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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르네상스 빛고을 밝히다 2024-09-12 18:50:43
개막식 당일에는 한 시간가량 이어진 내빈 소개와 정치인들의 축사, 홍보대사를 맡은 아이돌그룹의 무대로 예술감독의 전시 소개가 뒷전으로 밀리기도 했다. 한 국내 미술계 관계자는 “광주비엔날레가 정치인의 유세장으로 변모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안시욱 기자/광주=최지희 기자 siook95@hankyung.com
북한에 미완성作 보냈다, 돌아올 수 있을까 2024-09-12 18:16:36
북한의 모습도 이와 같다는 데서 영감을 얻었다. 3관에 놓인 작품들은 프로그램이나 기계가 짠 것처럼 ‘디지털 패턴’을 띠고 있다. 하지만 모두 함경아가 가로세로를 손으로 짜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만들었다. 그 위에는 구불구불한 컬러 선을 올렸다. 전시는 11월 3일까지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이 아침의 미술가] 심오하지만 유쾌하게…시대상 그리는 레만 2024-09-09 18:05:04
한다. 그의 그림이 사회·정치적 주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현재 일어나는 사건, 현상을 고대 신화와 혼합해 상상력을 펼쳐놓기도 한다. 자극적이지만 유머러스하게 현시대를 다룬다. 문학, 영화, 음악 등 다른 장르를 통해 받은 느낌을 캔버스 위에 즉흥적으로 표현한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30돌 광주비엔날레…공간 울리는 소리의 미학 2024-09-08 17:28:57
이날치 밴드와 협업해 드럼과 판소리를 결합한 사운드를 함께 들려준다. 올해 행사는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공간을 비롯해 양림동 8곳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 전시관에서 차로 20분 떨어진 양림동 주택과 옛 건물들에 소리 작품을 심었다. 광주비엔날레는 12월 1일까지. 광주=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일반 관객 맞이하는 KIAF-프리즈 서울, 꼭 봐야 할 작품들을 영상으로 만난다 2024-09-05 17:25:58
아니카 이의 설치작을 선보이는 글래드스톤갤러리도 볼거리가 많다. 프리즈 서울에 차려진 LG OLED 라운지에서는 서도호가 그리고, 서울호가 짓다 라는 주제로 미디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프리즈 서울은 오는 7일까지이며, KIAF는 8일까지 이어진다. 영상촬영 및 편집=황인정·유다비·최윤정 에디터/글=최지희 기자
"해외 큰손들 이렇게 많이 온 건 처음…K미술 성장 체감했다" 2024-09-04 18:32:05
TV를 통해 고(故) 서세옥 화백과 아들인 서도호 작가, 서을호 건축가의 협업 작품 전시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브레게는 스위스 본사에서 초빙한 장인이 시계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BMW는 형형색색으로 칠한 스포츠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끌어모았다. 성수영/최지희/유승목/김보라/안시욱 기자 syoung@hankyung.com...
'숯의 화가' 이배부터 Kiaf X Frieze까지 … 아르떼 매거진 4호 나왔다 2024-09-01 18:22:17
자리합니다. 행사 기간 아르떼 부스에서 매거진을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영문으로 제작된 ‘아트 위크 서울-스페셜 에디션’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아르떼는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신청은 온라인 아르떼 플랫폼(arte.co. kr)에서 받습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아시아 예술 수도' 서울의 심장이 뛴다 2024-08-29 18:54:39
서울-스페셜 에디션’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합니다. 5일부터 나흘간은 단행본을 구매하는 1000명에게 영문판을 드립니다. 아트페어 기간에 아르떼 매거진 1년 정기구독을 신청하신 분에게는 과월호(3권)와 함께 도서 을 선물합니다. 문화부 아르떼 미술팀=김보라/성수영/유승목/최지희/안시욱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성수동에서 '몸값 오를 그림' 미리본다…더프리뷰 성수 30일 개막 2024-08-29 15:41:49
가리지 않고 활동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조명한다. 한국무용, 판소리 등 전통을 기반으로 예술을 펼치는 작가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희문이 판소리 형식의 토크를 진행하고, 드래그 퀸 퍼포머이자 LGBTQ 예술가인 ‘모어(모지민)’의 퍼포먼스도 열린다. 입장권은 2만5000원이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서울 밖 한 시간, 당신의 근처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의 거장들 2024-08-29 08:48:49
활동 무대를 넓혔다. 조각부터 무대 디자인, 시인, 심지어 재즈 피아니스트로까지 범위를 넓혀 예술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03년부터는 직접 라는 제목의 저널을 집필하고 편집하고 있다. 그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하는 전시이기에 경험할 가치가 있다. 전시는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