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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의원' 서정화 전 내무부 장관 별세 2024-03-17 18:40:33
8시25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1933년 경남 충무에서 태어난 고인은 통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61년 경상남도 감사실장으로 공직에 발을 디뎠다. 이후 사천군수와 충남도지사, 내무부 차관, 중앙정보부 차장을 역임하고 1980∼1982년 내무부 장관에 임명됐다. 12∼16대 5선 의원을 지냈고 김영삼 대통령...
[오늘의 arte] 이벤트 : 창작 발레 메시앙 2024-03-05 18:37:23
핸슨’이 이달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불안장애를 앓는 소년 에반 핸슨을 통해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 전시 - 상실의 서른 여섯 달 댄 리의 개인전이 5월 12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다. 미생물로 생명의 순환을 표현하는 쌀과 누룩이 발효되고 있는...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김현미 바이올린 독주회 2024-03-01 18:04:39
4월 1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다. 노예의 아들 티모스가 자신이 지은 이야기와 함께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다. ● 전시 용 - 龍·用·勇 김을, 김주호, 김진열 ,서용선 4인 작가의 단체전이 24일까지 서울 김종영미술관에서 열린다. 그림일기부터 입체회화, 테라코타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몬테크리스토'부터 '베르사유의 장미'까지…EMK, 올해도 달린다 2024-01-03 14:45:23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은 순수한 청년이었던 에드몬드 단테스가 막대한 부를 쌓고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돌아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인물에게 처절한 복수를 행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웅장하면서도 중독적인 선율의...
진화한 '몬테크리스토', 의심할 필요 없는 현명한 변주 [리뷰] 2023-12-26 08:45:01
넘치는 영상은 한 편의 동화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철썩거리는 파도 소리, 객석을 비추는 등대, 실제 바닷물이 들이치는 듯한 무대 바닥까지 완벽하게 극 안으로 끌어들이는 '몬테크리스토'다. 의심할 필요가 없다. 공연은 내년 2월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계속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말해 뭐해,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고전은 늘 옳다, 연극 '벚꽃동산' 2023-12-21 20:11:49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사회불안장애를 앓는 학생이 자신에게 쓴 편지로 인해 동급생의 자살에 엮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현대 사회에서 겪는 외로움 속에서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가 커다란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 ‘라라랜드’의 작곡·작사를 맡은 듀오 파섹 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2023-11-23 18:45:30
- 리진: 빛의 여인 뮤지컬 ‘리진: 빛의 여인’이 내년 2월 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중극장블랙 무대에 오른다. 조선의 무희 리진이 프랑스 공사를 만나 새로운 삶과 사랑을 꿈꾼다. ● 전시 - 극장 Post Media and Site ‘극장 Post Media and Site :: Various’가 12월 17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한다. 13명의...
[오늘의 arte] 이벤트 : 아르떼가 와인을 쏩니다 2023-11-17 18:45:02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친구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하기 위해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이야기다. ● 전시 - 우쟈루 개인전 중국 신진 여성 화가 우자루의 개인전 ‘이모셔널 디바이스’가 25일까지 서울 이태원동 P21에서 열린다. 오토마티즘(자동기술법) 회화에 기반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그땐 21살,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성매매 여성의 SOS 2023-11-13 14:52:48
최초의 성매매 집결지로 알려졌다. 현재의 서구 충무·초장동 지역을 의미한다. 이곳은 일제강점기부터 유곽이 만들어져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2004년 성매매 방지법 시행 이후 꾸준히 존폐 논란을 빚고 있다. 현재 20여개 성매매 업소에 60여명의 여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최근 이 완월동 일...
민영환이 자결한 곳에 빨간 꽃이 피었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1-09 13:39:06
모여 있던 번화한 거리다. 이곳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시호를 따라 충무로라 명명했다. 원효대사의 이름을 딴 원효로, 광화문통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려 세종로라고 했다. 이 때 죽첨정이 일본의 을사늑약에 충절을 지킨 충정공 민영환의 시호인 충정로로 바뀐 것이다. 충정공 민영환의 별장이 프랑스 대사관이 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