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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에 출판株 줄상한가 2024-10-11 09:38:39
삼성출판사[068290](18.37%) 등 출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전날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한강을 선정했다. 발표 직후 교보문고와 예스24 등의 온라인 사이트는 관련서 주문이 폭주하면서 한때 사이트가 마비되거나 접속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출판사 실시간 베스트셀러 순위도 한강의...
한강으로 주목받는 독립출판사…"시장 외면해도 중요작가 소개" 2024-10-11 09:31:12
통해 영미권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한강의 '희랍어 시간'은 대형 출판사인 펭귄 랜덤하우스 산하 헤이미시 해밀턴을 통해 출판됐다. 다만 채식주의자를 번역했던 스미스는 여전히 희랍어 시간의 영문판 출판 과정에 공동 번역자로 참여했다. [https://youtu.be/c6an-DXrITU]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한강 번역가 출판사 "수상 축하…번역문학의 엄청난 승리" 2024-10-11 08:55:52
번역했으며, 내년 미국과 영국에서 출간을 앞둔 '작별하지 않는다'를 페이지 애니야 모리스와 공동 번역한 번역가다. 스미스가 2015년 세운 틸티드 액시스는 아시아, 아프리카 현대문학에 특화한 독립 출판사다. [https://youtu.be/c6an-DXrITU]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한강, 세계적으로 인정받을만"…'파친코' 이민진 작가 등 축하 2024-10-11 04:04:04
모든 사람은 당신의 훌륭한 작품을 영어로 출판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썼다. 현지 독자들도 이 메시지에 댓글로 "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Well deserved), "최고의 소식"이라고 축하했다. 한 독자는 "'소년이 온다'(Human Acts)를 읽고 압도됐다"며 "한강 작가와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한강 소설 펴낸 英출판사 "누구와도 다른 경이로운 작가"(종합) 2024-10-11 00:32:23
출판사들이 10일(현지시간) 한강의 수상을 환영했다.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 '흰'의 영문 번역본 출판사인 그란타(구 그란타 포르토벨로) 시그리드 라우싱 발행인은 연합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한강의 노벨상 수상에 기쁘다"며 "노벨상은 문학적 우수성에 대한 상일뿐 아니라 인간 상태에...
美언론 "한강 노벨상은 서프라이즈…한국서 '선견자'로 평가" 2024-10-10 23:48:04
part)가 내년 1월 호가스 출판사에 의해 미국에서 출판된다고 소개했다. 이번 한 작가의 수상과 노벨문학상의 다양성 강화 모색 흐름을 연결하는 분석도 나왔다. NYT는 "최근 몇 년 동안 스웨덴 한림원(노벨 문학상 수상자 결정 기관)은 여성 수상자 수와, 유럽 및 북미 이외 지역 출신 수상자 수가 적다는 비판에 직면한...
日언론 "한강은 보편성·문학성에서 'K문학' 선두" 2024-10-10 22:59:27
'소년이 온다'를 일본어로 번역해 출판한 김승복 쿠온출판사 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한강의 작품은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강이 쓴 소설과 에세이에는 깊은 슬픔이 있지만 읽으면 연약해지지 않고 힘을 받게 된다"고 평가했다....
"예상 뒤엎었다"…한강 노벨문학상에 놀란 유럽 언론 2024-10-10 22:56:25
작가에게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여하면서 첫째로 여성에게, 둘째로 시인을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문학 경향인 시인의 산문을 강조한 것이 흥미롭다"고 평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러시아 출판사 아스트를 통해 러시아어로도 출판됐다. [https://youtu.be/esM8d2QhhD4]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한강 소설 펴낸 英출판사 "누구와도 다른 경이로운 작가" 2024-10-10 22:35:06
펭귄 랜덤하우스 계열 출판사 헤이미시 해밀턴의 사이먼 프로서 출판디렉터는 주영 한국문화원에 보낸 성명에서 "한강과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얼마나 멋진 순간인가"라며 "이보다 더 기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강은 탁월한 아름다움과 명확성으로 쓴 글을 통해 잔인한 행위와 사랑의 행위를 동시에 할...
노벨 화학상도 AI…단백질 비밀 풀어낸 '알파고 아버지' 등 3인(종합) 2024-10-09 20:00:22
논문은 2021년 출판 뒤 1만3천회 이상 인용되는 등 학계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래스커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화학자가 아닌 허사비스 CEO가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것도 이변으로 받아들여진다. 상금은 1천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4천만원)로, 세 사람이 나눠 갖게 된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화학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