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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EU, 中 '대만포위 훈련' 우려…中 "내정간섭" 반발(종합) 2024-05-23 23:41:56
미국 인태사령부 부사령관은 이날 호주 캔버라에 있는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이틀 일정으로 시작한 군사 훈련과 관련해 "우리는 이런 일을 솔직히 예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그런 행동을 예상했다고 해서 그들을 비난해서 안 된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그들을 공개적...
中, 라이칭더 취임 사흘만에 '대만 포위 훈련'…양안 긴장 고조(종합3보) 2024-05-23 19:42:32
부사령관은 이날 호주 캔버라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중국군의 훈련과 관련해 "우리는 그들(중국)을 공개적으로 비난해야 한다. 우려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해서 중국 측에 직접 전달하고 미국을 비롯한...
美, 中 '대만포위' 훈련에 "우려"…中 "내정간섭" 반발 2024-05-23 17:43:30
호주 캔버라에 있는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이틀 일정으로 시작한 군사 훈련과 관련해 "우리는 이같은 일을 솔직히 예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그런 행동을 예상했다고 해서 그들을 비난해서 안 된다는 뜻은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그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해야 한다. 우려된다"고...
전세계로 번지는 대학가 반전 시위…곳곳 '충돌' 2024-05-03 21:00:58
관계도 끊을 것을 촉구했다. 수도 캔버라의 호주국립대학(ANU)과 멜버른 모내시 대학 등 주요 대학교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텐트를 설치한 뒤 캠핑하며 이스라엘 규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친이스라엘 단체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충돌하는 일도 간간이 벌어지고 있다. 시드니 대학에서는 양측이 대치했다가...
호주 대학서도 텐트 시위…"이스라엘 지원 방산업체와 단절하라" 2024-05-03 17:53:13
호주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수도 캔버라의 호주국립대학(ANU)과 멜버른 모내시 대학 등 주요 대학교에서도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텐트를 설치한 뒤 캠핑하며 이스라엘 규탄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친이스라엘 단체와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충돌하는 일도 간간이 벌어지고 있다. 시드니 대학에서는 양측이 대치했다가...
"中국영 선전매체, 테무 등 IT업체 동원해 외국인 데이터 수집" 2024-05-02 12:30:31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호주 캔버라 소재 싱크탱크인 호주전략정책연구소(ASP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중국 정부가 통제하는 국영 선전기관들이 쇼핑·게임 앱을 포함한 중국 IT 기업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광범위하게 연계돼 있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 정치권이 안보상의 이유로 중국...
호주서 여성폭력 반대 수천명 시위…총리도 참여 2024-04-28 19:05:36
=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28일(현지시간) 여성에 대한 폭력 범죄를 근절하자고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 시위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연방 정부 장관들도 동참했다.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 모인 시민 수천명은 의회의사당으로 행진한 뒤 여성에 대한 폭력 근절을 요구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호주 주택 임대료 사상 최고 기록…"공실률 최저에 공급은 부족" 2024-04-11 11:38:45
수도 캔버라는 685호주달러(약 61만원)로 1년 전보다 0.7% 소폭 하락했다. 이처럼 임대료가 크게 오르는 것은 유학생이나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주택 수요는 올라가는데 고금리와 건축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택 공급은 충분하지 않아서다. 한국의 빌라와 비슷한 형태인 유닛을 포함한 시드니의 주택 공실률은 0.8%에...
호주, '조커스'에 선 긋나…"오커스와 日, 제한된 안보기술만 공유" 2024-04-09 19:13:08
9일 캔버라에서 “일본에 제안한 것은 오커스의 ‘필러 2’를 프로젝트별로 살펴보고 참여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라며 “오커스 회원국을 확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오커스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21년 9월 출범한 안보협의체다. 오커스 양대 축 가운데 하나인 필러 2는 해저, 양자기술,...
호주 총리 "오커스 회원국 확대할 계획 없어"…"日과 첨단 기술 협력" 2024-04-09 16:29:32
따르면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총리는 9일(현지시간) 캔버라에서 "오커스의 '필러 2'를 프로젝트 별로 살펴보고 참여 여부를 검토하겠다"며 "일본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후보"라고 말했다. 오커스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2021년 9월 출범한 안보 협의체다. 오커스 양대 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