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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오송참사' 부실대응 5개 기관 동시다발 압수수색 2023-07-24 09:33:51
오전 충북경찰청, 충북도청, 청주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충북소방본부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경찰의 경우 충북경찰청 외 흥덕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충북 경찰은 사고 발생 1시간 전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전국에 '국제우편물 주의보'...나흘간 2천여건 신고 2023-07-23 17:34:22
47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89건, 인천 85건, 전북 80건, 충북·대전·대구 각각 66건, 부산 64건, 전남 54건, 광주 49건, 울산 48건, 경남 33건, 제주 9건 등이다. 21일에는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에서 유사한 소포가 발견돼 건물 안에 있던 1천700여명이 우르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2일에는 충남 천안...
'지하 참사' 그때그때 땜질 처방…어이없는 지하차도 비극 불렀다 2023-07-17 18:09:08
예방 관련 예산을 오히려 줄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잇단 물난리에도 하천 예산 줄여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장마로 인한 사망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산사태 등의 피해가 큰 경북 지역이 19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충북 17명, 충남 4명, 세종 1명 등이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인재에 무게…"지자체장 처벌 가능성" 2023-07-17 16:52:25
경영책임자에 해당돼 처벌받을 수 있다. 충북경찰청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도로와 제방 관리에 대한 책임 문제를 밝히기 위한 전담수사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경우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폭우와 하천 범람으로 빚어진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사고 때와 마찬가지로 지자체 공무원들에 대한 대대적 조사...
2시간 전 "홍수 대비" 통보에도…물 불어나는데 CCTV만 봤다 2023-07-17 16:08:25
충북도·청주시·흥덕구 등 현장을 관할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와 경찰·소방에 들어온 모든 위험 신고와 후속 조치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특히 사고 전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교통통제가 적시에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경찰·소방의 안전조치 내역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호천...
울먹이는 할머니 손 잡은 尹 "다 복구할 테니 식사 잘하세요" 2023-07-17 14:35:03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헬기를 타고 곧장 예천을 찾았다. 방문에는 이진복 정무수석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 이철우 경북지사 등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산사태 현장을 살펴보고 김학동 예천군수 등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그는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어머니 차가운 물 속에"…'오송 지하차도 참사' 비극 2023-07-16 14:53:44
8시 40분께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를 지나던 차량 15대가 인근 미호강에서 유입된 물에 잠겼다. 16일 오후 2시 기준 현재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폐쇄회로(CC)TV 분석에 따르면 갑자기 불어난 물로 침수되면서 버스 1대, 트럭 2대, 승용차 12대 등이 지하차도에 갇혔다. 9명은 사고 직후...
중대본 "폭우로 사망 22명·실종 14명…주택 수십채 침수" 2023-07-15 18:13:11
충북 1명 등 모두 22명이 목숨을 잃었다. 실종자는 경북 9명, 충북 3명, 부산 1명, 경기 1명 등 모두 14명이다. 사망·실종자는 모두 36명으로 이날 오전 11시 집계 때(사망 7명·실종 3명)보다 26명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충북 오송에선 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차량 19대가...
폭우에 인명·재산 피해 속출했는데…주말에 비 더 온다 2023-07-14 21:59:25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내부에 있던 사람 16명을 대피시켰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는 전날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221건의 호우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집중 호우로 강과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면서 전국 곳곳에 홍수특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하천 불어나자 고무보트 탄 초등생들, 600m 떠내려가다 탈출 2023-07-14 17:47:21
호우경보가 내려진 충북 옥천의 한 하천에서 초등학생 2명이 고무보트를 타고 600m 가량을 떠내려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14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금구천에서 "보트에 탄 아이들이 떠내려간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는 폭우로 하천물이 급격히 불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