아...
'친유대-친팔' 사이 진퇴양난…美 컬럼비아대 총장 퇴진 위기 2024-04-26 16:02:40
이들의 입장이다. AAUP 컬럼비아대 지부의 총무를 맡고 있는 마르셀 아게로스 교수는 학내 문제에 경찰을 동원한 샤피크 총장의 결정을 비판하면서 "물론 우리는 반유대주의적 행동을 규탄한다. 하지만, 대학 지도자는 (대학이) 추구하는 바를 지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컬럼비아 대학평의회는 자칫 압박을 이기지...
日 정부 압박 심화…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운명은 2024-04-25 11:42:01
A홀딩스 공동 대표이사 회장을 맡았다. 네이버의 장기간 노력 덕에 라인은 일본에서 한 달에 1번 이상 이용하는 사람 수가 9천6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민 메신저로 성장했다. 라인은 경쟁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진출이 미진한 태국(5천500만명), 대만(2천200만명), 인도네시아(600만명)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