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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실사구시 저출생 대책 2024-06-12 17:51:57
한 번 저출산 기록을 갈아치웠다.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연간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6년째 초저출산을 이어가는 나라는 한국이 사실상 유일하다. 국가 소멸의 대표적 사례로 한국이 지목되고 있다. 저출생 대책은 경제, 사회, 복...
주형환 "지자체 저출생 현금지원 사업 재검토" 2024-06-11 18:36:54
저출산위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이런 정책에 중앙정부가 개입할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저출산위 관계자는 “지자체가 복지사업을 확대할 때 보건복지부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을 제거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지자체에 ‘재검토하는 게 좋겠다’고 제안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저출생 대책...
[정종태 칼럼] 상속세, 정치적으로 접근할 문제 아니다 2024-06-11 18:09:18
바로 정교한 정책 설계다. 예컨대 증여공제의 경우 결혼이나 출산 육아 목적으로 사용했는지를 사후 관리해 새는 돈을 막고, 정책의 효과는 배가되도록 하는 식이다. 우리도 상속 증여세율을 일괄 낮추기보다 저출생과 소비 투자 등 특정 목적을 명확히 정해놓고 그것을 촉진하는 분야에 한해 감면해주는 방식을 도입해볼...
여가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참여 확대 방안 논의 2024-06-11 10:00:02
가족친화제도는 여가부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제도, 유연근무 활용 정도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2008년 도입 후 작년까지 모두 5천911개 기업이 지정됐다. 여가부에 따르면 국내 전체 근로자의 80% 이상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이 전체 가족친화제도 인증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5%에 그친다....
"출산 앞두고 웬 날벼락"…산모들, 정부에 단단히 뿔났다 2024-06-11 09:49:05
저출산을 타개하겠다는 정부 방침과 정반대라는 지적도 나왔다. 제왕절개는 국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분만 방식이고, 산모의 통증 완화도 필수인데 정작 복지부가 산모 사후 관리에는 무심하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2014년 38.7%에 불과했던 제왕절개 분만율은 2022년 61.2%까지 뛰었다. 지난해 12월...
"출산은 행복이죠"…고작 8% 2024-06-10 14:43:46
서울시가 가장 시행하길 바라는 저출생 정책으로는 61.9%가 '임신·출산 관련 지원정책 강화'를 택했다. 이어 '아버지 육아휴직제도 강화'(60.6%), '직장 내 보육시설 확대'(54.2%), '돌봄 지원 인력 제공 서비스(가사도우미 및 베이비시터 등) 확대'(53.4%), '어린이집 유치원 등...
"한국, 10년 후 경제 꺾인다" 충격 전망…'이것' 때문이었다 2024-06-10 13:27:12
경제가 뒷걸음 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초저출산과 고령화 현상, 생산성 증가율까지 0%대로 추락한 탓이다. 10일 한은 경제연구원이 공식 블로그에 올린 '연구·개발(R&D) 세계 2위 우리나라, 생산성은 제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출산율의 극적 반등, 생산성의 큰 폭 개선 등 획기적 변화가 없을 경우...
"초저출산에 생산성 증가율도 '0%대'" 2024-06-10 06:09:20
보고서에서 "출산율의 극적 반등, 생산성의 큰 폭 개선 등 획기적 변화가 없을 경우 우리 경제는 2040년대 마이너스(-)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총인구(통계청 장래인구추계 기준)가 2020년 5천184만명을 정점으로 2040년 5천6만명, 2070년 3천718만명까지 줄어드는 탓이지만, 이런...
"초저출산에 생산성 증가율도 0%대…한국 경제 2040년대 역성장" 2024-06-10 06:03:01
"초저출산에 생산성 증가율도 0%대…한국 경제 2040년대 역성장" 한은 "혁신 필요하지만…기초연구 부족에 혁신자금 조달난 겹쳐" "한국의 똑똑한 이단아, 창업보다 취업…시총상위 대부분 여전히 전통 제조업"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초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더해...
임투세액공제·자녀장려금 확대…5년간 정부 지출 3조원 줄어든다 2024-06-07 18:45:34
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3년 가결 법률의 재정 소요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재정수반법률로 인해 예상되는 수입 감소분(2024~2028년)은 연평균 2조988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재정수반법률 281건 중 현시점에서 추계 가능한 185개 법률의 재정효과를 분석한 결과다. 재정수반법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