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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與 김정숙 특검법 발의에 "백해무익…멍청하다" 2024-06-02 22:13:41
타지마할 방문 부정 의혹 등 김정숙 여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제기해왔다. 최근 배현진 의원이 입수한 김 여사의 2018년 11월 4~7일 인도 방문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대한항공의 수의계약서에 따르면 대표단 36명의 기내식비로 6292만원이 소요됐다. 항목 중에서는 연료비(6531만원) 다음으로 높았다. 이들은 기내식으로...
여당 '김정숙 특검' 추진에 이준석 "멍청" 2024-06-02 21:34:03
시작되는 서곡입니다. "멍청"한 겁니다."라고 글을 끝냈다. 채널A는 이날 오후 5선 중진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이르면 내일(3일) 김정숙 여사 특검법을 발의할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등 해외 방문, 명품재킷 수수 등 특활비 유용, 청와대 수영 강습, 채용 비리 의혹 등을 특검...
기내식 비용 '6292만원'에 결국…與, 김정숙 특검법 발의 2024-06-02 20:34:07
타지마할 방문 부정 의혹 등 김정숙 여사와 관련한 여러 의혹을 제기해왔다. 최근 배현진 의원이 입수한 김 여사의 2018년 11월 4~7일 인도 방문 당시 문화체육관광부-대한항공의 수의계약서에 따르면 대표단 36명의 기내식비로 6292만원이 소요됐다. 항목 중에서는 연료비(6531만원) 다음으로 높았다. 이들은 기내식으로...
與 "국회, 특검 공화국 됐다…文, 타지마할 진실 밝혀야" 2024-06-02 16:13:38
공식 수행원이라던 민주당 해명도 모두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부인 외교가 아닌 '특별수행원이자 미식가의 식도락 여행'임이 확인된 셈"이라며 "민주당은 거짓 해명에 대해 사과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제 국민 앞에 타지마할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배현진 "김정숙, 장관 수행원으로 '타지마할행' 셀프 참여" 2024-06-02 09:10:21
1일 "김정숙 타지마할행 관련 말장난을 정리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인도의 초청부터 일련의 과정을 설명했다. 배 의원은 "인도 모디 초청받은 자체는 사실이다"라며 "왜 몇 월 몇에 초대장 받았는지는 왜 못 밝히나"라고 반문했다. 배 의원에 따르면 2018년 9월, 인도 측은 먼저 강경화...
"영부인 단독외교라더니…" 與, 김정숙 여사 비판 2024-06-02 05:03:18
수행원으로 타지마할에 셀프 참여해 4억 가까운 예산, 그중 6천여만 원은 공중에서 밥값으로 쓴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 의원이 공개한 정부대표단 명단을 보면 당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단장을 맡았고, 김 여사는 특별수행원으로, 주인도대사 내외가 공식수행원으로 적혀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이...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검색어 1위가 '버닝썬'…무슨 일이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5-26 13:56:02
나온다. 결국 문 전 대통령이 직접 김정숙 여사의 타지마할 논란을 재소환하면서 국민의힘은 김정숙 여사에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여사까지 묶어 '3여사 특검'을 하자고 나서고 있다. 최근 검찰의 딸 다혜씨와 청와대 관계자들 간 금전 거래 수사, 전 정부 참모진의 통계 조작 재판 등도 관련성이 있다는 시선도...
與 "김정숙 특검, 22대서 진지하게 검토" 2024-05-24 18:48:07
타지마할 방문 과정 등에 관해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김 여사 특검법 발의와 관련해 “22대 국회의원과 상의해 총의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도부 차원에서 김 여사 관련 특검 검토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원내 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추 원내대표는 “22대 국회가 출범하면 논의해서...
고민정 "김정숙 여사, 인도에 여행 간 것 아니다" 2024-05-22 11:07:20
대통령의 회고록으로 다시 불거진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에 대해 "김정숙이라는 개인이 인도에 여행 간 게 아니지 않냐"고 22일 밝혔다. 국민의힘의 공세는 마타도어라고 일축하면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물타기라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건 국가 대...
"文, 한창 공격 중인 아군에 찬물"…김정숙 논란에 野 '술렁' 2024-05-22 10:03:16
타지마할을 방문한 것과 관련 "인도 측이 김정숙 여사를 먼저 초청했다"며 "(대통령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주장했다. 혈세 낭비라는 지적에는 "지금까지도 아내가 나랏돈으로 관광 여행을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여권의 반박이 바로 나왔다. 배현진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