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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새 정부 출범부터 야권서 또 '불신임 압박' 2024-12-24 19:29:10
"투표에서 국민에게 외면받았고, 우리나라를 침몰시키는 데 기여한 사람들로 채워진 정부"라며 "이 정부의 유일한 미래는 불신임"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바이루의 몰락과 함께 마크롱 대통령 역시 퇴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좌파와 합세해 이전 정부를 무너뜨린 극우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하원 원내대...
지중해서 러 화물선 침몰 2명 실종 2024-12-24 17:47:52
= 러시아 화물선 1척이 지중해에서 침몰해 선원 2명이 실종됐다고 러시아 외무부 위기관리센터가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위기관리센터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화물선 '우르사 메이저호'가 지중해 국제수역에서 기관실에 폭발이 발생한 뒤 침몰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에는 러시아인 선원 16명이 타고 있었고...
민주콩고서 또 선박 전복…"38명 사망·100여명 실종" 2024-12-22 17:32:43
해 400명 넘게 태웠을 것"이며 "사망자가 더 많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콩고의 하천과 호수에서는 선박 노후화, 안전 장비 부족, 과적 등으로 선박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 10월 3일에는 동부 키부 호수에서 선박이 뒤집혀 최소 50명이 숨졌고, 지난 8월 19일에는 서부 루케니 강에서 선박이 침몰해 최소 20명이...
튀니지 앞바다서 이주민 보트 침몰…20명 사망 2024-12-19 18:56:46
= 북아프리카 튀니지 앞바다에서 이주민 보트가 침몰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5명이 구조됐다고 AFP 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튀니지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이 배는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동부 엘루자 북쪽의 체바 마을에서 출항했다가 해안에서 약 25㎞ 떨어진 해상에서 침몰했다. 해안경비대는 "엘루자 앞바다에서...
민주콩고 하천서 선박 전복…최소 25명 사망 2024-12-18 17:31:02
해 사망자는 더 늘 수도 있다. 민주콩고의 하천과 호수에서는 선박 노후화, 안전 장비 부족, 과적 등으로 선박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 10월 3일에는 동부 키부 호수에서 선박이 뒤집혀 최소 50명이 숨졌고, 지난 8월 19일에는 서부 루케니강에서 선박이 침몰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지난 6월 10일에도 서부 콰강에서...
한국해양기자협회 선정 '2024 해양대상'에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 2024-12-18 11:26:58
선박왕'으로 불린다. 동남아해운㈜의 해기사로 바다에 발을 디딘 그의 인생여정은 순탄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2등항해사이던 1975년 운항 중이던 원목운반선이 동지나해에서 침몰,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기도 했다. 중국시장 개방을 앞두고 1989년 한중 합작으로 설립된 장금상선에서 동남아해운이 철수하게 되자 그...
우리 모두에게 희망을!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4-12-17 17:38:31
희망하라! 그것이 기적과 가능성을 향해 날갯짓하게 우리를 도우리라. 희망은 미래에 대한 긍정의 산물이다. 미래는 지금보다 더 좋으리란 기대가 없다면 희망도 사라진다. "영혼의 현을 팽팽히 당기소서" 희망의 의미는 새로운 태어남, 미래와의 약속, 나를 감싸는 불안과 난관을 뚫고 결단하고 나아가는 힘에 있다....
두 동강난 러 유조선…흑해 기름오염 '비상' 2024-12-16 14:53:11
4천t이 넘는 기름을 실은 러시아 유조선이 악천후에 침몰하며 기름 유출로 인한 환경재앙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크림반도 동쪽 해상 케르치 해협 부근에서 러시아 유조선 볼고네프트 212호가 악천후로 인한 강한 파도에 부딪혀 두 동강으로 부러졌다. 이 유조...
흑해에 검은기름 '콸콸'…러 유조선 침몰에 환경재앙 우려 2024-12-16 11:04:35
흑해에서 4천t이 넘는 기름을 실은 러시아 유조선이 침몰하며 기름 유출로 인한 환경 재앙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유조선 볼고네프트 212호는 크림반도 동쪽 해상 케르치 해협 부근에서 악천후로 인한 강한 파도에 부딪혀 두 동강으로 부러졌다. 이 유조선은 4천30...
타이어 잡고 사흘간 '둥둥'...침몰 배에서 소녀 생존 2024-12-12 07:00:18
해 45명을 태우고 항해하던 중 폭풍에 휩쓸려 침몰했다고 말했다. 컴퍼스 콜렉티브는 "이 소녀가 이번 조난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이며, 나머지 44명은 모두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소녀는 사흘간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못했고, 저체온증 상태였지만 의식은 명료하고 신체 반응도 좋다고 구조에 참여한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