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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최주선 "원영적 사고로 뭉치면 배터리 슈퍼사이클 올라탈 것" 2025-01-26 06:00:06
= 최주선 삼성SDI[006400]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후 임직원과 첫 소통행사에서 "배터리는 결국 성장하는 사업"이라며 "임직원들이 이른바 '원영적 사고'를 갖고 뭉치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올라탈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 22일 경기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임직원 소통행사 '올...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 자금 조달에 MBK 자본력 도움될 것" 2025-01-24 18:45:21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일단 성공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MBK파트너스에 '대타협을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 24일 고려아연의 박기덕 사장, 이제중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CTO), 신봉철 노조부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개월여간 다툼을 이어온...
고려아연 "MBK 추천으로 이사회 구성…분쟁 장기화 원치 않아" 2025-01-24 15:51:49
중 최 회장 측 이사가 18명으로 과반을 차지하게 됐고, 영풍·MBK 측 이사는 장형진 영풍 고문 1명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영풍·MBK 측이 고려아연의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등을 주장하면서 임시주총 무효를 선언하고, 최 회장 측에 대한 형사고발을 예고한 상태라 양측의 분쟁은 법정 다툼으로 비화할 전망이다. 이런...
고려아연-MBK 또 붙었다…"전쟁불사 vs 형사고발" 2025-01-24 15:32:01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불참한 가운데 어제 임시 주총 의장직을 맡았던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박기덕 사장은 "이제는 소모적인 갈등을 멈춰야 할 때"라면서 "MBK파트너스를 적이 아닌 협력자로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MBK가...
"영풍이 50년간 살아온 집(고려아연)에 범죄자가 침입…최윤범 형사 고발" 2025-01-24 13:42:16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경영권 분쟁을 진행 중인 영풍·MBK파트너스 연합 전날 열린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진입에 실패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2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호주 제한'으로 순환출자 구조를 만든 최 회장 측의 행위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탈법...
SK하이닉스 곽노정 "한마음으로 힘내 새 미래 만들어야 할 때" 2025-01-24 13:01:02
최고 수준이다. 곽 사장은 "노조와 적절한 기준과 수준에 대해 수차례 협의했으나 아쉽게도 공통의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영업이익은 솔리다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였던 2018년과 비교해 약 1조원 증가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과거 특별성과급 지급 사례와 근거, 인원수 증가에 따른...
논란의 고려아연 주총...MBK "탈법 행위, 형사 고발할 것" 2025-01-24 11:29:50
없는 만큼 최 회장 측의 행위가 위법하다”라고 항의했지만, 불참한 최 회장을 대신해 주총 의장을 맡았던 박 사장은 ‘영풍 측의 의결권이 제한된다’고 공식 선언한 채 주총을 진행했다. 상호주 제한은 상법 제369조 3항에 근거한 규정으로 두 회사가 서로의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을 경우, 각 회사가 상대 기업에...
한전 "설연휴 비상근무 체계…매일 1천500여명 투입"(종합) 2025-01-24 09:52:33
설비 보강을 마쳤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전 국민이 설 연휴를 밝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기 사용과 관련해 불편이 있을 경우 국번 없이 한전 고객센터(☏123)로 연락하면 24시간 즉시 출동하여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도 설 연휴를 앞둔 24일...
뛰는 영풍·MBK, 날았던 고려아연 2025-01-24 00:18:19
상한은 찬성률 73.2%로 가결됐다. 최 회장 측이 제안한 '사외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도 찬성 71.44%로 통과됐다. MBK·영풍 측 제안 안건인 '집행임원제도 도입'은 부결됐다. 주총 출석 주식 수는 1145만 9974주로 출석률은 63.1%였다. 박기덕 고려아연 사장이 의장을 맡아...
MBK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못해…'순환출자 논란' 속 주총파행(종합) 2025-01-23 22:29:34
이사 자리가 최대 7석으로 제한되면서 MBK·영풍 측의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은 좌절됐다. 이어진 이사 선임안 투표 결과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자 7명이 모두 과반 득표를 얻어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김광일 MBK 부회장과 강성두 영풍 사장 등 MBK·영풍 측이 추천한 14명은 각각 20∼30% 찬성 득표로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