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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번엔 달걀 부족…상점선 1인당 2팩 판매 제한도 2022-08-03 11:17:55
이상기후에 물류난도 이유…병아리콩·상추·화장지·감기약도 부족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이례적인 추운 날씨와 생산 비용 증가, 일손 부족 등이 겹치면서 호주에서 달걀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1인당 판매 개수 제한까지 시행하고 있다. 3일 호주 ABC 뉴스와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
美·브라질 가뭄에 콩값 '22년 만에 최고'…中봉쇄 해제로 더 뛴다 2022-06-23 17:13:32
콩 나듯’이란 속담이 나올 만큼 콩은 날씨에 민감하다. 노스캐롤라이나에는 한 달째 비 소식이 없다. 중서부 사우스다코타주에는 콩 파종 시기를 놓친 농부가 많다. 지난달 토네이도가 오면서 집과 농기계들이 망가졌고 땅은 물러졌다. 사우스다코타 농장국장인 스콧 밴더월은 “농부들은 작물 심는 걸 포기하고 농작물...
"동화 속 왕국서 색다른 재미를… " 관광명소로 떠오른 롯데월드 부산 2022-05-19 15:05:08
있는 패밀리형 어트랙션도 가득하다. 동물농장 테마의 조이풀메도우 존에서는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 ‘쿠키 열차’와 ‘아기돼지 범퍼카’, ‘날아라 꼬꼬’ 등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 6종을 만날 수 있다. 동화 속 ‘잭과 콩나무’를 옮겨놓은 듯한 키즈토리아는 날씨와 관계없이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
우크라 전쟁에 미중 악천후까지…세계 식량위기 우려 확산 2022-05-12 11:24:13
초토화했을뿐더러 농장의 발전기와 컴퓨터 등도 약탈하거나 파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데사 항만 등 우크라이나의 식량 수출 경로도 파괴했다. 아울러 러시아 전 대통령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최근 텔레그램에 "적들에게 식량이 수출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글을 올려 식량을 무기화하려는 의지를...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CPTPP 농업계와 소통해 전략 마련" 2022-05-11 17:10:22
방안과 관련해 "밀과 콩의 생산기반을 늘려 쌀에 편중된 자급 구조를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밀가루를 대체할 건식 쌀가루 산업화를 핵심 과제로 추진해 식량안보와 쌀 수급 안정 문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 기술, 가공 유통체계의 혁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업계와 CPTPP 소통…가입시 보완책 마련" 2022-05-11 15:15:08
작부체계 마련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과 임대형 스마트팜을 늘리고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스마트 농업 교육, 기자재 실증, 수출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 장관은 이와 함께 "농업계와 힘을 모아 탄소중립형 농업, 환경친화적 축산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분야별로 탄소저감 기...
연합뉴스 귀농귀촌 박람회 온·오프라인 개막…"농촌 미래상 모색"(종합) 2022-04-22 16:52:25
김태현 늘솜농장 대표, 조민형 세흔농 대표, 김민혜 수미찐빵 대표, 김지운 따울농장 대표, 허철훈 철훈축산 대표 등 5명이다. 수상자들은 "농업은 계속 변화하는 산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귀농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이어 '똑똑 청년 농부! 6차산업에서 농촌의 미래를...
"농사하다 보니 심신이 치유되더라"…청년농업인대상 수상 5인 2022-04-22 12:35:38
늘솜농장 대표는 농업을 통해 '힐링'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서울에서 10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한 외식 사업가였다. 영업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 농사일을 통해 심신이 치유되는 체험을 하고 귀농을 결심했다. 그는 그 길로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에 관해 공부하러 네덜란드로 연수를 떠났고,...
[책마을] 美 아마존 몸값은 1899조원…밀림 아마존의 가치는 얼마일까 2022-04-15 18:06:08
불가능하다. 열대우림이 파괴돼 콩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키우는 농장이 들어선 뒤에야 사람들이 아마존의 시장가치를 산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열대우림 파괴에 따른 기후변화 비용 등은 빠져 있다. 열대우림이 완전히 망가진 뒤에야 인류는 제대로 산정된 고지서를 읽게 될 것이다. 《초가치》는 ‘가치=가격’ 등식이...
새와 벌 '무급노동' 못 받으니 커피콩 수확량 25% 줄어 2022-04-05 16:26:37
콩 수확량 25% 줄어 1만㎡당 129만원 손실…30개 커피농장 첫 실증 연구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해충을 잡아먹고 꽃가루를 옮기는 새와 벌의 '무급노동'으로 커피 콩의 크기가 커지고 수확량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없으면 수확량이 줄면서 1㏊당 손실이 1천 달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