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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SG 브랜드] 똑똑해진 소비자, ESG 제품에 지갑 더 열어 2024-09-05 06:01:18
제거하며 플라스틱 대체 소재를 개발하는 등 유제품 라인업의 친환경성을 높이고 있다. 삼다수도 국내 생수 시장에서 오랫동안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ESG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1년 3월에 출시한 라벨 없는 제주삼다수 그린이 인기다. 이에 삼다수를 제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필립 반 후프 ING 한국 대표 “지속가능성 연계 금융, 탄소중립 목표 앞당길 것” 2024-09-05 06:01:13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라 어프로치는 녹색 대출, 녹색 채권, 고객의 저탄소 기술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 등을 포함해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지원하고 있다. ING는 2040년까지 화석연료를 포트폴리오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온수 10초 내로 나오는 보일러"…경동나비엔, 기후산업박람회 참가 2024-09-03 10:19:15
에너지로의 전환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에너지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생활환경 솔루션도 에어케어와 난방 존으로 나뉜 부스를 통해 전시한다. 에어케어 존에서는 ‘환기청정기’를 소개한다. 환기청정기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며 미세먼지부터...
"저탄소 항공유 시장 진출로 제2 도약" 2024-09-02 17:30:37
항공업계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 감축 계획과 같은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항공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항공유의 핵심 원료는 바이오정제유다. 식물성 유지 등의 원료에서 불순물과 금속 성분을 제거한 고순도 정제유다. 한 회장은 “국내 최초로 고순도 바이오정제유 생산을 위한 투자를 했고...
미국 대선판 흔드는 철강산업…'저탄소'에 답 있다 2024-09-02 15:57:57
‘저탄소 전환’미국 제조업이 근본적으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비교우위를 활용해야 한다. 다른 산업은 몰라도 철강산업의 답은 의외로 간단할지도 모르겠다. 그 열쇠는 바로 저탄소다. 철강을 만드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전기를 사용해 철 스크랩(고철)을 녹인 뒤 제련하는 전기로 방식과 석탄(코크스)을...
테크다스, 정유공장 온실가스 저감 '자기진단형 AI 가상센서' 개발 2024-08-09 09:00:02
산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의 농도를 예측하는 가상센서 기술을 공급하는 업체다. 테크다스의 배기가스 가상센서는 손쉽게 측정 가능한 센서값을 AI 머신러닝 기술로 결합해 환경오염물질 농도를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로, 이번에 스스로 정확성에 대한 자기진단 기능을 부착해 신뢰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
이화여대, 아산유니버시티 기후기술 창업가 육성 부트캠프 개최 2024-08-08 15:51:03
‘이디엠가젯’팀은 직원들의 출퇴근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측정하고 탄소 감축 참여를 유도하는 ‘직원 탄소발자국 측정 시각화 플랫폼’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플랜토’팀은 중금속 오염으로 인해 토양 정화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점에 착안해 EPS(Exopolysaccharides) 식물정화를 이용한 친환경 토양...
"테슬라, 여기서 '떼돈' 벌었다는데"…'반전 부업' 정체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8-08 07:35:01
대서 탄소 제거 크레딧을 확보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구글이 SAF(지속가능 항공연료) 크레딧에 투자했다고 밝힌 것도 모두 전통적인 탄소 크레딧과 '거리두기'를 한 것일 뿐 구조적으로는 다를 바 없다. 다만 최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등 미국 고위 관료들이 탄소 크레딧을 공식적으로 옹호하는 발언을 한...
대구, 버려지는 나무로 열병합 발전 2024-08-06 18:40:18
예방하거나 발생한 산림병해충을 약화, 제거하는 과정에서 나온 나무를 말한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등 공급 계약’을 맺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을 우드칩으로 가공해 대구 열병합발전소의 연료로 공급하고 있다. 대구시는 다음달 연장 계약을 맺고 ...
인데르밋 길 "美 경제 유연성·민간 주도 배워야 한국도 발전 이어가" 2024-08-06 17:28:05
탄소배출 집약도)를 줄이고 기업 부문의 비효율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길 이코노미스트는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이 대기업 중심이던 각종 규칙을 보다 균형 잡힌 형태로 바꾼 게 좋은 사례”라며 “이 같은 변화는 한 번이 아니라 계속해서 추진해야 하는 문제”라고 거듭 말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