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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군벌들, 조만간 회담…反탈레반 전선 구축 본격화 2021-08-29 17:26:55
주지사는 타지크족으로, 과거 아프간-소련전쟁 당시 저항군 사령관을 지냈고, 지난 대선 후보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아프간은 파슈툰족(42%) 외 타지크(27%), 하자라(9%), 우즈베크(9%) 등 여러 종족으로 이뤄졌다. 각 종족을 기반으로 한 아프간의 무장 군벌들은 1989년 아프간-소련 전쟁이 끝난 뒤 내전을 벌이다...
"탈레반, 전 종족 아우르는 포괄적 과도정부 추진" 2021-08-28 15:03:38
탈레반의 세력 기반인 최대 종족 파슈툰(42%) 외에 타지크(27%), 하자라(9%), 우즈베크(9%) 등 여러 종족으로 이뤄졌다. 비(非)파슈툰족 상당 수는 그간 반탈레반 전선을 형성해왔다. 탈레반 관계자들은 27일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와 인터뷰에서 "과도 정부에는 아프간의 모든 종족 지도자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 대사 "미군 대피 작전 동안 카불공항서 일반인 50명 숨져" 2021-08-26 22:45:28
카불로 급파해 자국민과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의 CSTO 회원국 국민, 우즈베키스탄과 우크라이나 국민 등 약 500명을 아프간 카불 공항에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22명의 타지크인과 10명의 키르기스인은 각각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으로 태워다줬으며 나머지 국가 국민들은 모스크바로 이송한 것으로...
러, 군용기 4대로 아프간서 자국민 등 500명 실어와(종합) 2021-08-26 02:30:19
타지크인들을 내려줬고, 다른 2대의 군용수송기는 키르기스 수도 비슈켁 인근 칸트 비행장으로 비행해 키르기스인들을 내렸다. 러시아인들을 태운 수송기는 모스크바로 계속 비행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군용수송기를 이용해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 러시아 국민과...
러, 아프간 혼돈 대응 인접국 타지크서 잇따라 군사훈련 2021-08-25 18:30:31
인접국 타지크서 잇따라 군사훈련 이달 초 타지크·우즈벡과의 연합훈련 이어 자체 훈련도 아프간내 테러세력 침투, 탈레반과 중앙아 국가 충돌 경계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아프가니스탄과 접경한 중앙아 국가 타지키스탄에서 연이어 군사훈련을 벌이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탈레반 고위 지도자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 사면…귀국도 허용" 2021-08-23 19:14:18
"타지크인, 발로치, 하자라족, 파슈툰족 모두 우리의 형제다. 모든 아프간인은 형제라서 조국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약속했다. 하카니는 아울러 "신은 탈레반에게 전쟁 전리품으로 (미군) 무기를 줬다"고 기뻐했다. 그는 "포용적인 아프간 정부가 구성될 것"이라며 "고도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프간 정부를 구성할...
"항복은 없다" 탈레반이 유일하게 함락 못한 '다섯 사자' 2021-08-19 17:00:00
기반인 '파슈툰족'과 경쟁 관계인 타지크족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아프간 군경 핵심 인사 중에도 판지시르 출신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간전의 발단이 된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한 직후엔 미국 중앙정보부(CIA) 요원들이 판지시르로 들어와 반(反)탈레반 세력인 북부동맹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포용한다던 탈레반, '과거의 적' 지도자 석상부터 파괴 2021-08-18 17:57:49
맞서 하자라족은 타지크, 우즈베크족 등과 함께 반(反)탈레반 북부 동맹을 결성, 2001년 미국과 함께 탈레반 정권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탈레반은 지난 15일 카불 등 전국을 완전히 장악한 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정부도 개방적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히 여성 인권도 존중하겠다고...
탈레반 장악 아프간서 다시 내전 우려…반탈레반 전선 형성 2021-08-18 11:58:02
통치기(1996∼2001년) 때도 비파슈툰족이 주로 사는 북부 지역 등 전국의 10%가량은 끝내 장악하지 못했다. 탈레반의 세력 기반은 아프간 인구의 42%를 차지하는 파슈툰족이다. 아프간은 파슈툰족 외 타지크(27%), 하자라(9%), 우즈베크(9%) 등 여러 종족으로 이뤄졌다. cool@yna.co.kr [https://youtu.be/5es2A7JjbPk]...
러시아 외무장관 "탈레반 합법정부 인정 서두르지 않아" 2021-08-17 23:35:44
타지크서 군사훈련도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무장조직 탈레반을 합법 정부로 인정하는 일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자국 서부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를 방문한 세르게이 라브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