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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휘부 지하 벙커 파괴'…현무-5 '괴물 미사일' 첫 공개 [중림동 사진관] 2024-10-05 11:00:01
핵탄두를 탑재하지 않는 현무-5가 위력적인 것은 외기권(고도 500~1000km)까지 솟은 뒤 마하 10 이상의 속도로 낙하해 엄청난 운동 에너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이지만, 탄두 중량을 줄이면 사거리 3000~5500km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병력...
[책마을] 무기 개발하다 과학기술 첨병 된 '다르파' 2024-10-04 18:56:17
ICBM으로 핵폭탄 같은 훨씬 더 무거운 탄두를 지구 반대편에 있는 미국 어느 도시에도 보낼 수 있게 됐다는 뜻이었다. 소련의 과학기술 위협이 현실로 다가오자 미국 정부는 이에 대응하는 조직을 꾸렸다. 국방부 내에 고등연구계획국(ARPA)이라는 명칭으로 ‘미래의 거대 무기 시스템’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곳이었다. 이...
'시가행진은 군사정권 잔재?' MBC 보도에 "어느 나라 방송이냐" 2024-10-04 10:14:19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 벙커를 파괴하는 미사일로, 탄두 중량만 8t이 넘어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탄두를 장착한 '괴물 미사일'로 불린다. 한편 국군의 날 기념식과 시가행진을 대부분의 방송사가 생중계한 가운데 MBC만 기념식과 시가행진 모두 중계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KBS는 국군의 날 기념식과 시가행...
김여정, 韓 국군의날 행사에 "핵보유국 앞에서 졸망스런 처사" 2024-10-03 20:35:39
능력은 재래식 탄두의 폭약량으로 환산하면 900t의 폭발력과 맞먹는 것으로 계산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한국이 아무리 재래식 탄두의 중량을 키워도 전술핵에 크게 못 미친다는 점을 부각한 것이다. 김여정은 또 "전략무기를 단 하나도 보유하지 못한" 한국이 '전략사령부'를 창설한 것은 "비루먹은 개가 투구를...
"며칠내 보복 공격" 경고한 이스라엘…이란 핵·석유시설 때리나 2024-10-02 18:02:48
탄두를 장착한 지대지 탄도미사일 ‘제리코’를 발사하거나 장거리 폭격을 감행하는 등 강력한 수단을 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월 이스라엘은 이란의 대규모 공격을 받은 후 드론으로 이란의 이스파한 기지 등을 공격하는 데 그쳤다.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상대하는 게 우선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헤즈볼라...
軍, 러 기지 때린 폴란드산 자폭드론 200대 도입…연내 실전배치 2024-10-02 17:57:08
길이 1.3m, 무게 22㎏의 비행체와 탄두, 발사대, 지상통제장비, 통신장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고폭탄 등 다양한 탄두를 결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의 무인기 기술 수준은 높지만, 주로 적의 동향을 감시·정찰하기 위한 고정익 형태의 대형 무인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해외 자폭 드론 도입을 결정했다는 게 국방부...
"헤즈볼라 때린 벙커버스터보다 괴물미사일 현무-5가 더 강력" 2024-10-01 18:16:59
이날 처음 공개된 현무-5는 재래식 무기지만 탄두 중량이 최대 8t에 달해 전술핵에 버금가는 파괴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이유다. 현무-5 미사일 길이는 15~20m로 추정된다. 현무-5는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 벙커를 파괴하기 위해 개발됐다는 분석이다. 군은 북한이 남침할 경우 현무-5 수십...
[취재수첩] 'K방산' 수출 도약대 된 국군의날 기념식 2024-10-01 18:02:55
실물이 공개된 현무-5는 탄두 중량이 최대 8t에 달해 ‘전술핵’에 버금가는 파괴력을 갖고 있다. 9축의 이동식 발사차량(TEL) 위에 실린 10여m 길이의 원통형 발사관(캐니스터)은 미사일의 엄청난 파괴력을 가늠케 했다. 이날 국군의 날 기념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열렸다. 병력 5000여 명과...
기념식 등장한 '괴물 미사일'...北 도발에 경고 2024-10-01 17:58:02
수단인 현무-5였다. 탄두 중량이 세계 최대인 8t에 달해 북한 지휘부가 숨어든 지하 벙커를 파괴하는 미사일이다. 9축 18륜 이동식 발사대(TEL) 위에 거대한 둥근 발사관(캐니스터)을 얹은 차량 2대가 기념식장 안으로 이동하자, 군은 "오늘 최초로 공개된 초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라고 소개했다. 현무-5는 발사관 안에...
'죽음의 백조' 아래엔 '괴물 미사일'…전략자산 위력 '깜짝' 2024-10-01 16:58:37
탄도미사일이다. 하지만 탄두 중량을 줄이면 사거리 3000~5500km에 이르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도미사일의 통상적 탄두 중량인 1t을 기준으로 하면 사거리가 5000km 이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무-5는 북한 지휘부가 은신한 지하벙커를 파괴하는 미사일이다. 한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