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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욕만 앞세운 탄소중립 후폭풍, 시멘트 파동은 시작일 뿐 2023-04-02 17:39:17
앞세워 추진하고 결정한 탄소중립 정책이 낳은 부작용의 한 사례일 뿐이다.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2001년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겠다고 선언하고, 탄소중립기본법을 제정해 ‘대못’을 박을 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산업연구원은 당시 철강·시멘트·석유화학 3개...
기후위기, 과학과 경제를 만나게 하다[성현 ESG스토리] 2023-03-29 17:00:01
25일에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르면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기준 이상에 해당하는 기업에 대하여 탄소 중립 사회로의 이행이 기존 자산가치의 하락 등 기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사업의 조기 전환 등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원 시...
산업계 2030년 온실가스 감축률 14.5→11.4%…尹정부 첫 로드맵(종합) 2023-03-21 13:52:44
정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탄소중립 산업 핵심기술 개발, 제로에너지·그린리모델링, 전기차·수소차 차량 보조금 등 분야에 총 89조9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탄녹위는 오는 22일 정부안 대국민 공청회를 열고 국내 산·학·연 전문가, 시민단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원래 탄소중립기본법상 이번...
동서식품, 커피믹스·시리얼 등에 '녹색인증' 패키지 적용 2023-03-06 08:44:06
밝혔다. 녹색인증제도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녹색기술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등 커피믹스를 비롯해 맥심 인스턴트 커피 리필, 스탠드백...
노조 조직률 14% 불과한데…양대노총 '정부委 독식'은 과도하다 판단 2023-03-03 18:12:17
노총 몫을 줄일 계획이다. 예컨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설립 근거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노동자 등 다양한 사회계층’으로부터 위원 후보를 추천받게 돼 있다. 현재 이 위원회엔 노동계 추천을 받은 위원이 없다. 앞으로 노동계 추천 위원을 임명하면서 MZ노조 출신이나 노조...
내년부터 호텔서 일회용 칫솔·샴푸 제한…5개 환경법안 국회 통과 2023-02-28 00:28:10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신고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일정 기한 내에 신고수리 여부를 신청인에게 통지하지 않을 경우 신고를 수리한 것으로 보는 신고 수리 간주제도도 도입한다. 끝으로 '탄소중립기본법'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위원 위촉 시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계층의 대표성을 반영할...
과기정통부 "내년 12대 국가전략기술 투자 확대 추진" 2023-02-22 13:00:0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속가능성을 위해선 지역 연구 혁신 거점을 육성하고 재난 등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투자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은 관계 부처의 투자 우선순위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연구계와 산업계 의견도 반영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실시…"한우 출하기간 단축" 2023-02-20 11:00:03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저탄소 축산기술을 활용해 해당 품목의 기준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축산물을 말한다. 농산물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나 축산물은 저탄소 축산기술 등 인증기준이 확립되지 않아 저탄소 축산물 인증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대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3년새 5.9% 늘었다…갈길 먼 감축목표 2023-02-01 06:02:00
지난해 3월 시행된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의무 감축해야 하는 만큼 기업들의 더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상위 50대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2억7천277만t(톤)으로...
[사설] '국제 모범생 콤플렉스'가 부른 과속 입법…국익이 먼저다 2023-01-18 17:55:26
사례는 탄소중립이다. 전임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기존 목표보다 14%포인트 끌어올린 수치다. 에너지 자원 빈국이자 제조 강국인 한국 상황에 대한 내실 있는 검토와 산업계의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