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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특검 빌미로 탄핵 운운하나" 與의 역공 2024-05-23 18:42:40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 행사를 두고 탄핵을 입에 올리며 국민 갈등을 부추기는 민주당은 국가 전복 세력임을 자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상범 비대위원도 “특검법 발의가 오로지 정쟁과 윤 대통령 끌어내리기만의 목적이라는 것을 공식적이고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꼬집었다. 야권은 해병대원 특검안에 대한 ...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지옥에 몰고 간 애 앞에 모두 굽실" 2024-05-21 20:43:39
말아 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리는 당내 일부 세력들을 보고 이 당은 가망이 없다고 봤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어 "당이 자생력이 있어야 일어설 힘이 생기는데 소위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애 눈치나 보는 당이 되어서야 이 당이 살아나겠나"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검찰정치로 2년 동안 혼란이 있었는데 또 검찰에...
[홍영식 칼럼] 이재명, '비토크라시' 만으로는 안 된다 2024-04-22 17:45:38
초선 대표가 됐으나, 견제 세력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이번 총선을 통해 그의 예언대로 완벽한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었다. 물론 그의 명운을 좌우하는 사법리스크 변수는 제외하고서다. 총선 2주가 지나도록 갈 길 잃고 지리멸렬한 국민의힘과 뚜렷이 대비된다. 그의 높아진 위상은 당내에서 확인된다. 여의도판...
美전문가 "韓 반면교사 삼아 트럼프 실형 받으면 사면 검토해야" 2024-04-18 06:42:36
대통령 탄핵 및 사법 처리 이후 모든 정치가 사법의 영역에 들어왔다"며 "무엇보다 한국의 공무원들이 매뉴얼 이외의 일들을 하는 것에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와 관련, "민주주의를 위협하려는 세력과 다른 범죄는 구분이 필요하다"며 "이 문제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백광엽 칼럼] 하이에크 경고와 22대 한국 총선 2024-04-15 18:04:11
세력들’이다. ‘이대생 성상납’ 발언의 김준혁, 사기대출 혐의 양문석 당선인이 대표적이다. ‘상식적인 민주당’을 호소한 이낙연의 광주 참패도 상징적이다. 반면 개딸 대변인 격인 정청래·박찬대, 독설가 민형배·김용민 의원 등은 넉넉한 득표로 재선됐다. 법치를 정치로 오염시켰다는 비판을 받는 ‘친문 검사’...
팬도 안티도 온통 '이준석 얘기'…K정치에 부는 신드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15:40:51
‘탄핵’이라는 단어까지 두 번이나(정확히는 한 번) 꺼내 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출연한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선 차기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진행자 김태현 변호사에게 “(다음 대선이 3년 남은 게) 확실하냐”고 되물어 김 변호사로부터 “이거 뭐예요. 굉장히 도발적인 얘기인데요”라는 반응을...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조국 대표는 선거 과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 시사 발언을 수없이 쏟아냈다. 조국당은 윤 대통령 사퇴 결의안까지 낸다고 한다. 22대 국회 초반부터 작정하고 국회를 싸움터로 만들 판이다. 민주당은 비록 선거에는 이겼지만, 입법 폭주에 불안감을 가진 국민도 많다는 점을 유념하고 ‘한풀이 정치’와 선을 긋고 균형을...
한동훈, 오전 11시 입장 발표…거취는? 2024-04-11 09:04:33
등 개헌·탄핵 저지선을 가까스로 확보한 109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임기가 3년이나 남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 추진을 뒷받침해야 하는 국민의힘은 의회 운영에서 21대 국회만큼 험난한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개헌 및 탄핵 저지선이자 대통령 거부권 행사 시 재의결 법안 부결 요건인 101석 이상은...
범야 180석 넘으면…'거야 입법 폭주→대통령 거부권' 반복된다 2024-04-09 18:58:16
확정되는 여야의 전체 의석수는 개헌부터 대통령 탄핵까지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가지기 때문이다.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야권의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관심사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어느 정도의 의석수를 획득하는지다. 범야권 의석이 150석, 180석, 200석을 넘는지에 따라 각 당의 국회 내 권력의 크...
5~10%P 숨은 표 있을까…'샤이 보수'에 쏠리는 눈 [총선 D-1] 2024-04-09 15:30:51
갇혔다. 막판 변수로 꼽혔던 스윙보수(탄핵 국면에서 통합당을 떠난 뒤 복귀하지 않은 보수층)의 결집도 감지되지 않았다. 당시 통합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제대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수권세력으로 능력을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공식선거운동 막바지 터진 통합당의 막말 사태 ...