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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그래도 메타는 메타"…급락세에도 성장 낙관 2022-02-21 21:24:10
통해 전했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의 애널리스트 저스틴 패터슨은 “메타는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눈에 띄는 큰 실점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타가) 메타버스 사업을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현실화하면 메타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키뱅크는 메타의 주가를...
월가 애널리스트 "아마존·나이키, 펠로톤 인수할지 의문" 2022-02-08 10:46:17
BMO 캐피털 마켓의 애널리스트인 시몬 시겔도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보았을 때 펠로톤이 아마존과 나이키 같은 기업들에 가져올 가치가 클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겔은 "펠로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비해 인지도가 커졌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도 “그러나 세계의 거물급 기업들에 변화를 가져다...
"메타버스는 없다"…월가, 메타 목표주가 대폭 하향 2022-02-04 01:46:54
메타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낮췄다. 하향 조정 폭도 매우 크다. 키뱅크의 경우 420달러였던 목표주가를 280달러로, BMO캐피털마켓은 425달러에서 290달러로 떨어뜨렸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410달러에서 333달러로, 크레딧스위스는 430달러에서 336달러로, 골드만삭스는 445달러에서 35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월가 증권...
[데스크 칼럼] 유니콘 고공 행진을 보는 다른 시선 2021-12-08 17:09:00
기본이다. 마켓컬리의 최근 투자 유치는 시리즈G였다. 이 정도 여러 번 돈이 필요했다면 차라리 상장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 몸값을 한껏 높여놓고 나면 그제야 기업들은 증시 입성 채비를 꾸린다. 그 상황이 되면 금융당국도 이미 부풀려진 몸값을 평가절하하기가 쉽지 않다. 얼마 전 투자은행(IB)업계엔 “거래소가...
중년 여심 잡고 100억 따냈다…서울대 출신 '창업 4수생' 반전 [마켓인사이트] 2021-08-09 16:27:01
수십 명의 대규모 채용도 예정돼 있다. 벤처캐피털(VC)의 러브콜도 잇따랐다. 지난달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국내 유수 기관에서 1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은 165억원에 달한다. 늦어도 내년 초쯤 100억원 이상의 추가 투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 대표와...
야놀자, 비전펀드로부터 2조원 투자 유치…美 상장 나선다 [마켓인사이트] 2021-05-26 16:00:02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국내 스타트업 중 ‘제2의 쿠팡’으로 숙박 플랫폼 야놀자를 점찍었다. 손 회장의 지원을 등에 업은 야놀자는 사업 규모를 키운 뒤 오는 2023년께 미국 상장에 나설 예정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손 회장이 이끄는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VC)인 비전펀드는 국내 대표 숙박 플랫폼...
택배 급증에…작년 美 골판지 박스 생산 한국 면적의 3분의 1 2021-04-01 16:04:30
아담 조셉슨 키뱅크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박스 수요는 두 달 연속 곤두박질쳤다"며 "하지만 경기 부양책 덕분에 경제에 활력이 돌기 시작하면서 작년 6월부터는 박스 수요가 격하게 늘어났다"고 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 꾸미기 열풍이 일어난 것도 박스 수요 급증 이유로 거론된다. 가전제품과...
뉴욕증시 '코로나19·유가' 더블펀치에 패닉…"불에 기름부었다"(종합) 2020-03-10 08:20:47
'캔터 피츠제럴드'의 수석 마켓전략가인 피터 세치니는 "(약세장 기준인) 단순히 20% 하락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11년간의 `강세장(불 마켓)'은 끝났다"고 말했다. 2009년 3월9일 바닥을 찍고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던 뉴욕증시의 강세장이 사실상 끝났다는 지적이다. 뉴욕증시는 지난달 24일 폭락...
'유니콘' 도약 앞둔 직방·리디…그 뒤에 벤처캐피털 투자 있었다 2019-12-11 15:50:33
3만 개를 넘어섰다. 직방의 이런 성장은 국내 벤처캐피털(VC)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직방은 VC의 투자금을 바탕으로 호갱노노, 우주, 슈가힐 등을 인수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회사 규모도 키울 수 있었다. VC는 2013년 10억원을 시작으로 직방에 수차례 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기업가치를 7000억원으로 평가하며...
[한경과 맛있는 만남] 박종복 SC제일은행장 "규모 경쟁 대신 디지털에 올인" 2019-06-14 17:36:09
은행이 차례로 무너졌다. 존폐의 기로에 섰던 제일은행은 미국 뉴브리지캐피털의 인수로 명맥을 이어갔다. 은행 주인이 외국계로 바뀌자 내부 분위기가 확 변했다. ‘줄’이나 ‘빽’은 소용없었다. 평가 기준은 단 한 가지, 업무 능력으로 수렴됐다. 2005년에는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으로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