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일제옹호' 과거 글 논란 조수연, 광복회장 찾아 큰절 사죄 2024-03-15 16:39:58
친일파를 두둔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조수연 국민의힘 예비후보(대전 서구갑)가 15일 이종찬 광복회장에게 직접 사과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후 배우자와 함께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을 방문해 이 회장에게 "사려 깊지 못한 글로 심려 끼쳐 정말 죄송하다"며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순국선열의 위대한 헌신에 깊이...
與 '논란 낙천' 다음 후보는 장예찬?…장동혁 "지켜보고 있다" 2024-03-15 10:22:16
더 살기 좋았을지 모른다”면서 친일파와 이완용을 두둔하는 글을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나며 빈축을 사고 있다. 여당 내에서도 막말 리스크를 털고 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장 최고위원과 조 후보의 논란과 관련해 "용감무쌍한 건지 무모한 건지 사리분별력이 없는 건지, 기가...
"일제강점기가 더 좋았을지도"…국민의힘 또 망언 논란 2024-03-13 16:09:41
등 친일파를 지목하고 그들에게 화살을 날리며 분풀이를 하지만, 친일파가 없었으면 대한제국이 망하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라고 적었다. 조 예비후보는 "이미 조선은 오래전부터 국가의 기능이 마비된 식물 나라였고, 지배층인 선비들의 사회적 책임감도 완전히 사라진 나라였다"며 "조선 망국의 책임은 어디에 있을까....
변기에 콸콸 쏟아버렸다…친일파 몰린 中 생수왕의 추락 [영상] 2024-03-13 10:03:20
중국의 '국민 생수' 제조 기업 농푸산취안(農夫山泉)의 창업자이자 3년째 중국 최고 부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산산(70) 회장이 자국에서 '역적' 취급을 받고 있다. 회사가 판매하는 제품 디자인이 일본 그림이나 건축물을 차용했다는 친(親)일본 기업설이 불거진 데다 아들이 미국 국적으로 산다는...
'이완용!' '부역자 발견시 총살감'…도 넘은 전공의 블랙리스트 2024-03-08 09:01:03
친일파 이완용에 빗대기도 했다. 한 전공의는 집단행동을 비판하는 글에는 원색적 욕설이 담긴 댓글이 달린다며 "면허정지보다 내가 속한 집단이 더 무섭다"고 호소했다. 경찰은 복귀 전공의 실명 공유 및 협박성 댓글에 ‘구속 수사’를 거론하며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와 의대생이 사용하는...
한동훈 "개혁신당 합당, 위장결혼 비슷한 거 아닌가" 2024-02-13 09:46:18
청산 논리는 독립운동가를 청산한 친일파 논리'라고 주장한 데 대해선 "민주당은 '국뽕' 정치를 위해 친일파와 일본을 차용하고 있다"며 "독립운동가들이 재벌에게 뒷돈 받고 룸살롱에서 여성에게 쌍욕 했나. 돈 봉투를 돌렸나. 되지도 않는 비유"라고 비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與 "민주당 86 운동권이 독립운동가?"…홍익표에 '발끈' 2024-02-12 15:22:48
"독립운동가들을 깎아내렸던 친일파들의 논리와 똑같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김 대변인은 "어디 비교할 곳이 없어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고 일제에 맞섰던 독립운동가들을 오만함과 뻔뻔함이 가득 찬 민주당의 운동권 특권 세력과 비교한단 말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 나라 이 땅의 민주화는 민주당의...
[천자칼럼] 기업인들의 상경시위 2024-01-31 17:50:19
친일파에 의한 독살설이 번지면서 국장일인 3월 3일을 계기로 전국에서 상경한 사람이 40만 명을 넘었다. 조정의 정책에 반대하는 유생들은 공동 명의 상소문인 만인소를 갖고 상경해 연좌시위를 벌였다. 현대에 와서 상경 시위는 더욱 흔해졌다. 달라진 점이라면 시위의 주체가 노동자, 농민, 직역단체, 시민단체 등으로...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2-27 14:23:46
친일파 박영철과도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다. 서대문 정거장(서대문역) 옆에 있었던 스테이션 호텔에서다. 일본인 오하시 등도 농락했다. 한때는 중국의 마적단 두목과도 동거했다. 스파이 활동을 위해 러시아와 중국에 진출한 것처럼 남성 편력도 국적 불문이다. 처음에는 스파이 활동을 위해 얼굴과 몸을 활용했지만, 점점...
"박원순은 '강제추행' 기재하나"…文 부친 또 소환한 박민식 2023-11-11 06:00:02
친일파가 안 돼서 되겠나"라며 "세 분 다 친일파가 아닌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9월 국회 정무위에서 "문 전 대통령 부친은 (일제강점기)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했는데, 친일파가 아니냐"라는 발언을 해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 고소당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