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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만 믿고 있다가…루이비통도 포르쉐도 '초유의 상황' 2024-07-25 15:23:12
명품 열기가 죽은 영향이 컸다. 케링은 "아시아 태평양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은 북미 지역에서 11%, 서유럽에서 8% 감소했고 일본에서 27%,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5% 줄었다. 이날 케링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54% 하락한 300.6유로에 거래를 마쳤다. LVMH가 전날 발표한 2분기 실적 역시...
IBM, AI 사업예약 3개월새 2배로 늘어 2조7천억원…시간외 4%↑ 2024-07-25 09:45:02
수 있다고 전망했다. 케링은 매출의 절반과 이익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최대 브랜드 구찌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고 밝혔다. 새 디자이너를 영입했지만 소비자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룹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45억 유로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금액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럭셔리붐 끝나가나…LVMH 도 매출 감소 2024-07-25 00:08:43
비중이 가장 큰 패션 및 가죽 제품 부문 매출은 2% 감소한 207억 7,000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사치품 기업 가운데 대장주인 LVMH의 하락으로 프라다 5%, 카르티에를 소유한 리슈몽그룹과 에르메스 인터내셔널, 프라다, 구찌를 소유한 케링 그룹 등 사치품 기업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중국이 설마 이럴 줄은"…몇 달 사이 '276조' 날아갔다 2024-07-18 00:44:21
23일에 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며 구찌를 보유한 케링은 24일, 에르메스는 25일에 실적을 보고한다. 비저블 알파의 합의된 추정치에 따르면, LVMH의 2분기 매출은 이전 분기와 비슷하거나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치품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버킨백 제조업체 에르메스 정도만이 2분기...
"샤넬백 겨우 구했는데"…고객들 속 뒤집어질 비밀 들통났다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7-08 14:07:41
프랑스 양대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HM)그룹과 케링 그룹은 지난해 기준 각각 팔리지 않아 노후화되거나 앞으로 판매될 일이 거의 없는 악성 재고를 35억 달러(약 4조8200억원)와 16억 달러(2조2000억원) 씩 갖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와 15% 씩 증가한 수준이다. 태우지도 못하는데…명품 재고 어디로...
"대통령이 밀리면 경제 위기" 경고…한국 투자자 '초긴장' [신민경의 테마록] 2024-06-22 09:00:11
개별 ETF를 보면 에르메스·LVMH·케링·페라리 등 유럽 명품주에 투자하는 'KODEX 유럽명품TOP10 STOXX'는 한 달간 4.62% 떨어졌다. 유럽시장 기초지수를 쫓는 ETF들도 고전 중이다. 'TIGER 유로스탁스레버리지(합성 H)'는 이 기간 7% 넘게 내렸고 'TIGER 유로스탁스50(합성 H)'과 'KBSTAR...
신발 브랜드 골든구스, IPO 돌연 연기…"정치 불안에 시장 악화" 2024-06-19 16:09:52
글로벌 고가품 시장은 침체에 직면해 있다. 케링그룹은 구찌 브랜드의 중국 내 부진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18% 줄었고,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같은 기간 인수·합병 등의 외부 요소를 제외한 순수한 매출 증가율이 2%에 그쳐 전년 동기 18% 증가에 비해 크게 부진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명품 콧대 꺾였다...中 한정 '파격 할인' 2024-06-14 16:49:08
있다. 케링그룹은 지난 4월에 중국 내 구찌 매출이 부진해 올해 상반기 이익이 최대 45%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버버리는 중국과 미국의 수요 감소로 주가가 지난해 절반 이상 폭락했다. 샤넬은 고가 제품군에서조차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할인 없이도 실적이 좋은 업체들도 있다....
고가품 업체, 50% 할인까지 앞세워 지갑 닫은 中고객에 구애 2024-06-14 16:22:33
저렴하다. 익명의 소식통들에 따르면 프랑스 케링 그룹 산하의 발렌시아가는 올해 첫 4개월 중 3개월 동안 세일 품목에 대해 평균 40% 할인을 제공했다. 또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티몰의 할인 품목 수를 배 이상으로 늘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렌시아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월에만 할인에 나섰고, 할인율도 대략...
"400만원짜리 명품백 '반값'에 판다" 파격…중국인들 '환호' 2024-06-14 15:31:21
목숨을 거는 이유는 부진한 매출에 있다. 발렌시아가와 모기업 케링의 쥬얼리 브랜드가 포함된 '기타 부문'의 2022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8% 뛰었으나, 2023년에는 9% 하락했다. 베르사체, 지방시, 버버리 등 다른 명품 브랜드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블룸버그는 "베르사체의 평균 할인율은 지난해 초 40%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