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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수용성 높이려면 숙박·음식점업 등 구분 적용해야" 2024-06-17 10:00:01
부연했다. 조정훈 의원 역시 "단일 최저임금제가 오히려 고용 불안정과 산업 간 격차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제는 일률적인 최저임금제를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향후 업종별 최저임금 시행 의무화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 발의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저임금위, '특고·플랫폼 최저임금' 별도 논의 안한다 2024-06-13 18:49:41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제도 시행 이래 한 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 적이 없는 이 조항을 근거로 "택배·배달 라이더 등 도급노동자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별도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영계의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요구에 대한 맞불 차원에서다. 사용자위원들은 "법체계 법구조상...
배달·택배기사 최저임금 적용 '뜨거운 감자'로...노사 기싸움 '계속' 2024-06-13 17:22:23
여력이 충분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최저임금을 지급토록 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며 형평성 원칙에 부합한다"며 "취약한 지불 능력은 근로자들의 낮은 노동 생산성과 경영진의 낮은 경영 생산성이 합쳐진 결과인데, 왜 기업들에게만 직원들의 생계비 보존을 책임지라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최저임금 고율 인상...
한국노총 위원장 "사회적 대화 유지돼야…정부 태도변화 필요" 2024-06-13 12:00:21
부연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시작한 점을 두고는 "가계 실질소득을 만회하고 올해 물가상승률을 더해 대폭 인상돼야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사용자들이 주장하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취약계층에 고스란히 피해를 전가하며 최저임금제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 것이므로 그런 모든 시도를...
韓, ILO 이사회 의장국 '유력'…이정식 "최저임금 업종 구분 차별 아냐" 2024-06-13 10:26:50
최저임금제가 첫 시행된 1988년에만 한시적으로 도입된 뒤 노동계의 강한 반발로 현재까지 전 산업에 최저임금이 단일 적용되고 있다. 다만 이 장관은 "업종별 구분 문제는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할 사안"이라며 "위원회 내 공익위원들을 노동계와 경영계가 자신들의 주장의 타당성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달린 문제"라고...
택배·배달기사도 최저임금 적용되나 2024-06-12 01:37:14
정하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고 인정되면 최저임금액을 따로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노동계는 이 조항을 근거로 “택배·배달 라이더 등 도급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별도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저임금제도 시행 이후 이 안건은 최저임금위에서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다. 노동계가 올해 처음 논...
'택배·배달라이더 최저임금'…최저임금위 심의 안건 될까 2024-06-11 22:37:31
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제도 시행 이래 한 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 적이 없는 이 조항을 근거로 "택배·배달 라이더 등 도급노동자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별도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영계의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요구에 대한 맞불 차원에서다. 이에 대해 사용자위원들은 "장관이 최저임금위에 요구한...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확대적용' 두고 노사 날선 공방 2024-06-04 11:50:54
“최저임금 차별적용을 밀어붙이면 한국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사퇴 수준을 뛰어넘는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총 "도급근로자 최저임금, 현행법상 논의 불가"한편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도급근로자 최저임금'을 노동계가 검토 요구한 데 대해 경영계는 부정적 입...
"최저임금에도 차별금지법 도입"…양대노총 총공세 2024-06-03 14:12:20
최저임금제도 실시 이후 한 번도 사용된 적이 없어 사문화된 조항으로 여겨졌지만, 올해 본격적인 심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역대 최저임금위에서 도급제 최저임금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 적은 없었다. 노동계가 경영계의 ‘업종별 차등 적용’ 주장에 맞불을 놓는 차원에서 도급제 근로자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를 요구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