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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저임금 전국 평균 9460원으로…3년째 한국보다 낮아 2024-07-24 22:19:51
목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확정되는 최저임금은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일본 정부는 물가 상승과 임금 상승의 선순환을 통해 디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하락)에서 탈출하기 위해 기업에 임금 인상을 요청해 왔다. 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렌고(連合·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집계 결과 올해 봄철 임...
[사설] 與 대표에 한동훈…분열 치유하고 집권당 면모 쇄신해야 2024-07-23 17:42:02
연금·노동·교육개혁 등 나라의 명운이 걸린 시급한 입법 과제가 한둘이 아니다. 모두 윤석열 정부 성패를 가를 핵심들이다. 입법·탄핵·특검 폭주를 일삼고 발목을 잡는 거야(巨野) 탓만 할 게 아니라 대야 전략을 정교하게 가다듬어야 한다. 한 후보가 그간 약속한 국회의원 특권 포기와 같은 정치 개혁, 업종별 최저임...
'한동훈號' 금투세 폐지, 연금개혁…'민생과제'부터 손댈 듯 2024-07-23 17:39:54
연설에서 “금투세 폐지 등 민생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실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금투세는 당초 올해 초 도입될 예정이다가 여야 합의로 시행 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했다. 정부는 올초 금투세를 폐지하기로 하고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이 유력한 이재명 전 대표도 최근 금투세...
최저시급 두고 사업자 vs 알바생 ‘동상이몽’ 2024-07-22 09:01:10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 원이 넘어선 가운데 사업자 10명 중 9명은 이에 대해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알바천국은 아르바이트생 1425명과 사업자 17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간당 최저임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59%는 ‘만족’, 사업자 87.7%는 ‘불만족’다고 밝혔다....
[사설] 최저임금 1만원 시대…시대착오적 주휴수당 폐지할 때 2024-07-19 17:50:16
최저임금이 시급 1만30원으로 확정돼 사상 처음 1만원 시대가 열린다. 주 15시간 이상 일할 경우 하루치 일당을 더 지급하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시간당 1만2036원이다. 국내 사업체의 95.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들은 폐업을 부추긴다며 아우성이다. 한국경제신문이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과 함께 사업주 171명을...
"주휴수당이라도 없애달라"…골목 사장님들 '곡소리' 2024-07-18 17:35:58
안 돼서(38.0%), 최저시급이 1만원을 넘어서(34.7%) 등을 꼽았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체 사업주의 99.8%가 불만족스럽다고 했다. 5인 이상 사업체 사업주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한 비율은 80.0%였다. 지역별로는 비수도권 사업주의 89.7%, 수도권 사업주의 84.4%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내년 최저임금...
한국어·영어 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온다 2024-07-16 18:02:32
있다. 비용은 최저시급(9860원) 수준으로 기존 공공 아이돌보미 이용 단가(1만5110원)보다 저렴하지만 제대로 쓰려면 월 20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해 여전히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국인 가사근로자...
[백승현의 시각] 3無 최저임금위원회 2024-07-16 17:31:55
인상률 1.7%, 시급 1만30원. 지난 12일 새벽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노동계는 “정부 입맛대로 최저임금 범위를 결정하는 공익위원들의 기만적 태도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갈아 넣는 이윤 추구를 감추는 저들(경영계)의 폭력을 두고 볼 수는 없다”고...
"차라리 시급 1만1000원으로 올려라"…사장님들 뿔난 이유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7-15 07:01:19
"차라리 주휴수당을 없애고 1만1000원 했으면"이라며 "올해 최저임금에 주휴수당을 더하니 시급이 약 1만2000원 나온다"고 적었다. 실제로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9860원에 주휴수당을 더하면 1만1932원을 시급으로 지급하는 셈이다. 사실상 '최저임금 1만원'을 훌쩍 웃돌고 있었던 상황. 내년도 최저임금을 기준...
[다산칼럼] 성장 잠재력 되살리려면 2024-07-14 17:35:37
행태가 일상이 됐다. 21대 국회는 사상 최저인 35.1%의 법안처리율을 기록했다. 상생과 공존의 정치가 복원되지 않는 한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정치인의 경제 파이 독식이 경제의 정치화 현상의 주범이라고 주장한다. 정치가 선진화돼야 이익의 사유화가 최소화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