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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만장일치' 불기소 권고 2024-09-08 18:20:06
여사 측 설명을 들은 위원 모두 최종적으로 불기소 의견을 냈고 공소 제기 의견을 낸 위원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위원들은 회의 도중 “알선수재 등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 수심위는 공소 제기 또는 불기소를 대상으로...
김건희 여사, '논란의 명품백' 국가 귀속 의견서 제출 2024-09-08 18:01:20
절차를 취해야 한다. 최 목사 측에서 김 여사 사건에 대한 항고 방침을 밝힌 만큼 가방 처분을 최종 결정하는 데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6일 약 5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한 끝에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증거인멸, 알선수재, 변호사법...
檢, 김여사 명품백 의혹 수사 향방은…수심위 결정에 '이목' 2024-09-06 10:46:25
금품 수수가 있었다면 혐의가 성립된다. 최 목사는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 통일TV 송출 재개 등 사안을 청탁하거나, 청탁 목적으로 만나기 위해 명풍가방 등을 건냈다는 입장이다. 다만 청탁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김건희 여사 측은 청탁을 보고받지 못했거나...
최재영 목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따로 열리나 2024-09-02 23:32:39
의견서를 제출해달라고 통지했다. 심의 대상은 최 목사 수사 계속 여부와 공소 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의 수사심의위 부의 여부다.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당사자인 최 목사는 이 사건 피의자로, 수사심의위 신청 자격을 가진다. 최 목사는 지난달 23일 대검찰청에 본인 사건의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했다. 이 사...
중앙지검, 최재영 목사 사건 수심위 개최 여부 검토 착수 2024-09-02 19:38:37
수심위 안건으로 부의되는 구조다.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당사자인 최 목사는 이 사건 피의자로, 수심위 신청 자격을 갖는다. 최 목사는 지난달 23일 대검찰청에 본인 사건에 대한 수심위 소집을 요청했다. 이 사건 고발인인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의 소집 요청이 사건관계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박근혜 탄핵 결정타 '경제 공동체', 이번에는 文에 부메랑되나 2024-09-02 17:48:51
민주당 의원은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경제공동체”라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에 대한 윤 대통령의 책임을 따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정농단 사태 전까지 경제공동체는 정치권에서 사실상 없던 논리다.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도 아들들이 각종 명분으로 기업체에서 돈을 받아 구속됐지만 두 대통령이 직접 사...
'김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내달 6일 열린다 2024-08-27 14:27:21
김 여사 측 변호인도 회의에 참석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선물한 최재영 목사도 수심위에 출석해 의견을 개진할 가능성이 있다. 최 목사는 참석을 희망하고 있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당일 곧바로 결론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의결된 심의 의견의 공개 여부와 시기 등은 현안 위원들이...
'김건희 명품백' 무혐의로 결론…중앙지검, 22일 이원석에 보고 2024-08-21 18:10:21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2년 9월 재미동포인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받은 것이 청탁금지법에 위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사팀은 사건 관계인 진술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종합해 김 여사가 받은 가방이 윤 대통령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가성도 입증되지...
중앙지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무혐의 결론…곧 총장 보고 2024-08-21 10:50:28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최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수사 결과를 보고했다. 수사팀은 김 여사가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디올 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2일 이 총장 지시로 꾸려진...
노소영-김희영 '30억 위자료' 소송, 이번 주 1심 선고 2024-08-19 11:38:05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원이 최종현 전 회장 쪽으로 흘러 들어가 선경(SK) 그룹의 종잣돈이 됐고, 따라서 그룹 성장에 노소영 관장이 기여했다고 판단했다. 노 관장의 모친인 김옥숙 여사가 남긴 '선경 300억' 등 메모와 50억원짜리 약속어음 6장을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비자금이 최 회장의 부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